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사업단, 동신대링크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있는 나주도시재생아카데미 네 번째 강좌가 지난 23일 목사고을시장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네 번째 강좌인 이번 릴레이 특강은 나주시청 학예연구사인 윤지향 학예사가 ‘나주시 역사문화자원의 보존 활용과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윤지향 학예사는 본인 스스로 그동안 생각했던 고민거리들을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과제를 푼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펼치며, 오래된 고택 그리고 읍성내 구석구석 숨어있는 고샅길과 당산거리나무에서 아들을 바라는 칠성단등 살아
나주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주 도시 재생 아카데미 총 6강중 지난 25일 광주대학교 도시계획, 부동산학과 김항집 교수의 제3강 “도시재생관련 정부정책과 나주시 대응방안”이란 제목으로 목사고을 시장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4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열렸다.김교수는 도시경쟁력 강화와 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2000년 이후 도시재생이 국토부에서 추진되고 있는데 도시정책 전반에 걸쳐 산업단지, 아파트, 공장 등 도시개발정책에서 이제는 도시재생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을 강조했다. 각 나라별 도시재생 사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은 19일 특별전 ‘베트남 고대 문명전, 붉은 강의 새벽’ 개막식을 갖고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시에 들어갔다.이날 개막식에는 베트남국립역사박물관 팜티득짱 고고부장이 참석한가운데 강인규시장, 홍철식시의회의장, 광주MBC최영준사장등 많은 외빈이 참석했다. 박중환 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에서 베트남 문화의 빛나는 전통을 느끼고 세계 속에서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베트남국립역사박물관이 2009년부터 진행해
경상남도 마산시의 창동 골목길이 나주에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창동 골목길의 쇠퇴와 부활의 번영까지 변화상을 한눈에 소개하는 강좌가 마련된 것.나주목사고을시장 동신대 링크사업단과 함께하는 나주 도시재생아카데미 두 번째 강좌가 지난 8월 28일 목사고을시장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창동 아지매, 창동 골목해설사 김경년 초청강연으로 이루어졌다.빛가람 혁신도시의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나주 원도심의 쇠퇴가 우려되는 시점에 김경년 강사의 구수한 사투리 강의로 많이 웃고, 많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강연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권 한국학진흥원 설립 및 유치를 놓고 광주광역시와 나주시가 뜻하지 않게 경쟁관계가 불가피해졌다. 이미 지난 2009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설립과 맞물려 나주지역 설립이 기정사실화됐었지만, 현재는 기본계획은 무시됐고 광주시가 조례까지 만들며 한국학호남진흥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러한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장 적극성을 띠어야 할 자치단체는 기업유치에는 관심이 높지만 기초학문에 속하는 한국학진흥원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점이 오늘 같은 현상을 초래했다.
나주신문이 지령 1000호를 맞이하여 기획특집으로 제7대 나주시의회 상반기 의장에 선출된 홍철식 시의장으로부터 나주시의회의 역할과 목표, 그리고 그의 의정철학에 대해 물었다. 인터뷰는 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본지 정동안 취재부장과 노현규 부장이 배석했다. 다음은 홍철식 시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사람이 희망이다”의회와 집행부는 나주발전과 시민행복을 향해 달려가는 2개의 심장나주발전․시민행복 정책연구회 조직․운영제7대 나주시의회가 개원했고, 이제 나주시의회 의장에 취임한 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나주 신문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저는 현재 광주 거주자이나, 2년 후 혁신도시 입주예정인 예비 나주 시민으로써 이렇듯 축하 메세지를 남기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앞으로 나주시와 혁신도시가 협력하여 서로 상생.발전하는 밝은 소식이 많이 실리길 바라면서독자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언론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주신문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창간 때부터 구독하고 있었다. 어려운 환경에서 지역신문이 22년동안 사건사고를 비롯하여 시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정치와 경제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지역의 큰 언론으로 자리매김 한 것은 수많은 신문사 가족들의 땀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 해줄 것을 당부 말씀드리며 독자로써 영원히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 ‘나주신문 파이팅!’
나주신문 지령 1000호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나주신문과 인연을 맺어온지도 20년을 훌쩍 넘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나주신문도 이젠 어엿한 성년이 되었네요.지난 20년 동안 나주신문을 지켜보면서 기쁠때도 있었고, 안타까울때도 있었습니다. 강제휴간을 당한적도 있었고, 내부사정으로 인해 휴간할때도 있었습니다. 신문사 구성원들이 생각이 달라 뿔뿔이 흩어질때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이제 그 시절을 뒤로하고 새롭게 매진하고 있는 나주신문을 보고 있노라면 애독자로서 뿌듯함을 느낍니다.부디 지금의 그 마음 변치않고 ‘항상
지역의 소식을 전해들을 수 없었던 시절, 나주신문이 만들어졌다는 지인이었던 한 아주머니의 말과 권유로 처음 인연이 된지 벌써 22년이라 세월을 나주신문과 함께 해 감회가 새롭습니다.지나간 세월의 흐름 속에 어려움을 참고 견디어 낸 헌신에 감사하며 나주신문발행 10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매주 나주소식 이모조모를 지면을 통해 접할 수 있어 좋게 생각하고 있고 출향인들에게도 멀리까지 나주소식을 전달하는 소식통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인의 이야기도 들어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앞으로도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많이 쌓고 지역언론
나주신문 지령 10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역사회 조언자로 비평가 역할을 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주간신문, 지역신문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하게 이겨내며, 22년이라는 세월속에 이제는 성년을 맞이하듯 지역사회 훈훈하고 따뜻한 소식과 더불어 올바른 방향제시를 통한 살맛나고 웃음이 넘쳐나는 천년 목사고을이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나주신문 파이팅!!!
지역신문으로서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 참고 견디며 힘들게 걸어온 나주신문의 1000호 발간을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축하합니다.빛가람 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원도심 상생발전에 커다란 변화의 중요한 시기에 시민들의 다양한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역언론의 책임감은 매우 무거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정치적인 중립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지역정보, 양질의 읽을거리를 많이 찾아내서 기사화해 주기를 기대합니다.또한 나주지역소식 전달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국내 핫 이슈나 중요한 상식도 한쪽에 실려 주었으면 합니다.시민중
나주신문사 지령 1000호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나주지역에 지역 언론이 전무하던 시절 주민들의 알 권리의 충족은 물론 내가 살고 있는 내 고향 나주지역 사회의 소식과 사람 사는 정을 느끼게 해주었던 나주신문이었기에 그동안많은 고마움을 느껴오던 터였고 마음속으로 늘 나주신문사의 발전을 위해 응원을 보내오고 있었습니다.정론직필의 소신으로 지역 언론을 선도하며 언론의 소임을 다하고 있는 나주 신문사가 올 들어 언론사로서는 드물게 봉사단을 꾸려서 마음이 따뜻한 이들과 함께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의 물꼬를 트고 봉사단을 꾸려서 그늘지고
먼저 지령 1000호를 맞이한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갈채를 보냅니다.주간신문이며, 지역신문이라는 태생적 한계에도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자 온갖 어려움과 역경을 견뎌 낸 나주신문 지령 1000호라는 숫자가 갖는 의미는 감히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항상 정론직필의 선두주자가 되어 지역발전의 견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2000호, 3000호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000호를 발간하게 됨을 축하드리며 그동안 함께했던 모든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창간에서 1000호에 이르는 동안 순탄하지 만은 않았던 지난 20년을 인내하며 성장한 배경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민들의 뜻과 함께했기 때문일 것입니다.앞으론 지식과 정보가 가장 중요한 경쟁력의 원천이 되는 시대이며 지방자치가 무르익어 가는 지방화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를 맞아 사회의 양심을 대표하면서 정론을 펼쳐야하는 지역언론의 책임과 사명감은 그 어느 때 보다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이는 지역주민의 실생활과 입
안녕하십니까?지난 2014. 1. 21자로 부임한 나주경찰서장 이유진입니다. 늦게나마 나주신문사의 창간 22주년을 축하합니다. 또한 지령 1,000회를 맞는 뜻 깊은 경사에 기고를 하게 되어기쁘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나주신문이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나주지역의 건전한 지역정서 함양과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모든 주민의 소리를 그대로 담아내려는 노력의결과가 오늘에 이르렀다고 봅니다.제가 재임한 지가 6개월이 되어 갑니다만 그 동안 관내 지역을 대부분 순회하면서 느낀 소감을 잠시 말씀 드릴까 합니다. 이곳 나주지역이 여타 지역
나주신문 지령 1000호 발행을 나주 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92년 창간한 이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정론직필로 공정한 여론 전달과 객관적인 비판으로 언론사의 역할을 다해 온 나주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힘찬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언론은 가치관 정립의 길잡이이자, 지역사회 발전의 촉진자 그리고 나주교육의 메신저 역할을 다 할 때 그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시민중심, 지역중심, 가치중심」의 社是 정신을 살려 1000호 발행을 하게 된 貴誌가 무궁한 발전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 가지 바람을
나주신문은 지난 1991년 3월 창간준비위원회를 구성, 대중주식공모를 통해 100여명의 발기인과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창간을 준비, 1992년 3월 10일 창간했다. 창간 당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민주언론’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올바른 지역여론형성과 생동감 있는 지역소식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 찾아 다니며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정보, 생활에 도움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여 지역언론의 제 역할을 다하는 나주에서 새로운 지역신문을 만들어 낸 것이다.지금 뒤돌아 보면, 사무실에서 밤새워 가며 기사작성과 편집, 인쇄를 마치고 쓰디쓴
1994년 3월 나주신문에 첫발을 내디딘 나는 출근한 첫 날 이웅범 기자와 함께 독립운동가 하산 김철 선생의 묘를 찾아나섰다.나주신문에 근무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리워할 붉은 색 엑셀 승용차(전남2마3192)를 몰고 길을 나선 것이었다.11명이 근무하던 시절이었다. 기자가 7명, 영업직이 3명, 경리를 겸한 편집기 담당이 1명...여기 저기 돌아보면서 운전을 해야 하는 이웅범 기자는 의외로 여유로웠다.너무 여유로웠을까, ‘저기 아닐까’ 하는 내 말에 ;어디 어디?‘ 하다가 나주북초등학교 윗길에서 오른쪽 바퀴 2개가 그대로 길 옆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