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고질적인 병폐로 인식되어온 불성실 무능공무원에 대해 퇴출까지 염두에 둔 공직기강확립에 나서 주목된다. 나주시는 지난 7일 평소 출퇴근을 성실히 하지 않거나 출장을 빙자해 개인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 근무태도 불량이나 업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직원들에 대해 집중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미 설문조사를 통해 20여명의 공직자를 업무추진 부적격자로 선
영산나루마을과 남도민박의 만남우리 영산나루는 마을을 감아 안을 듯 흐르고 있는 영산강과 강 주변의 깎아 지른 듯한 절벽이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있으며, 또한 도로의 주변으로는 갈대밭이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하여 도시에서는 접하기 힘든 자연의 정취를 채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최근의 화제가 되고 있는 주몽촬영장인 '
맑고 깨끗한 이슬촌안녕하십니까?농림부 지정 녹색농촌 체험마을 이슬촌 운영위원장입니다.너무나 이쁜 우리마을의 이름인 "이슬촌"은 마을 자체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서 마을 뒤로는 산이 두르고 앞은 넓은 무진벌 평야인 지형적 특성으로 인하여 마을에 유난히 이슬이 많이 생기는데 착안, 맑고 깨끗한 기본적인 이미지를 통해서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마음으
지난 3월 3일 금천청년회에서는 전임 선배 회장단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 · 20대 회장 이 ·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2년의 임기를 마친 김은동 회장과 박남선 · 김양필 회원에게 각각 공로패와 감사패 · 우수회원패를 전달했다. 신임 서수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천청년회는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섬기고 선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규)에서는 가족기능강화를 위한‘고부간의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광주여대 겸임교수이자 나주대학 사회복지과 교수로 활동 중인 송미자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 졌으며, 6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와 현대의 고부간의 갈등, 고부간의 갈등시 원만히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광주·전남 유일의 금메달로 6년 연속 금메달의 신화를 창조했던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백남승)가 금년 11월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에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2006년 2월에 나주공고를 졸업한 나주시 봉황면 출신 이영신군(지도교사 임언택)이 그 주인공으로 나주공고 기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세계에 과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나주출장소(소장 김광대)에서는 과실 수급안정과 과수농업의 중장기 발전대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4천여 과수농가의 경영실태 조사를 2007. 3. 12부터 5. 31까지 실시한다.이번 조사의 조사대상은 과실생산을 목적으로 300평 이상 과수를 재배하는 농가로서, 조사 과종은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떫은감,
▲ 골프장이 들어 설 곳▲ 마을 앞을 흐르는 천에서 빨래하는 아낙 - 꽃셈 추위가 한창이다▲ 마을 앞 천변의 아름다운 고거목
초봄 날씨를 만끽했던 시민들이 눈이 쏟아지자 어리둥절하는 모습들이 눈에 띤다.
고사를 끝마치고 달집주변을 돌기널뛰기를 하는 아이들, 서툴다!농악경연아빠, 엄마와 함께 연만들기달집태우기
나주시청 사이클팀의 양재환 감독(50세. 국가대표총감독, 전남사이클연맹 전무이사)이 제5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지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 12월 제15회 도하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국가대표 총감독으로 나선 양 감독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하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사이클 부문에서 종합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우리나라의
지난해 나주제일교회에서 방과 후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던 나주사랑시민회(이사장 최진연)의 나주생명학교가 금년 2007년에는 구 한국농촌공사 2층에다 새 터전을 잡고 새 학기 방과 후 학습에 들어갈 채비를 모두 마쳤다.나주사랑시민회는 3월 새 학기를 맞아 가정의 어려움 등으로 방과 후 나 홀로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나주시가 매주 주말 나주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버스투어를 새봄 신학기를 맞아 요금은 내리고, 서비스는 올리는 신체제로 3일부터 새롭게 시작했다.나주시는 관광객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투어 요금을 대폭 인하하고, 출발 최소인원을 종전 20명에서 10명으로 낮춰 투어의 결항률을 최소화하고, 평일의 단체 관광객 예약운행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45년 동안 일선 교육현장에서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교직이 천직(天職)이라는 소명으로 몸바쳐온 조기문(1959년생) 금성고등학교장의 퇴임식이 지난 28일(수) 교내 금성관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퇴임식에는 금성중, 고등학교 교사 40여명과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편을 내려놓고 떠나는 조 교장에 대한 아쉬움과 따뜻한 송별의 마음을 나눴다. 2
◀ 임유선 선수초등학교 시절 운동회 달리기 대표선수로 나가 뛰었는데 탁구감독 눈에 들어 선수로 발탁되었다는 선수, 중앙초를 졸업하고도 관내에 중등탁구부가 없어 타 지역으로 떠나야만 했던 선배들과 달리 지난해 말에 탁구부를 창단한 나주중학교(교장 윤금숙)로 당당히 들어선 선수가 있다. 유난히 수줍음을 많이 타는 소녀, 그러나 탁구채만 들면 돌변하는 나주중 여
2007년 2월 24일에서 27까지 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한 중국 북경 탐방에 참여했다. 첫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출발하여 북경공항에 도착했다. 3일 동안의 코스는 천안문 광장을 지나 자금성-만리장성-천신단-이화원 등이었다. 중국의 근고대 역사를 체험하는 이번 여행에는 사전 지식이 전무해 이해하기 힘든 면이 많았지만 조선족 가이드의 문화재 및 역사적인 장소에
◀ 이명성 주부며칠 전부터 암탉이 알을 모았다. 그러더니 오늘은 모아둔 알을 품고 꼼짝도 하지 않는다.나는 투덜대며“이 겨울에 지가 알을 품는 다고 병아리가 되나?”했더니 남편의 한 말씀.“이 사람아! 정월 병아리가 가장 튼튼하고 잘 큰다네”하는 것이 아닌가.아직은 밤새 서리도 하얗게 내리고, 바람 끝도 차가운데 알을 품은 암탉은 먹는 것도 밝히지 않고,
나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규)에서는 KBS 사랑의 리퀘스트의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에 나주시 조손세대 박 학생을 추천, 선정되어 대학등록금 및 장학금 2백여만원을 지급했다.박 학생은 입학 후 생활비며 다음 학기 학비를 마련하기위해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4년의 대학생활을 성실히 마쳐야하는 무거운 책임감도 있지만, 그 첫 번째 관문인 대학등록금 마련이라는 커다란
나주시에서는 실업자 및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7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재활용품선별사업, 정보화추진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신청기간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사람이다.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