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10월 22일(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에너지기업들과 수소암모니아 및 그리드 분야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교환식을 가졌다.한전은 이현찬 해외사업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우디 아람코(사장 아민 알 나세르)와 청정암모니아 국내 도입을 위한 사업참여 의향서를, 사우디전력공사(사장 칼레드 빈 하마드 알 지눈)와 그리드 분야 기술협력 및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마지막으로 사우디 현지기업인 알조마이 에너지(사장 압둘라흐만 바주나이드)와 해외 그린 수소시장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2023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고객과 전문가가 직접 평가하는 국내 대표 품질 만족 평가 종합지표다.한전KPS는 지난 2012년 첫 도전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10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은데 이어, 올해 1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로써 한전KPS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 연말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9,359톤을 매입한다. 올해 매입량은 산물벼 2,027톤과 건조벼 7,332톤(친환경벼98톤·포대 6,942톤·가루쌀 292톤)이다.산물벼는 지난 10일부터 읍·면·동별로 지정된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DSC시설 5개소, 여주농산RPC, 나주동강평야RPC에서 매입 중이다.건조벼의 경우 11월 1일부터 가루쌀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읍·동별 지정된 일자·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공공비축 일반벼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2종이다. 품종검정제도 시행에 따라 매입품
농민은 고금리로 인해 고통받을 때 농협은 이자이익으로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농협은행의 이자이익은 6조 8,256억원으로 전년 5조 8,096억원 대비 17.5%가 증가한 것으로 이는 최근 10년 중 최대치다.더욱이 농협은형의 이자이익 확대는 ‘고금리’로 인해 작년에만 한정된 상황도 아니었다. 꾸준히 상승 추세로 2014년 4조 1,337억원 대비 지난해 이자이익은 65.1%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나주축제 기간중 나주농산물 판매 및 전시 행사에 출품하게 될 나주배품평회가 지난 11일 열렸다.1998년 제1회 품평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 14회째 열린 이번 품평회는 신고 30점과 국내육성 신품종인 황금배, 화산, 신화, 창조 각 10점씩 총 70점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심사위원으로 농촌진흥청 배연구소 홍성식 소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나주사무소 허승일 소장,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사무소 안종성 소장,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조성은 소장, 나주배품평회 수상자 김준 농가 등 5명이 최고의 배를 고르기 위해 심혈
나주 음식 장인들이 전라남도가 개최한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한 나주의 선명숙씨가 시·군 대표 전시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선씨는 홍어애국, 홍어삼합, 홍어스테이크, 홍어잡채, 곰탕, 배쌍화도라지정과 등 맛과 멋이 어우러진 나주 대표 음식을 조화롭게 전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이와 함께 ‘남도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한 최귀례 씨는 홍어 유부초밥 등 주·부요리를 현장에서 조리해 입선
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회사내 안전경영체계를 정립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컨설팅에 나서 주목된다.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1.27) 이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각종 정책과 제도들을 도입하고 시행하였으나, 일선 현장에서는 안전관리업무의 급격한 과중으로 실무상 혼선이 야기됨에 따라 업무효율성 저하와 아울러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한국전력공사 전영상 상임감사는 취임 후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인 감사원칙을 세우고 일선
지난해 쌀값이 폭락한 와중에 수입쌀 부정유통이 크게 늘어, 국내 양곡 시장을 교란이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412건, 818톤의 수입쌀이 시중에 부정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밥쌀용 수입쌀은 원산지 거짓표시로 286건, 160톤, 미표시로 69건, 15.5톤이 적발됐다. 특히 지난해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물량은 41.9톤으로 2018년 대비 129%가 늘어났다.가공용 수입쌀은 원산지 거짓표시로 42건, 627
농협 조합장 선거를 거듭할수록 조합장 임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제한 연임이 가능한 비상임조합장의 경우 최대 11선 장기집권 사례까지 존재했다.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치러진 제3회 조합장 선거 결과 상임조합장의 초선 당선 비율은 34.7%로 제1회 48.2%, 제2회 42.0%에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선 이상 당선 비율은 제2회 선거 당시 19.7%에서 최근 선거에서는 29.5%로 늘어났다.비상임조합장도 마찬가지로 초선
전라남도가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유치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와 연계한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도는 5일 도청 정철실에서 레이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선 국내외 레이저 산업동향을 바탕으로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과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전남 전략산업과 연계한 레이저 신산업 육성,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을 활용한 연구기관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강상구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공동경영체 육성을 지원한다.나주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2년간 총 10억원을 투입해 봉황농협에 신품종 배 육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컨설팅, 품질개선을 위한 선별라인 구축, GAP인증시설 등 기계·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봉황농협은 그간 과수 선별라인 노후화로 일부 배 품종 선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 배
전남지역 한돈농가 한마음대회가 5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렸다. 한돈 농가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6회 한돈인 한마음대회다.행사는 (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신정훈 국회의원,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강영구 나주부시장, 신의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대회는 한돈 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전남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전남 청년 한돈인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박춘수 (사)대한한돈협회 담양군지부장 등 3명이 전남 한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전기료 4분기 kWh당 25.9원 인상과 4인가구 기준 월 8천원 인상된다는 내용에 대해 한전이 전혀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한전은 보도자료를 통해 기사 내용의 25.9원/kWh은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22년말 정부가 국회에 보고한 한전 경영정상화 방안 중 23년 기준연료비 상승분에서 올해 1, 2분기 반영된 19.4원/kWh을 차감한 수치를 인용한 것이라고 밝혔다.기준연료비는 22년 46.6원/kWh에서 23년 91.9원/kWh으로 45.3원/kWh 상승했다.한전은 4분기 전기요금 조정과 관련한
전라남도는 소·염소 77만 8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섰다고 밝혔다.기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6주간 진행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단기간 내 신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가 접종 농가는 18일까지 2주 내 구제역백신을 완료해야 한다.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등 접종 지원 인력을 감안해 31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전남도는 철저한 백신접종으로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체 농가에 구제역 백신 구입 비용을 100% 지원하고 있다. 소규모 농가엔 공수의를 동원해 백신접종을
농협 조합원 중 신용불량자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농협 조합원 중 신용불량자는 9,875명(0.47%)으로 지난해 8,220명에 비해 20.1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올해 8월까지 신용불량자의 연체금 총액은 2조 6,989억원으로, 신용불량자 1인당 2.73억원을 연체하고 있다. 연체금 기준 전년 대비 38.23% 증가했다. 농협 조합원 신용불량자는 전년 대비 20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는 9월 25일 김동철 사장 및 경영진, 지역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고,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실행을 위해 사장이 직접 주관하는 비상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CEO)를 발족시켰다.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지난 5월 이후 사장 부재기간 동안 상임이사 공동 주관으로 운영해온 기존 비상경영위원회를 김동철 사장 중심으로 확대·재편한 것이다.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위원장인 사장을 중심으로, 재무위기 대응, 조직·인사 혁신, 신사업·신기술, 미래 전력망, 원전
나주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품 생산업체들이 국내 대형 유통사에 대거 입점하게 되면서 판로 확보 및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나주시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에서 총 157건의 상담 중 37건이 대형 유통사에 입점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입점 ‘적극 검토’도 4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배즙, 찰보리빵, 숙성홍어회, 곱창김, 누룽지칩, 식혜류 등 나주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품을 생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9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2대 사장으로서 경영방침을 밝혔다.이날 취임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사상 초유 재무위기의 모든 원인을 외부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되며, 냉철한 자기반성을 통해 제2의 창사라는 각오로 새로운 기회의 영역을 선점해 나가야 한다”면서 “전기요금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중장기적으로 총수익의 30% 이상을 국내 전력판매 이외의 분야에서 창출해 글로벌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에너지 신산업 및 신기술 생태계 주도
한국전력은 지난 9월 18일 오전 11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철 전 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사장으로 선임된 김동철 전 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한전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김동철 전 의원은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7,18,19,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과 청와대 정무수석실 정무기획비서관을 역임했다.
2023년 9월 6일자로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에 이광래씨가 선임됐다. 신임 이광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는 목포시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행정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목포시의회 제4대와 5대 의원을 지냈으며, 제7대 전남도의원 역임과 국제자산신탁(현 우리자산신탁) 등에서 10년 이상 감사 경력을 가지고 있다.이광래 신임감사의 임기는 2023년 9월 6일부터 2025년 9월 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