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로운 진도의 꿈! 하나되는 전남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진 제54회 전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도 공설운동장 및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열렸다.대회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사격과 볼링, 골프 종목은 무안과 목포, 해남 등 인근 시·군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복싱 등 20개 정식종목과 농구, 당구 2개 시범종목에 도내 22개 시, 군에서 6,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나주시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선수와
2015.05.04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