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의 메카인 나주에서 생산되는 2백여종의 천연염색 제품들이 백화점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났다.나주시 천연염색 문화재단(이사장 신정훈)과 (주)세노코가 공동 주최하는 나주시 천연염색 특별 초대전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광주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열린 것.행사기간 동안에는 식물과 광물, 황토염색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저가로 판매하는 한편
재나주 7개고 동문 출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 번째 연합 체육대회를 가졌다.7개고는 금호고, 동신고, 대동고, 송원고, 서석고, 석산고, 인성고등학교다. 이번 주관사는 서석고 출신들이 맡았고, 주최는 재나주 7개동문 연합회(회장 이필수)가 맡아 지난 15일 나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동문들은 축구,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을 통해
달리는 즐거움과 자신과 치열한 기록경쟁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인 마라톤 통호회.우리 지역에서는 300여명 이상의 건각(健脚)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120여명의 회원들이 나주마라톤동호회(회장 김태진) 회원으로 가입돼있다.2002년 2월 동호회가 나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후로 제3대 회장에 선출된 김태진 회장(송월동,나주마라톤동호회)은 낚시와 등산 그리고
300년 당산나무 실종사건 헤프닝다시면 송촌리의 수령이 300년이 넘는 마을 당산나무가 사라졌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어이없는 헤프닝으로 끝나. 나주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을의 수호신처럼 여겨지던 당산나무가 뿌리째 뽑혀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포크레인자국과 트럭바퀴자국, 흙을 판 흔적만이 남아 있다는 신고를 받고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광대)은 2007년 4월1일부터 원산지표시 대상 농산물이 종전 426개 품목에서 534개 품목으로 108개 품목이 늘었다고 밝히고, 농산물 판매업 종사자들은 추가 품목에 대한 표시를 정확하게 하여 표시위반으로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농림부 고시 2006 - 18호(농산물 원산지표시 요령)의 개정으로 신선농
최인기 의원이 지난 10일 그동안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과정에서 소외돼 왔던 행정자치부의 위상을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 개정안을 발의했다.최 의원의 법안에는 국가균형발전 지원 주무부처와 균형발전특별회계 운영주체를 산업자원부와 기획예산처에서 행정자치부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그리고 각 자치단체들이 정부에 신청한 균형발전특별회계 역
산포면(면장 박상석)에서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안 일원으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및 기초 질서 지키기 관련 선진지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시민의 의식전환을 불러일으키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 대대적으로 실시중인 지역 만들기 및 기초질서 지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가 먼저 의식을 바꾸자는 취지에
폐열 처리과정과 고효율설비 등에 투자해 환경오염을 줄여 나가고 있으며 대기업으로 지역에 대한 사회 환원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LG나주공장(공장장 구자춘)의 사회봉사팀이 지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1995년 직원과 가족, 그리고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조직됐으며 아이 러브 나주(I LOVE NAJU)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
송월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춘택)에서 지난 6일에 개강한 죽공예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주민자치위원회는 송월동에 산재해 있는 대나무를 활용할 방안을 찾던 중 김막동 옹이 틈틈이 생활용 죽(竹)공예품을 제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접목시켜 연 것이 죽(竹)공예교실이라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대
지난 16일 나주시노인전문요양원에는 이름 모를 택시가 속속히 들어왔다. 어깨에 띠를 두룬 기사들은 이내 거동이 불편한 44명의 노인들을 태우고 급히 어디론가 향해 요양원을 빠져 나갔다.나주주몽콜택시연합회(이하 주몽콜택시)에서 007작전에 버금가는 경로효도관광을 펼치는 한 장면이다. 이날 경로효도관광은 10시경에 요양원을 출발하여 공산면 삼한지 세트장을 경유
나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규)에서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와 함께 나주시 김○○씨에게 화상수술비 및 치료비, 생활안정자금 2천만원을 지급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씨는 가스사고로 얼굴 특히 목 부위, 겨드랑이, 가슴, 양 팔 부위에 30%의 화염화상을 입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치료 중에 있는 환자이다. 김씨와 가족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월
나주시(시장 신정훈)와 200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국민과 함께하는 군인상을 세우고 있는 나대용함(함장 이정모) 승조원이 매년 4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문평면 소충사에서 열리는 추모제에 올해 6년째 참석, 나대용 장군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시대를 앞서가는 과학해군의 맥을 이어 받은 해양방위의 첨병으로서 자긍심을 키워가고 있다.나대용장군
지난 11일 동신대 WEL-TREE기반 농어촌 건강복지서비스 전문인력양성사업단(중형)에서 참여 노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로당건강리그프로그램개발을 위한 파일럿 스터디가 동신대 정보전산센터 앞 잔디공원에서 개최된 이후 그 연구 결과물이 비디오를 제작되어 지난 20일과 21일에 10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장흥의 옥섬리조트에서 열렸다.비디오
21살의 나이에 결혼한 이후 농촌을 떠나 본 적이 없다는 사람, 부끄러움이 많아 남 앞에서는 걸 무척 꺼려했지만 지금은 당당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기를 즐거워하며 나서는 소박한 시골 어머니가 있다. 농촌에서 살다보니 부녀회장 20년, 여성의용소방대의 다도면 총무, 그리고 다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간사 및 생활개선회 회장 등을 맡아 지역을 일을 해오게 되었다며
정부는“광우병 관련 쇠고기 검역조건과 같은 위생검역 현안은 한미 FTA의 협상대상이 아니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그렇다면 협상대상도 아닌 쇠고기 검역 문제가 왜 한미FTA 고위급 협상 의제로 올라갔으며, 협상타결 마지막까지 난항을 겪은 딜 브레이커였다는 말인가? 분명 한미FTA 협상 대상이 아닌데 한미FTA 최고의 핫이슈였던 쇠고기, 쇠고기의 아이러니
도시지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고 버스승강장 또한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농촌지역에서는, 특히 면이나 리 단위의 농촌지역에서는 국도나 지방도로 옆에 간이버스승강장이 설치되어 있는데 버스승강장 안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사용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승강장의 관리가
화재 피해주민 지원센터 희망의 씨앗! 화마로 인해 모든 생활의 터전을 잃고 희망도 없어 보이는 곳에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공무원들이 피해주민을 위해서 발 벗고 나서고 있다.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는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삶의 의욕마저 상실하는 피해주민들에게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새로운 삶을 기초를
나주공업고등학교가 전국 공업계고등학교로서는 드물게 기능인의 요람으로 확고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어 주목된다. 또한 기능인의 산실로 자리잡은 나주공고가 이재근 이사장의 지원으로 본관 건물 앞에 조성될 명예의 전당 사업이 금년 4월말 준공되면 재학생과 졸업생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민에게는 자랑스런 명소가 될 것이라고 학교 관계자는 밝혔다.지난 2006년
며칠 전 서울에서 발행한 일간지에 실린 글에서“노인이 미래다”라고 했다. 참으로 가슴이 벅찬 느낌을 받았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일생동안 500여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18년의 유배생활을 위대한 학문적 성취로 승화시킨 분이다. 베트남의 지도자 호찌민이 가장 존경했던 정약용은 60이 다 되어서야 목민심서를 완성했다.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로
나주시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해서 직원화합과 분위기조성 등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LG 나주공장에는 금연클리닉사업과 직장인 뱃살탈출 교실을, 시청직원에게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해 건강증진과 사기진작 등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LG 나주공장에서는 지난달부터 일주일에 1회씩 나주시 금연상담사가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