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 드들강이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 제252회 정례회 시정질의를 통해 남평 드들강을 자연발생유원지로 지정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이번 남평 드들강의 자연발생유원지 지정은 지난해 한형철 시의원이 발의한 나주시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조례를 근거로 마련됐다. 드들강이 자연발생 유원지로 지정되면, 평소는 물론, 행락철 발생 폐기물 처리와 편의 시설물, 취사 행위, 불법행위 계도 등을 조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또한, 텐트나 카라반을 이용한 장박과 알박기의 행태 등을 단속할 수 있어 드들강을 깨끗한
나주경찰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다중밀집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치안안전을 위해 8월 7일부터 특별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관내 5개소에 대해 다중밀집장소로 선정하여 자율방범대(745명)·생활안전협의회(213명) 등 협력단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에 탄력적이고 집중적인 순찰활동을 강화한다.특히, 타·시도 이용객이 많은 나주역과 휴가철 방문객이 급증하는 중흥골드스파 등 다중밀집지역에는 지역경찰을 비롯한 기동대·특공대 등 총력대응과 함께 거점 및 위력순찰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과 신고접수시 신속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엄정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나주시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동화 속 다 어울림 세상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 이야기 구성부터 삽화 그리기, 엄마나라 언어와 한국어로 함께 표기된 이중언어 동화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 그림책 교육을 통해 양성된 지역사회 학부모가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국어 및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4일 나주 반남면 동분서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활동은 최명수 의원을 비롯한 김은화 반남면장, 정상진 복지기동대장, 대원 15명이 토방(집 마루와 마당 사이의 턱 계단) 낮춤 사업을 비롯한 복지사각지역 주거개선을 위해 반남면과 함께 일손을 도왔다.전라남도 복지시책사업인 반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민관 협동으로 결성되어 올해 총사업비 2,270만 원(국비 300만 원, 도시비 1,800만 원, 전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 시니어 합창·연주단이 정기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2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부노인복지관 소속 ‘은파합창단’, ‘하모니카 시니어 연주단’, ‘은빛누리 통기타 연주단’은 최근 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3회 정기음악회를 개최했다.‘그리움에 설레는 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는 동요와 가곡·가요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합창단은 ‘내마음의 왈츠’ 외 9곡, 통기타 연주단은 ‘등대지기’ 외 3곡, 하모니카 합창단은 ‘반달’ 외 3곡을 각각 선보였다.인생을 길게 산 어르신들
나주시가족센터(센터장 하양진)와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계천)는 8월 2일 나주 장애인 1인 가구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돌봄 역량강화 기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의 가족 기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자립 장애인 1인 가구들의 자기돌봄 역량 강화 및 정서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장애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계천 센터장은 “가족센터에서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사업 중 장애인 1인가구에 대한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지체, 지적 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나주계산요양원과 연계하여 △독서 전문 강사의 찾아가는 책 놀이△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견학△독서 권장 인형극 관람 등 총 12회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매회 새로운 주제의 그림책을 읽어주고 낭송, 역할극, 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최근 나주시 고구려대학교 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통안전 교육에서는 최근 5년간 고령자 교통사고 현황,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 비율 등 나주시 교통사고 현황을 알리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통사고 예방법을 도로교통법에 근거하여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서다‧보다‧걷다’어르신 보행 3원칙, 보행 보조용 의자차 올바른 운행 방법 등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만 75세 이상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7월 26일(한국 시간) 우루과이 전력청(UTE)과 2년간 최대 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푼타 델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운전정비(O&M)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012년, 한전KPS가 발전소 건설 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은 남미 진출의 신호탄을 올린 상징적인 해외사업으로 상업운전 이후 주제어반 운전 및 정비사업을 통해 3개년 누적 매출이 643억원에 달하는 등 해외사업 부문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한전KPS는 올해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벼 저탄소 재배기술 현장 평가회가 25일 동강면 ㈜G금강 자체시험포장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회는 케이(K)-라이스벨트 ‘벼 종자 생산체계 향상’ 사업과 관련한 전남도의 저탄소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벼 저탄소 재배기술 현장 평가회였다.‘케이-라이스벨트’는 아프리카 8개국의 벼 종자 생산체계 향상을 위해 품종 보급, 농업기술과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날 평가회에는 전남도, 나주시, 농협, 농촌진흥청, 들녘경영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개용수를 절감해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벼 건답직파 재배
매년 삼복더위 시기에 맞춰 주변에 복달임 음식을 후원해 온 중소기업체 일성기업이 올해도 반남면 마을경로당에 삼계탕 500인분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반남면 청송리 소재 벽돌생산업체인㈜일성기업 대표 나용철, 이순옥 부부는 올해도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한다”며 300만원 상당의 삼계탕(즉석식품) 500인분을 반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일성기업 부부의 삼계탕 나눔은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부부는 희망나눔 365캠페인 동참을 통해 꾸준히 성금도 기부해오고 있다.이순옥 대표는 “소소하지만 무더위 지친 어르신께 보양식 한
한국전력공사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이 7월 21일(금)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7월 6일(목) 개최된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임시총회에서 선거인 수 총 106표 가운데 95명(투표율 89.62%)이 참여, 최종 찬성표 89표(찬성률 93.68%)로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전영상 (사)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은 21일 취임사에서 “감사인들이 감사역량을 발전적으로 발휘하고 차원 높은 감사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뢰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세계적인 협회로 거듭날 수 있
다도면 방산리 출신인 손영국(다도면 재경향우회 회장) 회장이 중복 날을 맞아 다도면 각 마을에 수박1,400통(시가 1,500만원)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8일 다도면 이장단을 통해 48개 마을에 수박을 전달한 것. 손 회장은 매년 수차례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는 등 고향마을인 방산리에 매년 4회에 걸쳐 마을 발전기금과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성진(다도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손 회장은 재경향우회를 대표해서 회원 간 친목 도모에 앞장서 오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매년 수차례 고향을 방문 주민들과 함께해
갑자기 소주 한잔에 삼겹살이 땡길 때 생각나는 식당이 있다면 그 식당은 이미 절반은 성공한 식당이다. 그만큼 삼겹살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맛에 대해서는 크게 개의치 않는 음식이었다. 어차피 이래도 맛있고, 저래도 맛있다는 삼겹살 고유의 영역이 독보적이었기 때문이다.무조건 맛있다는 삼결살도 언제부터인가 평가의 단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어느 식당 삼겹살이 맛있다”라는 입소문은 자연스럽게 형성됐고, 이제는 삼겹살집도 맛집을 가려야 할 시대가 됐다. “삼겹살은 무조건 맛있다”라는 불문율이 깨진 셈이다.그런 가운데 혁신도시에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 왕곡파출소는 지난 18일 나주 왕곡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왕곡초등학교(교장 이정임)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왕곡파출소 경찰관과 왕곡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하여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운전자를 대상 으로는“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어린이들에게는“서다·보다·걷다”운동 전개 등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었다.김주섭 왕곡파출소장은 왕곡면 기관사회단체 등 지역주민들
매달 1회 저녁 시간을 이용해 마을회관을 찾고 있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7월에는 문평면에서 가장 큰 마을, 주민 수가 많은 남산마을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나주시는 최근 문평면 산호리 남산마을회관에서 8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는 해묵은 마을 현안, 생활상 고충이 있지만 말하지 못하고 불편을 참아왔던 주민들의 건의, 마을 숙원사항을 경청하고 해소하고자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으로 추진 중이다.8번째 좌담회가 열린 남산마을은 문평면 소재지 남쪽방향으로 1km거리에 위치해있다. 현재 80여가
최명수 도의원이 제373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농어촌지역의 농기계 교통사고 감소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04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농어촌지역의 지역적 특성과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최명수 의원은 “농기계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야간운행 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바닥에 주의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성범죄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17일 물놀이 시설(중흥골드스파&리조트) 내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물놀이시설(중흥골드스파&리조트) 내, 특히 화장실·탈의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에게 불법카메라 식별법에 설명하고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박상훈 경찰서장은 “불법촬영은 중대범죄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어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며,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용사와 유엔군 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피스로드 2023, 신통일한국 전라남도 통일대장정’ 행사가 14일 전라남도의회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최하고 통일부와 전라남도청,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엄성보 목포실행위원의 사회로 목포 골든하버팀의 식전공연(난타, 노래), 이병화 전남공동실행위원장의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전남연합종주단 환영식, 평화기원 사인회,
중흥골드스파&리조트(대표, 임대형)는 지난 12일 남평지역발전협의회와 다도지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다도와 남평지역 초중등생 250명을 워터락에서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지역상생 프로그램은 중흥골프스파&리스트가 코로나 19로 중단된 상생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것이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흥골드스파&리조트가 자랑하는 물놀이 시설로 동양 최초, 최대의 크기로 4인이 동시에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토네이도, 물치료 스파인 바테풀을 한국인에게 맞게 최적화 시킨 정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