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오인성)는 5일 나주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Wee클래스 담당자 심리검사 워크숍’를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Wee클래스 담당자와 Wee센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리검사의 이해와 치료적 활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임상심리전문가이자 마음상담치료센터 소장이신 최영미 선생님을 초청해 다양한 심리검사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담 담당자들이 심리평가에 대해 이해하고 심리검사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학생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못된고양이 나주점이 중앙로에 입점해 있다. 그곳에 운영자는 배순덕(48. 문평면)씨다. 배 사장은 나주중 학부모 대표와 금성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 활동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그는 동신대에서 사회복지(2007년도 졸업)를 공부한다. 이후 사회 약자들을 위해 봉사하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의 밝은 마음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러나 그의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오고 있는 이면에는 남모르는 삶의 아픔의 굴곡들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에게는 딸
나주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이미 접어든 상황에서 노인복지 정책과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에 동신대학교 조준 교수(사회복지학과장)와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 들고 있다. 노인복지 방향은. ▲ 초고령사회의 진입은 시대적인 흐름에 따른 당연한 현상이며, 그로인해 나타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당연히 책임을 져야한다는 인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이 필요하겠지만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하고 계신것
나주학생독립운동관으로 옮겨 긍지 되새겨야 나주고 뒤편 국도변에 자리한 광주학생독립운동 나주진원 기념비의 주변여건 및 환경이 열악해 이전이 시급한 실정이다. 나주시 경현동 225의3번지 국도1호선과 13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자리한 광주학생독립운동 진원기념비는 높이 4.82m로 지난 1981년 10월30일 광주학생독립운동 진원일을 맞아 불멸의 애국정신을 후세
“농사 지어 먹고 살기 힘듭니다. 농사만 지어서는 돈을 벌 수 없습니다.” 한국쌀전농업나주시연합회 이원근 회장(산포면 매화 1길)은 외친다. 이 회장은 “초고령화로 인해 전업농민들이 점점 감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지역은 작년에 비해 생산량 5% 증가했지만 전량 수매와 쌀 목표가격을 보전해 주지 않으면 농업은 죽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농협의 벼 자체수매가격이 시중가격과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만3-4000원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농민들은 5만7000원은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치르기 위한 방안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주 시험장소 및 수험생인원은 나주고등학교에서 209명, 나주중학교에서 212명, 금성고등학교에서 312명 등 총 733명이 수능을 본다.수험생들은 시험 당일(7일)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실제 시험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수험표교부는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의 경우에는 수능 전날인 6일 오전 출신고등학교에서 교부 받으면 되며, 교육청에 개별 접수한 수험생은
1011년(고려 현종 2) 거란족이 나라를 침입해왔을 때 고려왕인 현종과 신하들은 2대왕 혜종의 외가로서 고려 왕실의 든든한 후원자이며 호남의 3대 목(牧)이었던 나주로 몽진해왔다. 그 때 현종은 나주 금성 산성에서 10여 일 동안 머물렀다고 전하는데 피난살이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갈 때 네 마리의 말이 이끄는 수레를 타고 다리를 지나갔는데, 그 때부터 이 다리를 ‘사마교’라 불렀다. 조선시대에 와서 고을 현감이 이 다리를 수리한 후 그 기념으로 비를 세워 놓았다. 비는 낮은 사각 받침돌 위로 비 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올린 모습이다.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계천)는 지난 23일 오후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13 자립생활을 위한 장애인의 선택과 통제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내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이념 전파를 통한 장애인의 자립심 고취와 역량강화, 비장애인의 인식개선, 자립생활 인프라 구축 기반을 통한 장애인 복지패러다임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승마 종목 중장애물비월경기에서 권만준 학생(금성고등학교 2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승마 경기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별도로 열렸다. 승마 경기 종목은 일반부 마장마술, 중장애물비월, 대장애물비월경기로 각 시·도 지부 예선대회를 거쳐 2013
학교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매주 1회 쓰레기를 줍는 노인들이 있다. 나주시노인복지관봉사단원들이 그들이다. 단원들은 6명으로 나이는 70대를 넘었다. 이들은 영강초등학교(봉계수 74, 조춘옥 72)와 나주초등학교(이금란 75, 방병순 77), 그리고 영산포여자중학교(최남희 70, 양덕례 73)의 주변과 교내 운동장, 화단 등의 쓰레기를 줍고 있다.
“농사하면 보통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 수확을 하지만, 녹차 재배는 씨를 뿌리고 5년을 기다려야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197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고 근무한 지 34년만에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2009년 5월에 귀농한 홍대영(62. 다도면 궁원리)씨. 노모와 자녀들 셋까지 일가족 6명 모두가 내려왔다. 그는 평생 모은 재산을 귀농에 투자했다. 임야을 매입해 개간하고 2006년 4월 녹차 종자를 파종한다. 그로부터 돌산이었던 3만3057㎡(1만평)의 임야를 녹차밭으로, 초록빛으로 아름다움으로 물들게 했다. 홍 씨는 2005년부
산포농협은 오는 11월 1일 산포초등학교에서 ‘제5회 산포농협 조합원 한마음축제 및 산포들농산물큰잔치’를 개최한다. 산포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종환)은 산포지역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와 지역농산물을 홍보하는 전시회 및 품평회를 개최해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달 1일 나주배품평회, 학술세미나 등 올해로 나주배를 재배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조합 신축 농수산물공판장에서 배농업인과 소비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2013 나주배 축제’를 마련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나주배축제에서는 ‘나주배품평회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관장 선윤홍, 이하 기념관)은 제84주년 나주학생독립운동의 날을 맞아 나주를 배경으로 발생한 학생독립운동을 비롯한, 근대 나주의 민족운동 흐름을 기록하고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나주역사’ 교재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책은 지난해 7월부터 제작해 1년동안 작업을 진행했으며, 역사의 고장 나주, 동학농민운동과 나주, 한말 의병활동과 나주, 학생독립운동과 나주 등 4개 단원으로 나뉘어 나주가 겪었던 격동의 시간 속에서 민족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되짚어 보는 우리네 아픈 역사이자 소중한 기록들로 이루어져 있다.
나주시 산포면 등수평야길 끝자락 공터에 생활쓰레기가 계속 버려지고 있어 주민들의 의식계도 및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나주의 중심 하천인 나주천 살리기에 시민들이 적극 나섰다. 푸른나주21협의회(협의회장 이만실)는 지난 22일 오후 나주신협 2층 강당에서 나주천을 살리기 위해 시민, 학생, 공무원들이 참석해 ‘나주천 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 근대문학사상 가장 많은 소설작품을 발표한 작가가 있다. 그는 소설가 오유권(吳有權, 1928~1999)선생이다. 나주 영산포에서 출생했다. 장편소설 8편과 중·단편 200여 편 등 모두 213편의 작품을 남겼다. 한 마디로 창작의 열정이 유독 남다른 작가였다. 또 그는 평생 농촌소설을 쓴 농민문학가로서도 독특한 위치를 한국문학사에서 점하고
나주북초등학교(교장 안호경)가 최근 2층 교실이 증축되어 그동안 교실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해소됨은 물론이고 마음껏 교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나주북초는 해마다 학생수가 줄어 2010년에 통폐합의 위기가 처했으나, 2011년 무지개학교로 지정되면서 다시 학생수가 증가해 교육과정 운영과 방과후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실과 특별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
남평읍 풍림리에 사는 89세 한 할머니가 밭에서 메주콩을 타작하고 있다.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나주지회(회장 정병호)가 주최한 지회장기 장기대회 결승전에서 구제상(76. 공산면)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구제상씨는 “취미로 즐기던 장기가 면대표까지 선발되어 지난해 나주시지회장기대회에 참가해 예선 2차에서 탈락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전하게 되어 좋은 성적으로 우승까지 하게되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