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벼 저탄소 재배기술 현장 평가회가 25일 동강면 ㈜G금강 자체시험포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회는 케이(K)-라이스벨트 ‘벼 종자 생산체계 향상’ 사업과 관련한 전남도의 저탄소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벼 저탄소 재배기술 현장 평가회였다.‘케이-라이스벨트’는 아프리카 8개국의 벼 종자 생산체계 향상을 위해 품종 보급, 농업기술과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날 평가회에는 전남도, 나주시, 농협, 농촌진흥청, 들녘경영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개용수를 절감해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벼 건답직파 재배
매년 삼복더위 시기에 맞춰 주변에 복달임 음식을 후원해 온 중소기업체 일성기업이 올해도 반남면 마을경로당에 삼계탕 500인분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반남면 청송리 소재 벽돌생산업체인㈜일성기업 대표 나용철, 이순옥 부부는 올해도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한다”며 300만원 상당의 삼계탕(즉석식품) 500인분을 반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일성기업 부부의 삼계탕 나눔은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부부는 희망나눔 365캠페인 동참을 통해 꾸준히 성금도 기부해오고 있다.이순옥 대표는 “소소하지만 무더위 지친 어르신께 보양식 한
한국전력공사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이 7월 21일(금)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7월 6일(목) 개최된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임시총회에서 선거인 수 총 106표 가운데 95명(투표율 89.62%)이 참여, 최종 찬성표 89표(찬성률 93.68%)로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전영상 (사)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은 21일 취임사에서 “감사인들이 감사역량을 발전적으로 발휘하고 차원 높은 감사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뢰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세계적인 협회로 거듭날 수 있
다도면 방산리 출신인 손영국(다도면 재경향우회 회장) 회장이 중복 날을 맞아 다도면 각 마을에 수박1,400통(시가 1,500만원)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8일 다도면 이장단을 통해 48개 마을에 수박을 전달한 것. 손 회장은 매년 수차례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는 등 고향마을인 방산리에 매년 4회에 걸쳐 마을 발전기금과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성진(다도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손 회장은 재경향우회를 대표해서 회원 간 친목 도모에 앞장서 오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매년 수차례 고향을 방문 주민들과 함께해
갑자기 소주 한잔에 삼겹살이 땡길 때 생각나는 식당이 있다면 그 식당은 이미 절반은 성공한 식당이다. 그만큼 삼겹살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맛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 음식이었다. 어차피 이래도 맛있고, 저래도 맛있다는 삼겹살 고유의 영역이 독보적이었기 때문이다.무조건 맛있다는 삼결살도 언제부터인가 평가의 단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어느 식당 삼겹살이 맛있다”라는 입소문은 자연스럽게 형성됐고, 이제는 삼겹살집도 맛집을 가려야 할 시대가 됐다. “삼겹살은 무조건 맛있다”라는 불문율이 깨진 셈이다.그런 가운데 혁신도시에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 왕곡파출소는 지난 18일 나주 왕곡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왕곡초등학교(교장 이정임)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왕곡파출소 경찰관과 왕곡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하여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운전자를 대상 으로는“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어린이들에게는“서다·보다·걷다”운동 전개 등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었다.김주섭 왕곡파출소장은 왕곡면 기관사회단체 등 지역주민들
매달 1회 저녁 시간을 이용해 마을회관을 찾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7월에는 문평면에서 가장 큰 마을, 주민 수가 많은 남산마을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나주시는 최근 문평면 산호리 남산마을회관에서 8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는 해묵은 마을 현안, 생활상 고충이 있지만 말하지 못하고 불편을 참아왔던 주민들의 건의, 마을 숙원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으로 추진 중이다.8번째 좌담회가 열린 남산마을은 문평면 소재지 남쪽방향으로 1km거리에 위치해있다. 현재 80여가
최명수 도의원이 제37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농어촌지역의 농기계 교통사고 감소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4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농어촌지역의 지역적 특성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최명수 의원은 “농기계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야간운행 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바닥에 주의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성범죄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17일 물놀이 시설(중흥골드스파&리조트) 내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물놀이시설(중흥골드스파&리조트) 내, 특히 화장실·탈의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에게 불법카메라 식별법에 설명하고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박상훈 경찰서장은 “불법촬영은 중대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며,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유엔군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대장정’ 행사가 14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최하고 통일부와 전라남도청,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엄성보 목포실행위원의 사회로 목포 골든하버팀의 식전공연(난타, 노래), 이병화 전남공동실행위원장의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전남연합종주단 환영식, 평화기원 사인회,
중흥골드스파&리조트(대표, 임대형)는 지난 12일 남평지역발전협의회와 다도지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다도와 남평지역 초중등생 250명을 워터락에서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지역상생 프로그램은 중흥골프스파&리스트가 코로나 19로 중단된 상생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것이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흥골드스파&리조트가 자랑하는 물놀이 시설로 동양 최초, 최대의 크기로 4인이 동시에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토네이도, 물치료 스파인 바테풀을 한국인에게 맞게 최적화 시킨 정강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4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기후행동 1.5℃ 2023년 1학기 스쿨챌린지’(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에 참여하여 은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수상하였다.‘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는 탄소중립 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기후행동 실천, 퀴즈, 이벤트, 정보·꿀팁 학습 등에 참여하여 점수를 적립하여 우수한 학교를 시상하는 환경지킴이 프로젝트이다.4월에는 기후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환경위기, 필요성 등)과 자율적인 활동으로 시작하
□ 2급 승진▲미래사업협력부장 문영호 ▲금융법무부장 정일권 ▲정보보안기획부장 성국경 ▲안전보건팀장 김병철 ▲수출기업육성부장 변경용 ▲식품외식지원부장 이종근 ▲산지유통부장 김효진 ▲로스앤젤레스지사장 김민호□ 상위직위 전보▲농식품사업처장 고정희 ▲식품산업육성처장 이수직 ▲ESG경영부장 이순영 ▲채소사업부장 오성훈 ▲식량지원부장 이단비 ▲수출정보분석부장 송봉석 ▲글로벌거점지원부장 김승찬 ▲마케팅지원부장 조광일 ▲푸드테크육성부장 김민선 ▲부산울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조영제□ 관리자 전보▲대구경북지역본부장 구자성 ▲부산울산지역본부장 한순철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호활동에 힘쓰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2023년 7월2일 나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건강한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해 도심 거리와 공원, 숲 등을 정화하는 환경보호활동으로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We Are One Family)는 뜻의 ASEZ WAO다.AS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 왕곡파출소는 지난 7.7. 나주 관내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및 인명피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억제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왕곡면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교통 법규준수 및 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교통 사망사고 현황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8명(267%)이 증가하였고, 특히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인 왕곡면의 경우 주요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고있는 오토바이, 전동차, 보행자 교통사고가 주원인으로 그 심각성이 우려되어 더 이상의 교통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왕곡파출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은 지난 7월 7일 퇴비제조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남평농협 고품질 퇴비 제주지역 공급을 개시해 눈길을 끌었다.건강한 “흙살리기”를 위한 고품질의 남평농협 가축분퇴비는 좋은 원료만을 엄선하여 발효시킨 우수 퇴비로 토양의 물리적 성질을 개량하여 보수성, 보비성을 높이고 통기성을 향상시켜주며 유기물과 미생물을 공급하는 활성퇴비로 연작피해를 방지하고 토양개량에 우수한 퇴비로 인정받고 있다.금번 제주지역 퇴비공급은 제주지역의 비료 대표업체인 ㈜비료연구소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제주지역 20여개 농협으로 공급하며 주사용 농
매년 4월말 시골 농지가 대변신을 시도한다. 겨우내 움추렸던 대지들이 일년 농사를 알리는 경운작업에 나서고 논은 속살을 드러낸 반면 밭은 속살을 감추기 위해 비닐옷을 입는다.5월 본격적인 노지채소 이식기간이 되면 밭은 이렇게 비닐피복으로 풀과의 전쟁을 준비한다. 폐비닐은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기도 하지만 수거만 제대로 된다면 제초효과로 비닐작업만한 것이 없다.비닐옷을 입은 대지는 풀 억제효과뿐만 아니라 습도와 수분조절 기능까지 있어서 농민들에게는 절대적인 농작업 중의 하나다. 어린 채소들에게 보온기능까지 있으니 이것만한 것은 없다.오
오는 5월 5일부터 시작되는 영산강홍어축제를 앞두고 영산강 유채꽃이 마지막 뒤태를 불태우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빛가람대교에서 영산대교까지 영산강변도로 따라 조성된 철쭉꽃과 꽃잔듸 그리고 둔치에 유채꽃이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이들의 눈맛을 즐겁게 하고 있다.특히 유채꽃은 며칠 전 만개했던 때를 그리워하듯 마지막 절정의 뒷모습을 남기고 있어 이를 보려면 서둘러야 할 것 같다.영산대교까지 강변도로 코스는 특히 터널식 가로수에 철쭉꽃과 꽃잔듸가 만개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어 하이킹이나 둘레길에 나선 이들에게 상쾌함도
(모집)2023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2023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추가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하여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지원하여 전문농업인으로 육성코자 함이다. 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침상 취소사유에 해당되어 후계농업경영인 자격이 취소된 사람, 금융기관의 여신관련 제규정 및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상 대출 제한 대상자, 금융기관에 연체 중인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가 대외협력부총장을 신설하고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으로 다시 한번 도약한다.동신대는 조직 슬림화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조직 순기능 및 능률 향상을 위해 3월 1일자로 행정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우선 총장의 직무를 보좌하기 위해 기존 교학부총장 외에 대외협력부총장을 신설하고, 대외협력부총장은 대외협력홍보실과 대학원, 입학처를 지휘하며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게 했다.특히 정부가 2025년부터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역 주도로 전환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