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나주배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나주배 희망100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나주배 과수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과수원 실태조사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 동안 배 주산단지인 금천면과 봉황면, 세지면, 왕곡면의 1,500여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는데 순천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전남대학교, 전북대
항상 마음에 홍익인간의 뜻을 세기며 탁구에 전념하고 있다는 초등학생이 있다. 나주에 관심도 많고 애착도 느낀다며 수줍은 듯 말을 꺼낸다. 왕곡면에서 영산강의 정기를 받고 태어나 나주에서 자랐지만 운동에만 전념하다보니 지역에 대해 자세히는 모른다는 아이. 간혹 힘들어서 왜 내가 탁구를 해야 되지 라는 잡념이 생기면 나는 할 수 있어 라며 마음을 그 즉시 고쳐
나주시가 시 조직개편과정에서 신설 T/F(task force, 일명 프로젝트 팀)팀을 추가로 배정해 주목된다. 기존 혁신T/F팀이 혁신도시지원단으로 따로 구성이 되어 떨어져 나간 상태에서 이번에 새로이 추가된 T/F팀은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신설되는 T/F팀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신설 T/F팀은 현안사업의 중요도에 따라 기획홍보실의 신활력 사업추진 TF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빽빽이 채운 편지 10통이 지난 26일 한국농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한경태)에 전해 졌다.지난해부터 매주 10부 씩 농어촌 벽지 및 낙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신문 보내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나주지사에서는 지금까지 신문을 받아본 나주 노안남초등학교 4학년 박하영외 9명의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은 것.노안남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감사
2004년부터 2006년도 예산안에 대한 나주시의회 특별위원회 조사결과 예산서를 임의로 조정한 사실이 밝혀진 것과 관련, 나주시가 행정에 대한 불신을 초래한 것에 대해 시민들께 사과하고, 관련공무원 전원에 대해 일벌백계 원칙에서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나주시는“시의회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예산서 확인 및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에서 보
지난달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나주문화원(이하 문화원)에서 개최한 2007 학교·지역사회연계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인 제20회 여름방학청소년문화학교가 51여명의 참여 청소년들의 성원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누야! 놀자’를 맡아 진행했던 김승범 문화원 담당자는“내 안에 과거, 현재, 미래를 모자이크하다는 표어를 내건 이번 문화학교는 참여 학생들이 다른
나주경찰서(서장 정찬명)는 지난 1일 2층 회의실에서 성실 봉사 유공으로 금성지구대 강미진 경장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특히, 강 경장은 서울에서 강진에 사는 언니를 찾아가다 길을 잃은 정신지체 장애인을 근무중 발견하고, 가족을 찾기 위해 수소문하다 서울에 사는 오빠를 찾아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성실봉사 유공으로 표창을 수여하기도.이
정부는 7월부터 국민 실생활에서 법정계량단위 제도의 정착을 위해 제곱미터, 그램 등의 국제표준 단위의 사용 계도 및 단속 예정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01년 급속도로 추진하다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점진적으로 실시될 것이다.우선은 토지 및 건물의 넓이를 나타내는 평을 제곱미터(㎡), 귀금속의 무게를 표시하는 돈은 그램(g)를 사용해야한다. 계량
나주사랑상품권의 발행과 유통이 지역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판매에 가속도가 붙은 가운데, 나주시가 상품권 추가발행과 2% 할인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사랑상품권 판매실적이 발행 6개월여만인 7월말 현재 5억6천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1만원권 5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상
한국토지공사,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8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혁신도시 개발에 관련된 세부 사항 및 개발계획 변경부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도시건설에 관련된 여러 분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나주시 관련자들이 가진 의견 및 요구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시간이 길어지고 내용이 많아지자 서면으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나주시 측은 김명우 경
이필수 외과 원장필 엔터테인먼트 대표나주시의사협회 회장옛 사람들은 한자(漢字)로 인간의 몸을“體”라고 썼다. 문자 그대로(이 글자의 구성을 보시면 알겠지만) 몸에는 뼈(骨)가 풍(豊)부해야만 한다는 이야기이다. 뼈를 풍부하게 하는 포인트는 식생활과 운동이다.우선 식생활에서는 뼈의 주원료가 되는 칼슘 섭취가 역시 중요하다. 칼슘이 많은 식품은 마른 정어리,
나주여고 가는 길 동문밖 석당간(보물 제49호)을 둘러 싼 난간이 파손돼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깨진 돌에 폐인트 자국이 선명해 주변에 주차하던 차가 난간을 들이받아 파손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곳은 주차선이 없는 것으로 봐서 주차장은 아니지만 당간 좌우로 공간이 있어 차들이 주차장소로 이용하고 있다.성북동 주민 L씨는“도로변에 있고
지난 8월 6일 오전 11시 나주신문은 지역의 올바른 언론창달을 통한 기사의 편파성을 견제하고 이를 지면에 반영하여 독자의 권익을 증진하고자 제6차 독자위원회를 본사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독자위원회는 양성근 총무국장의 사회로 성원보고 및 신입소개로 회의를 시작했다.이번 독자위원회에서는 이재덕 위원장, 송명희 위원, 최정희 위원을 제외한 김영수 위원, 김영미
최인기 의원이 지난 7일 중도통합민주당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최 의원은“중도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모든 정치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민주당이 12월 대선 승리를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최 의원은 민주당이 중도개혁세력 대통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민주당이 대통합의 畵龍點睛을 위해 적극 앞장
최근 대통합신당을 놓고 도로열린당이라며 참여를 거부하고 있는 민주당이 지역에서 상무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당 사수의 결의를 다졌다.지난 8일 중부농협 2층에서 2백여명의 당원들이 참여한 통합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 상무위원 감담회는 최인기 국회의원이 직접 회의를 주도하며, 당원들의 결의를 이끌었다.최 의원은 최근 정계개편 과정에 대해서도 강도높게 비판했다. 최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주변지역 수준의 실거래가 보상과 학교 설립비용의 기초자치단체 분담 문제 재검토 등 주요현안에 대해 정부차원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한목소리로 제기됐다.전국혁신도시협의회(회장 신정훈 나주시장)는 지난 27일 오후 2시 건설교통부 회의실에서 전국 14개 도시의 시장군수구청장과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 국무조정실과 국가균
나주시가 마침내 조직개편과 맞물린 대규모 7월 정례인사를 단행했다. 5급 사무관 승진 1석과 6급, 7급 승진에 대규모 전보까지 맞물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인사와 맞물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감사실 신설이다. 당초 내부반발도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진 감사실 신설은 공직기강 확립부터, 민선4기 공약평가까지 전담하는 감사, 혁신분권, 조사분석 등 3계
나주시는 복지, 보건, 주거, 고용,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여가 등 8대 주민생활 서비스를 한번에 처리하는 찾아가는 시민 밀착형 맞춤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시작했다.이번 행정체계 개편은 본청의 복지기획 및 읍면동 지원 기능과 읍면동의 현장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시민과 밀접하게 직접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주민 서비스행정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개편의
비온 뒤 한수제에 비친 하늘색깔과 너무 잘 어울리는 닭의장풀! 하늘보다 더 맑고, 바다보다 더 파란 이 꽃잎으로 옛날에는 비단을 염색했다고 합니다. 그 비단이 얼마나 곱고 예뻤을까요? 상상이 되는 꽃입니다. <제공 환경해설가 오성현>
나주시와 나주시의회가 후원하는 나주배혁신포럼(이하 배포럼, 대표 나종필)에서는 오는 17일 포럼1차년도 활동보고대회 및 농특위 환민영 위원장 특별초청강연회를 나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이영우 배포럼 사무국장은“나주배는 과거 나라를 대표하는 특산품이었다. 지금도 전국제일의 배 주산지가 나주이다. 그러나 수입개방의 물결과 한미 FTA등 국내·외의 환경적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