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민주적운영 및 재도개선 촉구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장기간 파행을 겪고 있는 제5대 나주시의회를 향해 해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지난달 31일(목) 시민대책위는‘나주시민의 이름으로 시의회의 해산’을 선포하는 집회를 갖고 의회 앞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간 것.시민대책위는 이날 선포문을 통해“끝이 보이지 않는 의회 장기파행 사태의 모
무소속 시의원들이 의장단 구성을 위해 합의한 사항들을 민주당 시의원들이 이행하지 않자 29일 본회의장 앞에서 무기한 철야 농성에 들어갔다.
후반기 원 구성 파행에 대한 책임으로 시민사회에 의정비 반환을 약속했던 무소속의원이 지난 25일(금) 주민생활지원과를 찾아 의정비를 기탁했다.홍철식 시의원을 비롯한 5명의 무소속 시의원들은“의회 파행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시민사회의 뼈아픈 질책을 반성삼아 7월 의정비 전액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을 보텔 수 있도록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
무더위도 무시한 체 인간의 도리를 가르치고 있는 소학을 배우기 위해 땀흘리는 어르신들이 있다.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한두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자교실에 참여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늦깍이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것.‘세월이 오래되어 성인도 가시니 경전도 묻히고 가르침도 느슨해졌다. 어릴 적 배움이 바르지 못하면 커서는 더욱 경박해지고 사치해진다. 향촌엔 미
광주YMCA가 수탁운영하는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7월 25일 개관식 문화행사와 함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방학기간 청소년의 정신·육체적 성장에 도움을 줄 여러 프로그램들은 3 개의 그룹으로 구성됐다. Teenager's summer school, 청소년진로·직업탐색을 위한 ‘Do Dream’아카데미 그리고 경제가 쏙! 쏙! ‘Youth 경제교실’
시도기념물 제53호 최희량장군신도비(崔希亮將軍神道碑) 신도비란 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가까이에 세워두는 것을 가리킨다. 조선 중기의 무신인 최희량 장군을 기리는 신도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 몸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돌을 올렸다. 광무 5년(1901) 장군의 후손들이 비를 세웠으며 비문은 송치규가 글을 짓고 송지헌이 글을 덧붙여
과수원 농기계사고지난 21일(월) 부덕동 과수원에서 M씨(여, 44세)가 농약살포기로 농약을 살포하다가 기계와 배나무 사이에 다리가 낀 사고가 발생.자동차 수리 중 화상입어21일(월) 세지면에서 자동차 라디에터에 냉각수를 보충하던 L씨(42세, 남)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감염방지 및 드레싱 등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나주경찰서가 지난 1일부터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등 집중단속을 펼쳐 11건에 대해 벌금형을 부과하고 23건을 조사하고 있는 등 지적재산권 침해사례 근절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나주경찰서는 지적재산권 침해사범 단속을 위해 수사전담반을 구성하고 시와 합동단속체제를 구축해 대형유통업체와 수입 의류 및 악세서리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집중 단
파행책임자 없이 공전을 거듭 하고 있는 나주시의회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무소속의원들에 대해 조건 없이 원 구성에 참여하라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나섰다.지난 22일 강인규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8명은 ‘의회 정상화에 무소속의원들은 조건 없이 원 구성에 임하라’는 현수막을 농성을 벌이고 있는 것.정광연 의원은“민주당 의원들의 입장 발표는 내일 오전에 밝힐 것
지난 7월 18일 망자의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며 유골을 조합장실로 옮긴 세지농협 사태가 6일만에 합의점을 찾고 일단락됐다.지난 3월 농협 자재창고 재고부족 등의 문제로 사망한 농협직원 김 아무(30세)씨의 유족이 납골당에 있던 유골을 농협 조합장실로 옮겨 농협이 망자의 명예회복과 사후대처에 미온적이라며 적극 항의한 것.이에 대해 농협측에서는 긴급 이사회를
교통불편의 요인으로 많은 시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던 시청 앞 원형광장이 하반기에 축소 내지는 이전될 것으로 보인다.그 동안 4차선 교차로가 원형광장으로 인해 로터리 형태로 운행된 것이 운전자들에게 익숙하지도 않고 교통흐름상 맞지도 않다는 지적을 받아 온 것.일부 언론에서 교통 흐름을 고려하지 않은 보여주기식 행정의 산물이라는 비판을 제기한 적이 있을 정도
고유가시대에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하고 건강을 증진하고 위한 범시민 자전거타기 행사가 열렸다.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린 자전거타기 행사는 나주시생활체육협의회와 나주시자전거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해 시민과 학생 등 4백여 명이 참가했다.자전거타기 행사에서는 자전거연합회 회원들의 홍보 순회투어와 자전거 묘기시범에 이어 양심 자전거 위탁관리,
일제하 3대 독립운동의 하나인 학생독립운동 진원지‘옛 나주역’이 기념관과 청소년 문화의 전당으로 탈바꿈헀다.지난 25일 나주시청소년수련관 및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이 신정훈 시장을 비롯한 1천여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해 4월 기공식을 가진 뒤 1년 3개월여만에 완공된 학생운동기념관은 지상 2층, 연면적 842.16
우리 사회에는‘작은 것이 아름답다’말을 듣는 것이 많이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작은도서관은 가장 아름다움을 잘표현하고 있다.남평읍내에서 화순 능주방면으로 경치 좋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계마을이 보인다. 다섯 개의 작은 마을이 모여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계작은도서관(관장 최기출목사)도 여기에 있다. 마을 아이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관장
나주천연염색관(관장 장홍기)에서는 체험학습과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노안 이슬촌, 공산 영산나루마을과 금광토굴 등 관광자원에 천연염색, 황토무료체험을 가미한 A, B, C의 하루코스 관광 상품을 개발한 것.먼저 A코스는 국내 최대의 젓갈 저장소인 금광토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젓갈 쇼핑과 영산강 황포돛배 체험을 즐기고
나주배 희망만들기라는 장대한 목표를 기치로 내걸고 나주배포럼이 배시험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사단법인 나주배포럼(대표 나종필)은 지난 1년 동안 농가주도의 거버넌스 체계구축을 꾸준히 준비하며 각종 학술대회를 비롯해 배 관련 전문가들의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주도했다.이러한 일년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식 사단법인을 설립했고 나종필 대표이사에 권순철, 유선
전남지역에서 최초로 품목농협(전문농협)에서 지역농협으로 수평인사가 이뤄져 관심을 끌고 있다. 박석훈 영농지도팀장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16년 동안 나주배농협(조합장 이상계)에서 원예지도역으로 활동한 박석훈 영농지도 팀장이다.지역농협에서 품목농협으로 스카우트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품목농협에서 지역농협으로 인사이동은 나주를 비롯한 전남지역에서 최초의 일이며 전
상반기 의회를 이끌어 왔던 나익수 전 의장이 후반기 원 구성 관련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일부 언론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23일 동안 끌어 온 나주시의회 파행이 극적인 협의로 오전 2시 경 후반기 의장을 선출하게 됐다며 나 전의장은“시의회의 연장자이자 4선 의원으로써 원만한 원 구성을 이끌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10만 시민에게 죄
나주시가 7월 정례인사를 8월 말에서 9월 초에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7월 정례인사가 이처럼 뒤로 미뤄진 이유는 시의회의 파행으로 직제개편에 관한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신정훈 시장의 공판이 8월 28일로 미루어진 부분도 또 다른 요인이지 않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이번 인사에서 승진예정자는 5급 사무관을 포함해 40여명에 이를
나주시가 시정발전과 주민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주제발표와 의견수렴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시정토론회가 지난 22일(화) 시청 이화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나주 배 고품질 생산 방안과 나주 배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동신대 조진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노순조 배원예 담당은 나주 배 고품질 생산 저해 요인으로 전체 배 재배 면적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