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시장이 올해 들어 첫 번째 찾아가는 마을좌담회 현장으로 동강면 복룡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좌담회를 가졌다.작년 연말 폭설로 연기되었던 복룡마을 좌담회에는 윤 시장, 김경숙 동강면장을 비롯해 이성열 이장, 최병록 노인회장, 안정란 부녀회장, 안영현 전 농어업인 회의소 회장 등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마을 지형이 용이 엎드려 도약하려는 형국이라 복룡(伏龍)으로 이름 붙여진 이 마을은 순흥 안씨 부제학공파(양공공파) 19세손인 안효길(1560~1623)이 남원에서 이거 해 생겨난 마을로 전해진다.400년이 넘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