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올해 청년농업인 선발을 확대한다. 나주시는 오는 30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9일 밝혔다.나주시 청년농업인(청년후계농) 선발 인원은 2022년 22명, 2023년 47명, 올해 65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총 219명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하고 있다.청년후계농업인으로 선발되면 별도의 영농계획 심사 없이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차할 수 있고, 각종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함께 정책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 1.5%, 5년 거치 20년 상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전국적으로 방대한 전력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불시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하여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재난안전통신망(Public Safety, PS-LTE)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 지휘강화 및 재난안전 관련기관 간 원활한 상호통신을 위해 행안부에서 구축한700MHz 대역의 무선망으로 한전도 참여기관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한전은 PS-LTE
나주시가 봄철 영농 성수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 달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동수동 본점과 남평·공산·문평·노안·금천·봉황 분점 6곳에서 토요일 비상근무를 한다고 8일 밝혔다.동수동 본점의 경우 이앙철인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토요일뿐만 아니라 일요일, 공휴일도 적기 이앙을 위한 농기계 임대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영농 편의를 더해줄 이번 비상근무에는 농기계 수리요원 17명이 투입된다.농기계 임대는 권역별 임대사업소로 사전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최근 급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 정비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0억을 긴급 투입, 11개 위험 구간 10km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은 1천435건으로, 지난해(492건)보다 약 3배 넘게 급증했다.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강수량이 많았던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차량이 빠른 속도로 포트홀 위로 지나가면 바퀴나 휠이 파손되거나 순간적으로 핸들이 틀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급한 정비가 요구된다.이에 전남도가 지방도와 위임국도 2천954km를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전수조사 한
전라남도는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6개소를 신규 지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1월부터 예비마을기업 설립을 바라는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이에 따라 전남지역 예비마을기업은 총 125개소로 늘었다.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마을 공동 판매, 지역 특화 소득 창출, 고령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인건비,
나주시가 지난 3일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행사에 이어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 글로벌혁신특구 기업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기업,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나주시는 4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혁신특구와 연계한 중압직류 배전(MVDC)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국제 표준에 맞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전력계통운영시스템)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장애 발생 시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하여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한전KDN이 LS 일렉트릭(주)와의 컨소시엄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월 3일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 수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요관리사업자인 ㈜그리즈위즈(대표 김구환), 충전사업자인 SK일렉링크㈜(대표 조형기), ㈜스칼라데이터(대표 윤예찬), ㈜티비유(대표 백상진)와 스마트충전(V1G) 기반 전기차충전 국민DR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충전이란 전력수요가 몰리는 시간이나 변동성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변으로 전력공급 여건이 급변할 때 전기차 충전속도를 원격으로 제어해 전력수급을 안정화하는 기술이며, 수요반응은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소비자가 전
나주시가 작년에 이어 수도권 투자유치 행사를 열어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위한 2327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일 서울 코엑스(2층·스튜디오159)에서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지난해 처음 개최한 투자유치 및 에너지밸리 홍보 행사로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특히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나주의 장점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앵커기업 확대 유치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인 에너지밸리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중점을
전라남도는 3일 동부지역본부 나철실에서 소비자단체와 기업체, 유관기관 등과 현안 협의회를 열어 소비 감소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품 우선 구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협의회에는 전남도 관련 부서와 소비자단체, 지역 기업체, 상공회의소, 한국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청,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신용보증재단 등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행사는 한국은행 목포본부의 지역경제 동향 분석에 대한 브리핑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 기관별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공기관 구내식당 지역농
나주농업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재단’)은 재단의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자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2건의 보고 안건과 4건의 심의 안건이 다뤄졌다.먼저 2023년도 결산보고에 따르면 재단은 작년 한 해 동안 체계적 마케팅 전략 실행과 판로 확대 노력을 통해 재단 설립 이래 최고 연매출 95억 원을 달성했으며, 사업별로는 공공급식과 로컬푸드직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의 기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급식사업은 지역 선순환 경제 구축과 더불어 작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김동철 사장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산불취약지역으로 대규모 산불의 아픔을 겪었던 강원과 대구·경북지역의 주요 전력설비 건설 · 운영 현장과 에너지신기술 활용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예방과 사업별 진행상황 등을 집중점검했다.금번 현장 점검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에너지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경영에 속도를 내기위한 것으로, 이는 김동철 사장이 그동안 강조해왔던 ‘에너지 신시대,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진행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업(業)의 특성 및 수요 맞춤형 전략계획 수립과 함께 지원 규모에 맞춘 재원 마련을 마치고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올해 한전KPS 사회공헌활동은 △전력산업계 사회공헌 리더 △사람을 생각하는 유능한 전문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웃 등 3대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모두 36억9,2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특히 이같은 회사 사회공헌 자체 재원과 함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도 보탤 예정이라서 사회가치 실현에 전 직원이 동참한다는 의미를 더한다. 구체적인 지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강도 높은 봄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조류인플루엔자 청정 지역’을 사수하고 있다. 지난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 31건이 발생한 가운데, 나주시는 ‘제로(0) 발생’을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나주시는 가금 1139만5000수 사육이 가능한 전남 최대 가금 생산지다. 전국 오리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인플루엔자 방역이 쉽지 않은 환경임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해 11개월간 ‘청정 나주’를 유지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고위험농가 55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청렴도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산업계와 학계 등에서 명성이 높은 전문가를 추천받아 외부위원 4인으로 구성된 ‘제5기 청렴옴부즈만’을 출범했다.지난 3월29일, 한전KPS는 본사 혁신홀에서 이성규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및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앞으로 한전KPS 청렴옴부즈만은 사내 민원사무나 갑질 등의 처리과정 및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한전KPS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문할 예정이다.이성규 상임감사는 “위원님들의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임업 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기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직불금을 지급한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기한내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과적 근원지역, 의심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 제한 차량 특별단속 및 캠페인을 지난 29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과적 차량은 작은 사고에도 폭발과 화재 등으로 일반 차량 사고 대비 치사율이 2배가량 높아 대형 인명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단속 시간을 피해 고의적으로 새벽 및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운행해 도로 파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에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전파관리소, 8개 시군 및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전남도 명예과적단속원이 함께 특별 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4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한다.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투자유치 행사로, 앵커 기업 확대와 ‘에너지신산업 중심 나주’의 정체성 홍보, 에너지밸리의 지속적인 성장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투자유치 로드쇼는 제14회 ‘코리아 스마트그리
유통 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산지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29일 개장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바로마켓 나주점’을 이날 오후 3시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직거래 장터는 올해 혹서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연 50회 개장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농가 및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제 요거트·꿀·참기름 등 가공식품과 시금치·딸기 등 제철 채소·과일류, 수산·축산물, 각종 장류·반찬 등
전라남도는 농업인의 농작업 중 생긴 신체 상해와 질병 등을 보상해 생활안정을 지원할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부담 보험료의 최대 10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원 사업비는 전체 153억 2천500만 원(보조 122억 6천만 원·자담 30억 6천500만 원)이다. 가입 보험료는 상품 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약 9만 8천 원이다. 국비와 지방비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해 농업인은 20%인 약 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한다.가입 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