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나주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연계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지역연계학교교육과정이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영산포초등학교는 영산포너나들이마을학교와의 협력 수업과 함께, 학교 자체적으로 지역연계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운영하였다.마을학교 협력 수업은 저학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각 계절에 맞는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해보는 수업에서 학생들은 계절에 따라 화전 부치기, 화채 만들기, 부채 만들기, 추석과 설날 어울림 놀이하기 등을 경험했다. 2학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15일 농업인가공아카데미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 14명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승제 센터장,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교육확인증 수여, 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농업인가공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10월 개강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반찬류, 잼 및 청류, 간식류 등의 실무 위주 가공기술교육과 창업을 위한 사업화 및 상품화 교육 등의 내용으로 10주에 걸쳐 총 12회 6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였다.이번 아카데미에는 전체 참여 교육생 23명 중
NH농협나주시지부(지부장 신경훈)가 연말연시를 맞아 나주시에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4일 시청사에서 윤병태 시장, 신경훈 농협나주시지부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농협나주시지부는 최근 3년간 37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성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신경훈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더 어렵게 살아가고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빛누리초(교장 문희숙)는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자원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알고 이웃사랑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12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빛누리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어울림 장터를 운영하였다. 학생 자치 활동과 학부모회 협력 활동을 활성화하여 나눔과 배려를 생활화할 수 있는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학생회가 주관하는 학년별 어울림 장터 시작은 너의 끼를 보여줘! 꿈·끼 자랑 무대 공연이었다. 학년별로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들의 축제 문화’로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동강면에 위치한 느러지 전망대 주변 시설이 관리부실로 방치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데크길을 비롯해 주변 폐쇄된 화장실도 온갖 쓰레기와 오물로 방치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영산강변으로 설치되어 있는 데크길은 낙엽이 수북이 쌓여 트래킹에 나선 이들의 안전사고 위험까지 노출되어 있고, 방부목 부식을 가속화 시키고 있었다. 또한 산책길과 영산강 자전거길이 만나는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화장실은 쓰레기와 오물이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방치되어 있다.화장실의 경우 수세식이 아닌 간이 화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19세기 프랑스의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Jean-Henri Fabre, 1823-1915)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 기념우표 62만 4,000장을 오는 22일 발행한다.기념우표는 소똥구리를 관찰하는 파브르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영원우표로 발행된다. 영원우표는 우편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사용일 당시의 국내 기본통상우편요금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다.파브르는 1823년 12월 22일 프랑스 남부 지방 생레옹의 시골 농가에서 태어났다. 호기심이 많았던 그는 자연을 벗 삼아 벌레 관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청년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투영한 기획 전시전을 오는 17일까지 나주 다시면 소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연다.전시전은 ‘블루아트 페스티벌-함께 숨쉬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회장 김세진)가 전라남도 후원을 통해 개최했다.협회 소속 청년작가 16인과 초대작가 4인 등 총 20명의 작가가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은 미디어·조각·설치·공예·회화·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50여점을 선보인다.김세진 협회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보다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12월 13일 반남 꿈동이들의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2023년 반남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였다.이번 축제는 1년 동안 방과 후 수업시간에 활동했던 다양한 영역을 자기만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반남초의 특색교육인 나만의 그림책 출판을 기념하는 발표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부모님들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민 전남도의원, 이미향 반남중학교 교장, 반남지역아동센터장, 반남우체국장, 반남어린이집 원장 등을 비롯한 반남면 기관·사회 단체장과 지역사회 주민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큰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와 나주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윤남철)는 12월 14일 오전,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섬세한 치안활동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금성원, 백민원 2개소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과 정을 나누었다.이번 위문품 전달은 어려운 이웃들의 치안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나주경찰서 직원들과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나주경찰은 매년 명절,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위문에는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평소 집 안 청소가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봉사를 펼쳐 연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해당 가구는 집 내부와 마당에 음식물 쓰레기와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있었지만 심신이 온전치 않아 오랜 기간 방치돼왔다.지사협 위원과 공무원 10여명은 집안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수북히 쌓인 먼지를 닦아내며 쾌적한 보금자리로 재탄생시켰다.김남식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 쌀쌀한 날씨였지만 장애인 이웃의 안정된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전라남도 지자체 최초로 365일 시간제 보육 정책을 도입한 나주시가 빛가람동에 이어 내년 3월부터 남평에서도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공모한 ‘365일 하나돌봄’ 사업 대상 보육 시설에 남평어린이집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모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주말, 공휴일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 전담 교사가 자녀를 돌봐준다.대상은 만1~5세 취학 전 영유아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시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8시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최근 나주시 관내에서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全 나주시민의“교통사고 예방 붐”조성을 위해 총력대응 한다고 밝히며 치안설명회를 진행했다.이날 치안설명회에서는 교통안전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모범운전자 회원들과 교통사고 감소방안을 토론,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사고 예방법을 교육했다.또한 모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하기 위해 노약자, 보행자, 경운기 등 농기계, 사륜오토바이(일명 사발이)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장진영 나주
영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나주시노인복지관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장 봉사엔 지사협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직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500포기를 직접 장만해 홀몸 노인, 장애인 등 160가구에 전달됐다.최도찬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겨울을 앞두고 김장을 통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발굴과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복찬 나주시노인복지관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청년회·자율방범대·한국농업인경영인협의회 등 세지면 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kg) 30포를 세지면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류현삼 세지면 청년회장은 “연말 송년회 대신 어려운 이웃과 연말연시를 함께 보내는 의미에서 쌀 기부를 하게 됐다”며 “소소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세지면은 기탁된 백미를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김영백 세지면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편의, 농업인 소득 증진을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은 지난 9일 남평초교 체육관에서 조합원 및 지역주민 500여명을 모시고 평양예술단 공연을 펼쳤다. 이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평상시에는 쉽게 보고 즐길 수 없는 북한의 노래와 화려한 부채춤, 물동이 춤 등의 색다른 공연을 관람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이날 공연은 농협중앙회의 지원사업으로 농촌의 조합원 및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된 농업인 행복버스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평양예술단은 탈북 예술인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원들로 현재 북한에서 공연 중인 음악과 무용작품
노안남초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아이들의 행복과 의미 있는 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온 내용을 담은 혁신학교 에세이집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노안남초는 지난 8년간의 교육활동 이야기를 담은 내용을 노안남초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우리들의 혁신학교 이야기’ 에세이집으로 발간했고, 지난 2023년 12월 8일에 출판기념회가 열렸다.우리들의 혁신학교 이야기는 노안남초의 혁신학교 교육활동을 8년간 기록한 에세이집이다. 책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안남초에서 진행된 다양한 교육활동, 자치활동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2월 9 ~ 10일 이틀 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생생공감 작은학교, LOG-I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남 작은학교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뿐 아니라 전남교육청의 지속가능한 작은학교 운영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박람회는 △ 작은학교 주제관 △ 지역-학교 생생 현장관 △ 대전환 주제관 △ 기타 주제관 등 4개 주제별 80여 개 부스로 나뉘어 열려 작은학교의 현장감 있는 모습과
나주시 노안면 기관·사회단체가 추운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에 한 마음으로 뭉쳤다. 노안면은 최근 봉사 단체인 노안사랑회(회장 김용만)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난방 여건이 취약한 7가구에 연탄 4300장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배달된 연탄은 각계각층 주민들로부터 기탁받은 것으로 노안사랑회와 더불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단 등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 나눔 의미를 더했다.김용만 노안사랑회장은 “작년 겨울은 영하 18도를 넘나드는 혹독한 추위를 경험한 기억이 있어 올 겨울을 걱정하는
귀뚜라미보일러 나주대리점이 지역 취약계층과의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7일 귀뚜라미보일러 나주대리점(대표 정욱채)에서 난방취약계층 5가구에 친환경 기름보일러 무상 설치를 위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보일러 설치는 시설 노후화, 동파 등으로 인해 겨울철을 앞두고 보일러 수리·교체가 절실히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탁식엔 윤병태 시장, 귀뚜라미 보일러 정욱채 나주대리점 대표, 박수연 전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정욱채 대표는 “난방 여건이 열악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농업회사법인 문스팜(주)(대표 김광일)이 올 한 해 활발한 온라인 마케팅 성과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문스팜(주)는 동강면에 위치한 김치생산업체다.시에 따르면 문스팜(주)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2023’에서 우수 농식품 부문 농식품부 장관상(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2009년 시작된 e-마케팅페어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온라인 대표 박람회 행사다.문스팜(주)는 G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