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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전복사고 발생지난 17일(토) 금천면 오강리 도로에서 카스타 차량이 도로 옆 배수로에 전복되어 차량 탑승자 임 아무씨(50세, 남)가 부상을 입고 차량에 갇힌 사고가 발생.이날 발생한 사고로 임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큰 부상 없이 바로 퇴원했다고.전기톱에 부상 당해지난 18일(일) 산포면 내기리 S제재소에서 최 아무씨(50세, 남)가 목재절단 작업
직업 군인으로 20여년 동안 고향을 떠나 군생활을 했던 박규열(54세, 금천면 출신) 금천면대장이 다시 고향의 품으로 돌아왔다.지난 2000년 소령으로 예편한 박규열 면대장은 2003년 영암군 서호면대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7월 금천면대장으로 전보 발령됨에 따라 고향을 찾을 수 있었던 것.박규열 면대장은 "고향은 항상 따뜻하게 반겨주는 어머니의 품과 같다"
세지농협과 노안농협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농협의 조합장 선거가 줄지어 치러지게 돼 해당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윤재도)에 따르면 오는 3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세지농협과 노안농협 조합장 선거일을 3월 5일로 확정했다는 것. 이로써 같은 날 동시에 선거를 치르게 된 노안농협과 세지농협은 선거일 20일 전인 2월 13
나주시가 조례에 따라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공주택관리기금 지원사업중 하나인 송월주공아파트와 용산주공아파트 지하주차장 입출입구 지붕 비바람막이 공사가 지난 12월말에 완공됐다. 그러나 다른 아파트 주민들의 원성과 특정아파트에 대한 특혜의혹이라는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붕 비바람막이 공사 예산을 편성하면서 1개소당 2천만원으로 4개
나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격려하였다. 이재명 소방서장을 비롯해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남평읍에 위치한 새벽동산 복지시설을 찾아 격려하고 세지면에서 홀로 사는 최아무 할머니 등 나주와 화순지역의 불우이웃 120세대를 방문하여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등 훈훈한 시
나주시가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유휴인력을 활용한 사회적일자리 창출로 관리 및 환경개선을 통한 역사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와 문화관광 자원을 구축하는 사업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송월동의 박명옥(여, 41세)씨는 복원된 나주읍성의 동점문과 남고문 등을 한여름 무더위나 한겨울 매서운 바람에도 아랑곳 없이
"나주마라톤동호회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제6대 마라톤동호회 회장에 선출된 박정남(산포공업사 대표)회장이 임기 2년 동안 마라톤동호회를 이끌어 갈 계획을 전하면서 이와 같이 밝혔다. 더불어 박정남 회장은 "지난 2002년에 창단한 나주마라톤동호회는 그 동안 회장을 역임한 회장단의 노력으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며 "이제는 나주마라톤동
학교법인 서구학원의 영산포중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9일(월) 2009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10명에게 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서구학원은 재학생들에게 여러가지 명목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나 신입생 장학금 지원은 처음이다. 박순용 이사장은 "우수한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어 뿌듯하다" 며 "아버지나 할아버지 같이 생각하고 편하게 대해주라,
기축년 신년 초부터 나주시청 사이클팀에 상복이 터졌다. 대한사이클연맹이 2008년 최우수 단체상에 나주시청과 최우수감독에 양재환 감독(전남사이클연맹 전무이사)을 선정한 것. 지난해 나주시청 사이클팀은 대통령기대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8ㆍ15도로경기 등 빅3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고 청주MBC배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거둬 수상의
뇌병변ㆍ언어ㆍ 청각ㆍ 지적ㆍ 자폐성장애 등을 앓고 있는 장애아동들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나주시에 따르면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들 가운데 뇌병변ㆍ 언어ㆍ 청각ㆍ 지적ㆍ 자폐성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신청자를 접수받아 재활치료 사업을 시행한다는 것. 재활치료는 언어, 미술, 음악, 인지, 행동치료 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족의 경제
나주시가 목사내아(도문화재 자료 132호)를 숙박이 가능한 한옥체험관으로 개방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나주목사가 생활했다는 특별함 때문에 하루를 묵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초부터 목사내아를 체험관으로 바꾸기 위해 노후된 각종 부식재를 교체하며 수리를 시작했다. 우선 안채 방 5개와 문간채 방 3개 등 안
설 명절을 맞아 나주 북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정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북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20일(화) 북초등학교 인근 자연마을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5명에게 백미(20Kg)1포 와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한 것. 동문회 안희만(나주사랑시민회 상임대표)사무국장은 "모교인 북초등학교에 대한 추억을 새기
지난해 사업 결산 및 평가와 200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나주사랑시민회(상임대표 안희만)가 제13차 정기총회를 지난 17일(토) 나주사랑시민회 회의실에서 열었다. 제13차 정기총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08년도 정기감사보고와 사업보고를 비롯한 결산보고와 2009년 사업계획안 승인건이 상정됐다. 2009년 사업계획 가운데 이웅범 회원은 "시민회의 정체성 확
전라남도의회가 영산강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영산강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전라남도의회(의장 박인환)가 지난 21일(수) 전라남도의회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영산강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위원장에 이기병의원(민주당)을 선출한 것. 특별위원회는 영산강 프로젝트사업이 치수사업과 수질개선이 중심이 되는 생태환경 복원사업이 되도록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된 극심한 가뭄현상이 올해 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식수는 물론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기상청은 오는 4월까지 큰 비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강수량도 전년도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기상전망을 내놓고 있어 봄 영농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농가의 근심이 깊어가고 있는 것.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강수량은 2007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지난 21일 2009년 1월 월례회의를 갖고 주민자치 교육운영과 전국박람회 출품 준비 등에 대한 세부일정을 확정했다.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이철웅)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사업은 '2009 나주시 역사문화마을 만들기'로 공개모집을 통한 사전발굴 육성을 기본방침으로 결정한 것. 역사만들기 사업은 나주시 좋은동네시민대학을 통해 동네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됐다.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과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을 송두리째 잃고 시름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들이 많이 있다. 첫째,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귀경길, 귀성길에 우리들은 대형교통사고를 종종
금천면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을 돌며 진행된 '2009년 주민과의 대화'가 20일(화) 다도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현안이나 관심사를 놓고 토론이 이뤄져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진일보한 토론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점이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의 대화 참석 대상을 지역리더인 청ㆍ중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용)는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대학생1명에게 장학금과 입원환자 5명을 비롯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 70여명에게 쌀과 멸치를 전달하고, 23개 경로당에도 위문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말 「사랑나눔 행복두배」행사는 "아픔은 나누면 두배로 줄어들고 기쁨과 행복은 나누면 두배로"된다는 취지를 생각해 주민자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