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을 살리는데 시민의 힘으로 이루자는 ‘나주지역 샛강 살리기 네트워크’가 구성됐다. 지난 달 29일(화) 발족식을 가진 나주지역 샛강 살리기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에는 지방자치단체(나주시, 금남, 영산동사무소, 산포, 봉황면사무소)와 민간단체(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푸른나주21협의회, 산포면 새마을부녀회, 산포면 농가주부모임, 산포면청년회, 봉황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 가는 기관과 사회단체간의 친목을 다지는 한마음 친선체육행사가 지난 달 30일(수) 봉황초등학교 덕룡관에서 열렸다.봉황면 기관·사회단체 친목 체육행사는 지난 2000년 마을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로 지역이분열하여 중단됐던 친목행사를 봉황면청년회와 농민회가 나서 2005년부터 봉황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시금 추진한 것.친목 체육행
시청 민원인용 주차장에 대형 축산폐수차량을 주차시키며 시위 아닌 시위가 발생해 민원청사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달 29일(화) 하수도사업소에 축산폐수를 운반하던 사업자 A씨가 축산폐수 운반에 관한 민원을 제기하며 민원청사 주차장에 축산폐수가 가득찬 차량 8대를 하루종일 주차시켜 민원청사를 이용하려는 민원인들이 주차공간을
지난 달 30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객석 뒤쪽에 곱게 단장한 신부들과 멋진 신랑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설레이는 마음을 달래고 있었다. 이들은 나주시가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식을 올리지 못한 국제결혼 부부를 위해 마련한 ‘사랑의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부부들이다. 신부들의 국적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다. 갈수록 결혼하기 어려워지는
게이트볼 동호인의 한 마당 축제인 제53회 게이트볼 동호인대회가 지난 달 29일(화)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렸다.나주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에서 22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하루가 됐으며, 멀리 떨어진 친구가 찾아온 듯 반가운 안부를 나누며 회원 상호간 돈독한 우의를
종합우승 : 왼쪽부터 나주시청 (유진아, 강덕조, 이은지), 전남미용고 (홍현지, 나아름, 김진희) 사이클의 메카 나주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전국 시도대항 사이클경기대회가 지난 1일(목) 일주일동안 열전을 펼친 끝에 막을 내렸다.메달밭을 일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성적에 힘입어 양재환 감독(나주시청, 전남사이클연맹 전무이사)과 임상훈 감독(전남미용고
지난달 25일부터 3일 동안 영산포 일대에서 열린 영산포 홍어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리에 개최됨에 따라 나주지역 축제 전반에 대해 재검토해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축제 예산과 관련해서도 늦가을에 치러지는 영산강역사문화축제에 5억여원이 넘게 투입된 반면 봄에 개최되는 홍어축제와 영산강 유채밭 축제, 금천면의 배꽃 축
나주중학교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중간고사 기간인 지난 1일 학부모 시험감독제를 실시했다. 한 교실에 교사 1명과 학부모 1명이 입실하여 학생들의 시험을 감독하고 보조하여 중간고사를 치른 것.이번 학부모 시험감독제 실시로 학부모가 직접 자녀 학교의 교육현장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교를 이해하고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
나주시청소년수련관 위탁에 관한 단체 및 법인 공개모집 공고가 시행된 가운데 나주시민생활지원협의회가 청소년수련관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지난 28일(월)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박영자 시의원(시민생활지원협의회 공동대표)의 사회로 나주생명학교(소영), (전)여수시청소년수련관운영팀장(김대희)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박철수 정책위원장(시민생활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에서는 미취업 유휴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2기천연염색 전문인력 양성과정무료 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천연염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일자리가 필요한 지역민에게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시켜 전문강사로 양성하거나 천연염색 문화상품 사업가로 양성하는 사업인 것.이번 교육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관장 장홍기)이 노동부 연구과제인 지역고용 인적자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에 참가한 일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및 응원단이 일주일 동안 나주에서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돌아갔다.전국대회 규모의 각종 스포츠대회를 앞두고 대통령기 전국 사이클대회로 인해 나주를 찾은 많은 선수단은 친절과 깨끗함으로 돋보인 역사문화도시 나주를 다음에 또 찾겠다는 소감을 남겨 스포츠마케팅의 전망을 밝게 한 것은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다.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공기정화식물 이용 제4회 생활원예 콘테스트가 있었다.콘테스트는 베란다정원, 디쉬가든, 테라리움 등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전남지역 21개 시군에서 21팀이 참가했다. 콘테스트가 열린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종합관에는 참가팀이 킹벤자민, 테이블야자, 파키라, 고무나무 등 공기정화식물로 연출한 작품들이 소개됐다.또한 어린이집, 공무원,
삼영동 작은도서관 신수용 관장(왕곡면 출신)의 자녀인 신한솔 감독의 영화‘가루지기'가 지난 달 30일 개봉해 화제가 되고 있다.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한국영화 아카데미 16기 출신인 신한솔 감독은 연세대 4학년(1998년) 재학 시절에 단편영화‘뺑도나스'로 금관 단편영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신감독은 2000년 35m 단편영화‘솜사탕'으
나주대 이재창 교수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의 근간으로 지난 40년간 수도권중심의 개발정책의 폐해를 해결하기위해 오랜 논란을 걸쳐 2004년 4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2006년 12월 혁신도시건설 지원특별법이 여야합의를 거쳐 온 국민의 열화와 같은 지지속에 제정됨으로써 제도적인 장치를 완결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한전을 비롯한 17개 기관을 이전하여 인구
나주, 공공디자인 접목 적합지역은 어디? 거미가 전주고 전선은 거미줄이다. 깨진유리창 이론을 보는 듯하다나주시에 공공디자인이 도입된다면, 읍성권에선 동점문에서 금성관까지의 상가를 가로지르는 2차로다. 영산포권은 홍어의 거리와 우체국 주변, 구역사 주변이다. 남평읍권은 남평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골목길일 것이다. 왜냐하면 구도심이면서 상점이 밀집된 곳이며 점차
주차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불편을 겪어오던 영산동사무소가 공영주차장 확보계획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게 됐다.영산동(동장 김원채)에 따르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산동주민센터 인근 주택 774㎡를 매입, 2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올해 안에 조성할 계획이라는 것.영산동은 신축건물 설립 이전부터 주차장용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그에 따른 문제점을
나주시청 공직자들은 다양하고 역동적인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변화의 기회로 삼아 의식구조 개선을 통한 공직문화 정착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새정부 국정철학 공직자 교육’을 통해“공직내부의 생활에서 간과했던 일들을 새롭게 재정립하여 새로운 공직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7대 실천과제’를 강력히 이행
동수동과 왕곡면 일대에 조성될 나주미래 일반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주민설명회에 주민들이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 추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290만 평방미터(90만평)로 조성될 미래산단은 총 사업비 3천3백억원을 투자해 금속가공제품제조업,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식료품제조업, 공동주택용지,
고품질 나주배 생산을 위한 농가교육이 지난 4월 29일 영산포농협 가야지소 2층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나주배연구회가 주관하고 한국과수협회와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가 후원했다.배연구회 나승배 회장은 개회사에서 “예년보다 날씨가 더워서 적과시기가 빨라 일손이 부족한 중에도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오헌상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금까지 적
나주시 상인 정보화 교육‘제2기 수료식’이 지난 달 25일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있었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가 국내 유통산업 구조개편 및 경영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자 상거래 및 통신판매 등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했던 것.상인 정보화 교육은 나주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나주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