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6월 지방선거 흥행을 위해 후보 선출 방식을 바꾸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민주당 '통합과 혁신위원회'는 지난 5일 일반 시민들로 이뤄진 배심원단이 지방선거 후보를 최종 결정하는 '시민공천배심원제'를 도입하는 등 당헌·당규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는 민주...
나주시가 올해에도 확실시되는 지방재정의 조기집행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숙원사업 자체설계단을 편성해 운용키로 했다.이를 통해 조기집행을 성공적이고 효과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8일 시에 따르면 동절기 공사와 이월사업을 최대한 억제하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집행으로 지역경...
녹색일자리 창출 및 조기 시행을 위한 '2010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이 지난 8일 금성산 산림욕장에서 관련 근로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근로자 대표의 숲가꾸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지역경제 발전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했다....
"올해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과 빛가람 혁신도시 건설의 중요한 전기가 되는 만큼 시 공무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 힘써야"이광형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4일 2백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한 '2010 시무식'에서 &...
나주시의회가 2010년 본예산에서 농업 관련 예산을 삭감한 것에 농협조합장들이 '발끈'하고 나섰다.지난 7일(목) 남평과 다시, 노안 등 지역 7개 농협조합장은 농업 관련 예산의 무차별적 삭감에 대해 시의회를 방문, 강력하게 항의했다. 일부 조합장은 이번 예산 삭감...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맞물려 다른 해에 비해 유독 선거가 많이 치러져 선거시즌이라고불리우는 2010년 상반기 첫 선거가 오는 15일 공산농협, 산포농협에서 치러진다.이후로도 29일 나주축협과 마한농협 조합장 선거가 치러지고 나주배농협 조합장 선거도 코앞에 닥쳤다.나주...
정부가 세종시 입주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수정안 윤곽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를 비롯한 전남도가 도내 투자유치 감소와 혁신·기업도시 활성화 지연 등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다른 시ㆍ도와 연대해 공동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며...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나주시장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 경선레이스에 참가한 강인규 나주시의회 의장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강 의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제1회 나주시의회 의장배 바둑대회'에서 입상자들에 ...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09년도 농촌지도사업 분야별 평가 결과 나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전문농업인 교육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농업소득을 위한 영농기술교육, 농외소득창출을 위한 지역여성 전문교육, 농기계교육 등을 실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
나주시가 경인년 새해를 맞아 서기관과 사무관 등 5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공로연수 등으로 인한 후속 인사요인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지난 1일자로 서기관 승진 2명, 4급직위 지정대리 1명,...
나주시는 내년 시정방향을 '빛가람 혁신도시와 영산강 살리기 사업, 시민의 화합과 삶의 질 향상, 사회복지 기반 조성과 소득 창출에 역점을 두고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 등 시정 참여시책을 기반으로 자치역량을 강화시키고 친환경 학교급식, 나무은행 등...
영산강에 축산폐수 유입이 줄어들 전망이다.지난 12월 29일 노안 유곡리 현애원에는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 준공식이 열렸다. 시설규모는 처리량 150㎥/일이다. 그동안 나주 지역은 영산강 수계 지자체 중 축산폐수 25%를 차지할 정도로 수질 오염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 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 지방재정 분석결과 우수자치단체로 나주시가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나주시의 지방재정 우수자치단체 선정은 지난 2006년도에 이어 세번째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상황에서도 경상경비비율과 정책사업 투자지출비율을 포함한 16개 분야가 ...
내년 6월 지방선거에 적용될 전국 시ㆍ도 의원 정수를 현행보다 20개 늘리는 내용의 시ㆍ도의원 정수 및 선거구 조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선거구가 축소된 지역구 의원들의 불만이 팽배해 처리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18일 동안 명분도 명확하지 않는 지루한 논쟁으로 이어진 나주시의회의 예산안 파동이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마무리됐다.불필요한 신경전과 소모전은 끝내 아무도 승자임을 내세우지 못했고 정치권에는 감정의 골이라는 큰 상처만 새기고 10만 시민에게는 피부에 와 닿는 피해만을 ...
나주시의회가 예산안 처리시한을 1시간여 앞둔 12월 31일 저녁 11시께 3천8백89억원 규모의 2010년도 나주시 예산안을 가까스로 통과시켰다.또한 200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도 같은 날 68억5천5백만원을 삭감한 후 5천2백61억의 예산을 의결해 사상초유의 준예...
나주시의회가 예산심의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광형 시장권한대행과 간부 공무원들 명의로 조속한 예산통과를 촉구한데 이어 휴일에도 직원들을 비상소집하여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인 25일 실과장을 비롯한 예산관련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정치개악'으로 흐르고 있다는 비판론이 고조되고 있다.세종시와 4대강 예산 등 정국 쟁점을 놓고는 사생결단 싸움을 벌이고 있는 여야가 자신들의 이해관계 앞에서는 절묘하게 타협을 도출하면서 정치개혁의 본질이 무색해지고 있다는 것.대표적인 개혁 후퇴...
각종 생활민원을 온라인을 통해 한 번에 신청 처리하는 온라인 일괄서비스가 호응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민원인이 시청이나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처리하던 생활관련 민원업무를 하나로 묶어 온라인(전자민원G4C)을 통해 일괄 신청·처리 하는 민원서비스를 실...
"내년 나주시 살림살이 걱정 때문에 밤잠을 이룰 수가 없다""2009년을 정리하고 2010년 사업을 준비해야 하는 일천여 공직자들이 공황상태에 빠져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시의회 예산파행을 바라보던 이광형 나주시장권한대행 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