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 그룹에서 올해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에 한하여 최우선적으로 특채하겠다는 지원방안 발표에 공업계 고등학교의 진학 희망이 높이질 전망이다.특히, 전국기능경기대회 8연패를 비롯한 세계기능올림픽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는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백남승)로의 진학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기술지도부장 및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임
나주신문은 지난 11월 5일 오전 11시 지역의 올바른 언론창달을 통한 기사의 편파성을 견제하고 이를 지면에 반영하여 독자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제9차 독자위원회를 본사 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독자위원회에는 김영미 위원, 오성현 위원, 최정희 위원을 제외한 이재덕 위원장, 김영수 위원, 나종필 위원, 송명희 위원, 이순옥 위원, 양성숙 위원, 한영진 위원 등
대선을 40여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부인인 김윤옥씨가 지난 7일(수) 나주를 찾았다.시민회관에서 열린 전남도당 중부, 서부지역 당원교육을 맞아 격려차 방문한 것. 당원교육에는 박재순 위원장(전남도당), 나종석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중부, 서부지역 당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윤옥씨는“한나라당과 이명
나주사랑 상품권이 발행돼 유통된지 9개월여 만에 올 판매 목표액 10억원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과 9월에 각각 10억원과 5억원어치 등 모두 15억원어치의 상품권 가운데 최근 10억원어치가 팔려나가 올 목표액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나주시는 타 지역에 비해 나주시의 상품권 판매가 이처럼 단기간에 급신장한 것은 차별화된 다각적
최인기 의원이 민주개혁세력 대통령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 의원은 지난 8일 성명서를 통해“이번 대통령 선거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참으로 중대한 분기?굼繭窄? 나라의 미래를 담당할 세력이 부패한 수구세력이냐, 개혁세력이냐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땅에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건국 이후 최대의 국난이었던 IMF 위기상황을 극복한 것은
우린 자상한 선생님 있다영여중 김고은이 부회장(3년)3학년이 된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곧 졸업을 앞두게 되어 진학과 친구에 대한 고민이 많아 졌다는 김 전교부회장은 범사에 감사하라는 좌우명을 가지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다. 요즘 교내에서는 학생 간에 선생님에 대한 별호(애칭)를 붙여가며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저희들을 야단치기보다는 이
홍기술 목사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경제가들은“시간은 돈이다”라고 표현하고, 철학자들은“세월이 약”이라고 하고, 문학가들은“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표현한다.역사학자들은“시간은 역사를 반복한다”라고 표현한다.각계의 사람들은 나름대로 시간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필자는 사회학적으로 볼 때“시간은 변화를 지향한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의 시간이 지나감에
오는 12월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질 기초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와 관련해 금천면 지역이 사실상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금천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나병기)는 그 동안 자천타천 거론됐던 각 후보들을 조율해 마침내 단일후보 추대키로 결정한 것. 당초 8명의 후보가 물망에 올랐지만 대부분 고사 및 불출마를 선언하고 최종 3명의 후보로 압축해 오는 15일 전후로
농민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었던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시범사업이 채 결실도 맺지 못하고 뒤늦게 법률정비에 나서 안일행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가 기대됐던 시범사업이 사전에 치밀하지 못한 행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것은 행정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또한, 선관위의 선거법 저촉 여부에 대해서도 소신 있는 행정을 펼치지 못했
KT나주지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신호등이 없어 좌회전을 해야 하는 차량들이 이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행정으로 인해 한 마을 주민들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송월 5통(솔개마을)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방향을 바꿔 새롭게 넓고 깨끗한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하면서 차량의 진, 출입방향을 고려치 않아 마을
8일 역사적인 기공식을 갖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는 광주전남의 신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되며 그 첫걸음을 내 디뎠다. 참여정부 출범과 함께 추진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른 국책사업으로 지난 50년 동안 자리잡아 왔던 서울중심의 중앙집권적 체제를 바꾸는 역사적인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 전국 10곳에 동시에 추진되는 혁신도시는 유일하게 광주전남만이 공동혁신도시
넉넉지 않는 형편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끊임없이 펼치고 있는, 보람되고 아름다운 노년을 만들어 가는 김기섭(62세, 이창동), 강고순(61세)부부. 사회봉사로 반 평생 김기섭, 강고순 부부중학교를 중퇴한 후 배운 미용 기술을 이용 30여 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사회봉사에 나서고 있는 이들 노(老)부부는“이제는 늙어 예전 같지는 않아도 움직일 수
지역신문지원사업이 시작된 지 햇수로 3년에 불과하지만‘지면개선’사업이나‘취재지원’등의 분야에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사업이 신문 지면에 어떠한 변화로 나타나고 있고, 지역신문 독자들은 지면 변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지역신문 지원사업의 성과 분석』을
행의정지기단 의정비심의위원 이은정예전의 헌법상의 조항에 대한 심사 요청시 판결을 하는 헌법 재판관의 모습을 TV를 통해 본 적이 있다. 아마도 그때 당시의 심사 내용이 여론의 주목을 받는 예민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때 판결을 하는 선임판사는 다수 의견이 어떤 내용이고, 소수의견은 어떤 의견이 있었다고 공개 발표한 모습이 떠오른다. 이번 의정비 심
행자부가 의정비 인상이 과다하게 결정돼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자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7일 나주를 방문 실태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오후 6시경에 나주시청을 방문한 행자부 의정비 실태조사단은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록 등을 비롯해 시민여론조사 결과, 시민반응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나주시
나주신문 제호와 심볼이 바뀝니다. 위 심볼마크는 3개의 빛이 교차되며 어우러져 커다란 꽃으로 피어나는 형상을 하고 있는데 이는 뿌리깊은 역사, 맑은 자연, 활력경제 3가지가 잘 어우러져 밝게 빛나는 나주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또한 나주신문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인 독자, 신문사, 지역이 힘을 모아 나주발전과 나주문화를 꽃피우자는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제호의
가을 초입부터 금성산 올라가는 여기저기에 하얀 꽃잎으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꽃이 있다. 아주 참한 취나물 참취다.‘참’은 거짓이 아니라 진짜라는 말로 숲속의 진짜 으뜸인 식물 참나무, 참꽃(진달래)과 더불어 3형제를 이루고 있다. 식물들은 자신들의 입으로“제가 진짜예요”라고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찬
연 4,500만원으로 확정된 나주시의원들의 의정비 인상에 대해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주목된다. 의정비 인상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시민단체와 네티즌 중심으로 진행되던 반발이 이제는 시민단체까지 확대일로에 들어서게 된 것이다.지난 8일 풀뿌리참여자치, 나주사랑시민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한 비상회의에서는 의정비 인상과 관련한 시민단체 차원의 대책위를 구
마침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건설의 첫 걸음이 시작됐다. 지난 8일 금천면 일대에서 혁신도시 기공식이 진행된 것.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박광태 광주시장, 박준영 도지사 등이 참여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기공식에는 이를 축하하는 1천5백여 광주전남 시도민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박광태 광주시장은 21세기 광주전남의 성장거점이 될 혁신도시가 마침내 첫
(구) 영산포 역에서 영산교를 지나면 ‘홍어1번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홍어 특유의 비릿하면서도 알싸한 향기가 홍어의 거리를 찾는 이를 반긴다.홍어의 명인으로 선정된 안국현 사장이 운영하는‘홍어1번지’ 20여년 동안 홍어 요리만 고집해온 전문점이다.홍어 명인인 안국현 사장은 “홍어는 중국, 우루과이, 미국, 태국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그 중 칠레산 A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