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임박함에 따라 나주시가 풍수해예방에 만반의 분비를 하고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특별경계령 제1호에 맞춰 한 발 앞선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하고 풍수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강화에 나선 것.매년 여름이면 태풍이나 홍수의 피해를 보고 있는 나주시로서는 올 여름 최소 7-10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나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비중이 큰 축을 담당하고 잇는 시점에 농협조직의 여성 대의원들이 조합원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영산포농협 여성대의원 11명이 하곡수매(보리류)현장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조합원 및 지역의 농민들에게 대접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던 것.농협조직의 의결 기관중의 하나인 대의원들이 직접
경직된 공직사회로 인한 그 피해가 적든 많든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으로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안팎으로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이는 최근 각종 고소고발과 공직자 구속에 따른 여파로 공직사회가 원리원칙을 강조하며, 잔뜩 움츠려들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얼마 전 한 면지역의 과수 농가는 과수농가 피해조사에서 공무원들의 경직된 태도에 적지 않게 당황했다고 전했다. 지
오는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지역 90여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민대토론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지방선거 전후로 고소고발과 시 행정에 대한 감사청구로 지역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공직사회 역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나섰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더군다나 이러한 과정에서 공직사회는
습도 높고 무더운 날의 산포면 모 공업사를 지키는 진돗개다. 날 보고 막 짖더니 날씨에 금방 지쳤는지 턱 앉아서 졸고 있다. 조는 모습이 꼭 웃는 것 같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나는 혹독했던 정치겨울동안 강인한 덩굴 풀 인동초를 잊지 않았다고 했던 그 유명한 꽃이다. 겨울에도 시들지 않고 잎을 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마도 그렇게 불렀을까 사실은 풀이 아니라 여러해살이 나무이다. <제공 환경해설가 오성현>
나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소속 경찰관 240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사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총기 안전수칙 및 피탈 방지를 위한 교육과 함께 하반신 모양의 과녁을 이용해 대퇴부 사격훈련을 실시하여 현장근무자들의 사격술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나주 왕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가 지난 21일 왕곡면사무소에서 전남대학교 최수명 교수 외 자문위원 5명, 농촌공사 관계자, 마을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농촌공사 용역단(단장 김명열)에서 수립한 기본계획 구상은을 보면, 왕곡권역 미래상을“자연순환형 농업/도농교류의 1번지 왕곡”으로 설정하고 마을별 테마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동부 연구과제“지역 고용 인적자원개발 시범사업”천연염색 전문가 양성과정의 수업이 한창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지난 6월 19일 60여명의 수강생들은 직접 나주천연염색문화관 일대에 조성된 쪽 재배단지에서 수확한 쪽을 갈아 Silk 생 쪽염색을 하는 등 천연염색 전문가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수강생 양 모씨는 평소에 관심
지난 21일 나주시문화예술회관에는 100여명의 서예가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암 조용민 선생의 초대전이 열렸다.이날 전시회에서는 산수를 훌쩍 넘긴 연세에도 작품 활동이 왕성한 운암 선생의 60여점이 선보였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기도 한 운암 선생은 남도서예상을 수상 등 국내의 수상과 출품이 활발한 서예가로 1982년, 1994
빈 택시 노린 동전털이범 기승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유흥비조달을 목적으로 한 동전털이 사건이 늘어나고 있어 영업용 택시 운전자들의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8일 대호동 현대아파트 지하 주차장과 송월 주공아파트 사거리에 주차된 영업용 차량에서 차량내부에 보관된 동전이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 이들 피해 차량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에 조금씩
무공수훈자회 김용균 도지부장무공수훈자회 전라남도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용균 도지부장(76, 문평면 산포리)이 지난 20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김 지부장은 지난 70년도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 이래 이번 대통령 표창까지 받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다.김 지부장의 이번 대통령 표창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민통합에 전력을 다해온 점, 국가유공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다도면 덕동리 입석경로당 노인회장 이복민이라는 당년 77세의 촌로올시다. 우리 나주에는 나주신문, 나주뉴스, 나주투데이, 세 신문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나주시민의 귀를 열어주고 눈을 뜨게 해주고 입을 열게 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 말씀 드립니다. 더욱이 경로효친의 근본만행을 간직하시고, 구석진 곳까지 신문을 보내주신데 대하
나주배원예농협이 2007 대한민국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서울신문사에서 제정하는 2007년 대한민국 우수기업 대상에 전국 1,200여개 조합 중 유일하게 우수조합부문에 선정된 것.나주는 세계적인 배의 명산지로 나주배농협에서는 나주배의 브랜드화를 통해 내수판매와 대만, 미국, 일본 등 수출시장을 넓혀 가는 한편,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활동을
나주시배꽃합창단과 남평초등학교 합창단이 제17회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15일(금) 한국음악협회 전남도지회 주관으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합창대회 6개팀 일반부 경연에서 배꽃합창단이 대상을, 초등부, 중·고등부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평초등학교합창단이 초등부 대상을 차지한 것.이로써 나주시배꽃합창단은 올해 가을에
봉황면 출신인 장봉조씨가 지난 20일 한국농촌공사 전남도본부장에 취임했다.장 본부장은“농업환경이 어려울 때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개방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농지은행사업과 농촌종합개발사업 등을 추진,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장 본부장은 특히“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나주교육진흥재단은 제6회 나주시 영어캠프 개최가 동신대학교 언어교육원 주관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8월4일까지 동신대학교 첨단강의동과 미래학사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한 재단 관계자는 6회 째를 맞는 이번 여름캠프는 중학교 1,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5박6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전했다.이번
모 기업체에 건실하게 다니던 중 회사가 부도나자 모든 것을 정리하고 92년도쯤에 동서의 권유로 나주로 무작정 하경하여 내려와 이제는 고향이 어디냐며 물으면 당당히 나주라고 소개하는 사람이 있다.나주에서 살게 되면서부터 처음 운전대를 잡은 것이 16년이 흘러 버렸지만 여전히 나주는 아늑하고 반겨주는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하는 위선호 주몽콜택시 회장.그는 매일
한국예총나주지부 정찬숙 회장4년 동안 한국예총나주지부(이하 예총)를 이끌어 온 정찬숙(62세) 지회장이 아름다운 퇴임으로 시민사회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어 화제다.예총에 소속된 각 문화예술단체의 연임 제의에도 불구하고 상생과 화합, 그리고 후배들에 대한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여 회장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2004년 변경된 예총의 정관에 의하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