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1약’ 전남·광주 선거구 최대 격전지이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주·화순에서 안(安)풍을 몰고 온 정치신인 손금주가 웃었다. 20대 총선 나주·화순 선거구 당선자는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였다. 손 후보는 나주·화순 전체 투표자 90,142명(나주-55,174/화순-34,968) 가운데, 45,350표를 획득해 지지율 51.10%로 39,246표(44.22%)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와 4,149표(4.67%)에 그친 새누리당 김종우 후보를 따돌리고, 여의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방
2016.04.18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