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원예고(교장 김찬중)는 28일 극동연수원에서 산업체의 지식, 기능, 태도 등을 교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원예과 직무분석을 실시했다.직무분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강경종 박사를 조정자로 하여 과수, 채소, 화훼, 조경 등 원예분야 7명의 전문가 패널을 구성해 DACUM법에 의해 진행되었다.이번 직무분석은 산업체의 지식, 기능 및 태도 등을 추출하여 호남원예고 원예과 학생들은 졸업시까지 관련 내용을 이수하게 되며 영농 및 관련 산업체 취업할 경우 적응 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김찬중 교장은 “농업 현장의 빠르게 변화하는
동신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허기택)은 28일 오후 산학협력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13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해 총 58팀에 1,255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캡스톤 디자인은 창의적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동신대 링크사업단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작품설계에서부터 제작, 발표까지 전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강화해 왔다.지난해 1년동안 30개 학과 135개팀이 캡스톤디자인 과제에 참여 했으며 최근 심사를 거쳐 보석귀금속학과 K-티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가 2014학년도 등록금을 0.1% 소폭 인하하기로 했다.동신대는 27일 오전 11시 제3차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4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입학금 및 등록금을 0.1% 인하하기로 확정했다.동신대는 지난 2009학년도 동결, 2010학년도 동결, 2011학년도 소폭 인상, 2012학년도 5.1%인하, 2013학년도 0.1% 인하, 2014학년도 0.1% 인하 등 2009학년도부터 최근 6년 중 5년 동안 인하와 동결을 단행하며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동참해왔다.이진우 동신대 기획협력처장은 “물가상
역사문화관광도시 나주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나주를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가 필요하고, 여행상품을 주도적으로 만들어내는 기획팀장(key man)을 상대로 한 집중적인 홍보가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이같은 제안은 최근 나주시가 지역관광의 현주소와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수도권 메이저급 여행사 관계자들의 팸투어에서 나온 것으로, 객관성과 전문성을 갖춘 여행관계자들이 냉철한 시각에서 바라본 고언(苦言)이라는 점에서 관광홍보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관광문화자원 풍부하지
풍수지탄[風樹之嘆];“바람속에 있는 나무의 탄식”이라 함은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탄식하게 된다는 말이다.께서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돌아다닐 때 무덤 앞에서 고어(皐魚)라는 사람이 울고 있었다. 왜? 우느냐고 물으니 고어가 대답하기를 “저는 공부한다고 집을 떠났다가 고향에 돌아오니 부모가 이미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자식이 성공하여 효도를 다하려고 해도 그때까지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이제 다시는 부모님을 뵙지 못하기에 저는 이대로 서서 말라 죽으려 합니다.” 공자께서 제자들께 이렇게 말했
1991년 개관한 국내 유일의 나주배박물관이 22년만에 등록이 취소돼 문을 닫게 됐다.나주시는 지난 20일 전남도가 지난해 감사원의 감사보고를 토대로 실시한 공립박물관 실사에서 공립박물관의 요건을 갖추지 못해 나주배박물관이 등록증을 도에 반납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해 12월 나주배박물관이 학예사와 수장고가 없고 소장유물이 부족해 박물관 사업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청문을 벌여 등록을 취소했다.나주시는 등록 취소처분의 유예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나주배박물관은 22년만에 공립박물관이라는 딱지
나주시 성북동주민센터(동장 조영식)는 ‘어려운 이웃돕기 정기후원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후원자가 지원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사랑을 전하는 첫 번째 ‘결연자 첫 만남의 날’ 행사에 후원자 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성북동주민센터에서는 빈곤과 사회적 무관심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지역공동체에서부터 나서기로 하고, 작년부터 관내의 민간단체·기업체·금융기관·개인독지가들을 직접 방문해 결연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는 등 후원자 확보에 적극 노력해왔다.이와함께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만허스님)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쌍을 선정해 지난 22일 오전 제2회 행복만들기 결혼식를 가졌다.만허스님은 가정의 행복이 사회의 행복으로, 사회의 행복이 지역의 발전으로 나아간다는 신념으로 지역 발전과 지역 복지를 위해 계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실시할 것을 밝혔다.이날 나주사랑봉사회 명숙포 회장은 지역 발전과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 행복 프로그램에 협조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 단체인 성덕웨딩샵 임영선 대표와 내영사 회장인 박희숙 대표(하나곰탕)가 도움의
나주시 초·중학교 학생 10명이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구라요시시를 방문,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가졌다.나주시와 구라요시시와의 청소년 교류는 2009년도부터 시작돼 자매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해 상대국의 문화 이해와 다양한 일본 전통문화 및 생활문화 체험으로 국제화 마인드 함양은 물론 양 도시의 우호 친선을 도모해오고 있다.이번 나주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방문단은 일본 가정 홈스테이를 하면서 일본 친구들과 직접 생활하고 부대끼는 생활문화 체험 뿐 아니라 다도문화 체험, 기모노 체험, 정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오인성 교육장은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주교육 지향점인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구현을 위한 나주교육 2014 설명회를 가졌다.오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은 몰입학습으로 꿈을 키워가는 교육, 관계성 속에서 학습하며 능력을 키워가는 교육임을 밝히고 학교에서 다양한 꿈 가꾸기 활동을 진로교육과 연계해 추진하고 지식의 관계성 파악을 위한 체험·토론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강조했다.이어 오 교육장은 나주 학생의 상당수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환경에 놓여 있고 또 일부는 지적, 정서적,
나주시 관내 실업계 4개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들의 취업률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취업 현황을 파악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가 취업률이 7-90%대인 것으로 오는 2월 졸업식 이후가 되면 취업률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주상업고등학교(교장 김광호)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보면 특성화 계열 46명 중 41명이 취업해 취업률 91.3%를 차지했다.취업 업계를 보면 광주은행(2명), NH농협은행(1명), 나주축산업협동조합(2명), 다시농업협동조합(1명), KTCS(1명), 나주소방서(1명), 대창석유
나주지역의 솔향기 맑은터 한우전문점(대표 정재룡)은 지난 10일 고구려대학교 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상하)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는 독거노인 100여 명을 초청,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숯가마찜질 체험과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1주년 나눔 행사를 가졌다.김정옥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서 집안에서만 지냈는데, 숯가마찜질로 몸을 녹여주고, 점심과 선물까지 받아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행복해 했다.노인복지센터에서는 농촌에서 외롭게 여생을 보내시는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 위급한 상황에서 119와 연계해 구조·구급하는 서
시민기자단 강현옥씨가 “2013년 교육부 행복교육 모니터단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한 모니터단 활동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교육부는 교육정책의 수립과 시행에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모니터단은 시·도교육청별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학부모 2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부의 주요 정책을 선정,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다니며 자율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교육부 모니터링 내용을 검토해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알려준다.모니터단은
갑오년 한 해가 시작되었다.우리가 금년에도 해야 할 일들이 있기 마련이다.각삭지도(刻削之道)란,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부터 방법, 차례, 규모, 완급조절 등을 미리 잘 계획하여 시행해야 한다는 말이다. 에 나오는 말로, 조각가가 사람의 얼굴을 조각함에 있어 처음에 코는 크게 다듬고 눈은 작게 다듬어야 한다. 코는 한번 작게 만들어버리면 다시 크게 하기 어렵고 눈은 한번 크게 만들어버리면 다시 줄일 수 없는 것이기에 새기고 깎아내는데 있어서 ‘조각의 도’라고 규정하였으며 일을 거사함에 있어 다 그러하다는 것이다. / 각
나주시립도서관에서는 그동안 단순한 책을 보는 도서관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전달하기 위해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라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여름방학에 시범 운영한 결과 학생들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자신감을 갖고 금년에 방학은 물론 주중에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며, 학기 중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학 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에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영화를 상영한다는 것이다.나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상상과 모험의 세계로 안내하는 다양한
나주시와 동신대는 6일 동신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초․중학생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캠프 입소식을 가졌다.오는 24일까지 이뤄지는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 15명과 보조교사 30명 등이 3주동안 합숙하면서 효율적인 영어몰입교육을 제공하여 외국 문화학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회화위주 수업을, 오후에는 클럽활동과 문화체험, 게임, 독서 및 복습을 하면서 주말에는 각종 스포츠와 이벤트를 통해 영어를 체득해서 청소년들이 국내에서 해외 어학연수 효과를 얻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성적이 우수한 초․중학생 각 3
천년 목사고을을 새롭게 창조하자.
산포면 농민회장 이원근(53세, 대풍영농 운영)씨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이해 노인여가시설인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5포대(150만원 상당)를 산포면에 기탁했다. 기탁된 사랑의 쌀은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마을 경로당에 각 1포씩 전달되어 핵가족화로 인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게 했다. 곽삼성 산포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한 이원근 농민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
동신대학교는 2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정시모집가군, 다군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정시가군 201명, 정시다군 169명, 정원외 36명 등 총 406명이다. 정시가군의 경우 수능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정시 다군은 수능성적 60%와 학생부 성적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B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이 주어진다. 국어B는 한의예과의 경우 10%, 나머지 학과는 15%의 가산점을 주고, 수학B는 전 학과에서 15%, 영어B는 전학과에서 20%, 과탐은 전학과에서 5%의
전라남도나주영재교육원(원장 오인성)은 지난 12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2일간 한국토론교육연구회의 토론교육 전문가들을 초청, 나주영재교육원에서 자연과학영역 초등학생 5,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013 독서·토론아카데미’를 운영했다.본 프로그램은 소규모 그룹을 조직하고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해 입문, 기본, 심화의 3단계 학습으로 운영되었는데, 학생들은 현재 자신들이 마주하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다양한 토론 주제들을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가진 그룹으로 나누어 3라운드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