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신정훈)가 식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지역 농민을 돕기 위해 3년째 못자리 육묘장 설치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육묘판 등 농자재 전달에 나섰다.나주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평양인근 강서농장에 육묘판 3만개와 경운기, 파종기 등의 농사자재를 나주시 관내에서 구매, 통일부 승인을 거쳐 4월중 인천-남포간 정기선
열 살의 어린 나이에 갑자기 찾아온 복병으로 평생 장애가 되었다는 사람, 그 병으로 매일 고통 속에서 보냈지만 돈이 없어 치료를 제때에 못 받아서 병이 악화되는 바람에 전신이 거의 굳어져 버려 마음까지 닫힐 뻔한 마음 넓은 남자,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세상과 벽을 쌓으려고 고향에 내려왔지만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장애우를 생각해내고는 그 모든
나주에 지금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고 있다. 가시적인 성과가 쉽게 나타나지 않아 행정에서도 좀처럼 시도하기를 꺼리는 시민 대상 교육 사업이 3년차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지역혁신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서는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시작된 혁신리더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차로 300여 시민이 참여해 교육열을 달구고 있다.이미 나주지역 혁신리더아카데미
◀ 김요섭 농민회 사무국장양국은 농산물 분야에서 우리 농업의 민감성과 미국의 시장접근 요구를 적절히 반영하여, 쌀은 양허대상에서 제외하고, 수확기 오렌지, 콩, 감자, 분유, 꿀 등에 대해서는 현행 관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하였다. 아울러, 쇠고기, 돼지고기, 고추, 마늘, 양파 등을 포함한 주요 민감품목에 대해서는 세이프가드, 관세할당(TRQ)
국내 최초의 천연염색기관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관장 장홍기)에서는 4월 7일(토)부터 오는 5월 13일(일)까지 천연염색 시포지엄과 미니패션쇼 등을 포함한 2007년도 첫 번째 기획전시회(천연염색소품기획전)를 개최한다. 천연염색의 대중화를 위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주축으로 하여 각종 천연염색작품 등을 전시하며 현장에서 미리 예약에 의해 작
◀ 이필수 외과 원장필 엔터테인먼트 대표나주시의사협회 회장우리 몸의 70퍼센트는 물우리 몸의 70퍼센트가 물인만큼 물은 세포와 조직의 구성 성분이며, 모든 물질 대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촉매 역할을 하며 영양분의 소화, 흡수, 운송 및 순환, 배설 등 생리작용에도 꼭 필요하다. 따라서 수분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각종 증상을 나타내게 되며, 운동이나 사우나로
1987년 당시 농지개량조합(현 한국농촌공사)의 과다한 수세(물세)에 대해 농민들의 권익을 찾자는 취지로 시작된 수세거부운동이 20년만에 제 평가 찾기에 나서 주목된다.당시 나주지역 수세거부운동은 전국적인 농민운동의 시발점이 됐고, 이후 전국 농민운동사의 획을 긋는 역사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수세거부운동이 20주기를 맞아 올해 20주년 기념사업 추진
나주농민회(회장 정찬규)와 나주시여성농민회(회장 김경순)가 한미 FTA 타결이 350만 농민의 심장에 비수를 꽂고 말았다며 한미 FTA 타결 무효를 선언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는 정부가 애당초 협상의제도 아니었던“쌀만은 지켰다”며 국민들을 현혹하고, 협상이 타결된 지금도 구체적인 협상 내용을 소상히 밝히기는커녕, 정부가 협상에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만
민주당 최인기 의원의 재산이 29억4,824만원으로, 지난해(26억1,185만원)보다 3억3,639만원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증가분은 전체 재산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20억8,678만원)을 통해 대부분 발생한 것이다.지난달 30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국회의원의‘2007년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 목록’에 따르면 최 의원의 부동산 가운데
무소속 후보단일화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마침내 성사됐다. 김광근 후보, 김용갑 후보, 나종석 후보간에 진행된 단일화 논의가 지난 6일 세 후보를 놓고 벌인 여론조사를 토대로 가장 지지율이 높게 나온 나종석 후보로 최종 확정된 것.<우측에서 2번째 나종석 후보>단일화에 나선 세 후보는 지난 6일 영산포 모처에서 만나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바로 즉
나주천(지방2급하천)이 생태자연하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이 힘을 합쳤던 지난해와 달리 겨울가뭄을 끝내고 오염이 가속화돼 가고 있어 천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우려가 늘고 있다. 나주천 상류인 한수제부터 중앙교까지 눈으로도 오염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모 구간에서는 여전히 생활하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각종 녹조류와 황갈조류가 증가하고 물 흐름이
◀ 박철환 취재부장지난달 13일 민주당 나주시지역위원회가 상무위원회까지 개최해가며 도의원 재선거와 관련 15인의 후보자 추천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이례적으로 보도자료까지 내가며 이번 민주당 도의원후보 공천은 철저히 상향식 공천이 될 것이라고 큰 소리쳤다.후보자 공천 로드맵도 상세히 소개했다. 당시 민주당 나주시지역위원회가 제시한 민주당 도의원 후보공천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최인기 의원이 2일 한·미FTA 타결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정부의 굴욕적 체결을 비난하고, 국정조사 및 청문회 등 국회차원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국회비준동의를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의원은 먼저 FTA타결을 두고“정부가 졸속협상과 국익상실이라는 우를 범했고, 남은 것은 국민의 고통과 역사의 심판 뿐”이라고 비판했다.
나주시청 한 사업소에서 최근 2∼3년 동안 제대로 출근도 하지 않으면서 월급은 꼬박 꼬박 받았던 공무원이 검찰에 적발돼 조사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나주시가 자체적인 인사쇄신 정책을 도입키 위해 실시했던 공무원 설문조사에서도 해당 공무원이 집중 거론됐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집중관리 대상인 이해 당사자가 향후 어떤 처벌을 받을지도 주목된다. 출근을
일상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힘으로 생활을 하기 어려운 지역 노인들에게 취사, 청소, 세탁 등 가사지원과 식사도움, 세면도움, 그리고 옷 갈아입히기 등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보미 제도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노인돌보미 서비스대상자는 만65세 이상 노인 중 가구소득, 재산, 건강 및 부양여건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게 되며 돌보미 지원을 받고
나주시민생활지원협의회는 지난 4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나주지역 대학교수와 시민단체, 기업체, 언론인, 시의원 등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나주시민을 위한 원-스톱(one-stop) 맞춤형 주민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나주지역 내 대학, 기업과 언론, 사회복지 관련 단체, 시민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
백주년행사, 호암예술제 준비박차연지 찍고 곤지 찍고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시집가는 날을 부르며 절로 신명나게 하는 음률을 켜 구수하게 펴져 나가게 하는 교실이 있다.얼핏 들으면 다 같은 목소리에 다 잘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새로이 시작한 학생들의 어색한 톤을 감싸 앉은 듯 2년여 먼저 배워온 선배들의 청아한 목소리가 베어 나오는 나주초등학교 4학년 7반 교실의
나주시청 기능직 공무원의 불구속 입건으로 나주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의 바정상적인 근무 행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임진광 위원장은 복직 후 지역경제과로 발령 받아 담당 업무가 맡겨졌음에도 불구하고 2-3일에 한번 정도 얼굴을 비치고 나머지 시간 대부분을 노조에 관한 업무를 여전히 보고 있는 것.이로
영산포 지역 대표브랜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홍어가 다시 지역축제의 타이틀로 부활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영산포 홍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웅)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영산포 선창 일원에서‘2007 영산포 홍어축제’가 펼쳐진다고 밝혔다.‘Again 1970 홍어익는 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건 영산포 홍어축제는 전남도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