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사각지대인 산간오지 및 벽지마을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마을택시 협약식을 갖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나주시가 지난 14일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대표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마을택시는 도로사정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부적합한 벽지, 오지, 산간마을로써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10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나주영상테마파크를 적극 활용해줄 것"이광형 나주시 부시장이 지난 16일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제작 및 출연진이 참석한 종방연에서 이병순 KBS사장에게 이 같이 요청했다. 나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이 부시장은 "MBC 월화드라마 '주몽'의 기록적인 시청률 덕분에 유명세를 얻었던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이번
회원들의 희생적인 봉사정신과 열정으로 성장해온 봉황면청년회가 지난 14일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지고 2009년을 출발했다. 봉황면 출신 김양길 시의원과 홍길식 농업기술센터 소장 그리고 봉황면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헌주 26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기홍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선배들로부터 이어받은 불우이웃돕기와 덕룡산
새해가 시작될 쯤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름대로 회한과 보람 속에 또다시 포부를 갖고 미래를 설계한다. 한 해 동안 절망의 몸부림 속에 좌절의 아픔을 뒤로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놓은 선조들의 지혜 속에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기회가 도래했음을 즐거워하자. 잘못된 세상살이라 탓만 하고 어쩔 수 있느냐 식의 일들이 우리주변에는 많다. 문제
나주지역 최고의 특산물인 나주배의 명성 회복과 고품질 재배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베렐린을 사용하지 않는 생산농가에 지원하는 출하장려금 사업이 시작부터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지베렐린을 전체 재배면적 30%이하로 처리한 농가가 농협에 계통출하 할 경우 7.5Kg 1박스 당 2,500원과 15Kg당 5천원 씩 지원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출하한 배가 지베렐린
교육이 지역의 미래다는 신념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가겠습니다"농어촌 교육 활성화와 내 고장 학교 보내기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나주에 중심 중고등학교를 육성하여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상락 나주교육장은 "행복한 작은 학교를 가꾸어 가기 위해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우수 교원을 확보 및 전
시민이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나주지역의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류복열 나주경찰서장은 "평소 경찰업무와 관련된 사항이라면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주신다면 열려있는 치안행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며 "치안질서 확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필요하다" 고 강
금천면에서 태어나 1974년 산포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전 이광형 강진군 부군수가 고향인 나주에서 제11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1월 13일 시청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신정훈 시장 등 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새 부시장을 맞았다. 이 부시장은 먼저 남산시민공원 충혼탑과 정렬사에 참배하고 시장실에서 부임신고하고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광형 부시장은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설 명절과 대보름을 맞아 정치인의 선물과 금품제공 및 기부행위 등 선거법 위반 특별예방과 집중 감시활동을 벌인다. 특히, 오는 3월부터 지역농협 조합장 선거가 줄지어 지러질 예정으로 명절 기간 선거법 위반 사례를 감시, 단속하고 신고ㆍ제보 등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특별근무체제로 돌입한 것.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윤재도)는
나주우체국이 설 명절을 맞아 임시집하장을 설치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단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4일(수)부터 명절 성수기 택배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삼성아파트 옆 옛화남산업자리 공터에 임시집하장(약1,300㎡)을 설치한 것. 임시집하장에는 설 명절 배 특별소통을 위해 일용직근로자 50여명 등 지역의 차량과 지게차 운송요원들이 상주하
봉황면 만봉보건진료소가 때 아닌 통폐합 진위여부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지난 12일(월) 광주지역 한 주간지에 '진료소 통폐합 추진, 주민에 쉬쉬'라는 제목의 기사가 게재되고 14일(수) 나주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김 아무 기자가 만봉보건진료소 통폐합에 관한 지적 기사를 올린 것. 이를 접한 대다수 많은 시민들이 진위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확인 작업에
지난 해 배 과수농가들의 악몽은 지금도 생생하다.사상 유래없는 가격폭락과 판매부진으로 생산비조차 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풍성한 작황과 일부 매스컴의 과잉보도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가격이 폭락했다는 분석도 있지만 우리는 더욱 더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야 한다. 그 가운데 하나가 소위 성장촉진제라 불리는 지베렐린과 착색봉지 사용일 것이다. 조기출하를 위해 사용
당초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었던 미래산단 보상협의가 이르면 올 2월 내지 3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최근 나주시는 미래산단 관련 토지소유자 전원에게 2월이나 3월부터 보상관련 협의가 시작될 예정이라는 공문을 발송했다.그 동안 미래산단 추진사업이 지지부진 속도를 내지 못하자 일부 농가에서 올 농사를 지어야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였던 터여서 이번 나주시의
설 명정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특산물인 배 가격이 여전히 바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과수농가들이 애를 끓고 있다.지난해 추석 명절 유래 없는 가격폭락을 겪었던 과수농가들이 설 명절 성수기에는 '혹시나'하는 기대감이 높았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적정가격대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는 것.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상계) 경매자료에
"수질개선과 뱃길복원으로 상징되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에 영산강의 중심지인 영산포구 재개발이 포함돼야 한다" 신정훈 나주시장이 16일 나주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영산포구 재개발과 신ㆍ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필요성"을 건의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광주ㆍ전남연두순방에 즈음해 영산강 생태하천 공사현장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게 신정훈 시장은 "현재
지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 온 자율방범대원들이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들은 바로 남평자율방범대(대장 이승희).남평자율방범대는 지난 4일 남평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및 어려운 가정을 찾아 대원들이 직접 이들 가정에 연탄을 전달한 것.이번 행사는 방범대
모두가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실물경제의 하락이 피부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나주시보건소에서는 경제불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금연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흡연자들은 금연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 금연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고 있다. 이에 나주신문에서는 매월 1회씩 금연을 지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나주시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연
"2009년은 영산강 생태하천 조성공사 착공을 계기로 미래나주 100년을 여는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시대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와 도전의 한해가 될 것입니다" 신정훈 나주시장은 1일 "올해 시정방향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통한 고용안정을 이루고 나주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으로 잡았다" 며 "혁신도시를 유치한 저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 한
나주시가 '제1회 광주ㆍ전남 지방자치단체 경영대상'에서 창의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광남일보사와 아시아경제신문이 주최한 이번 지방자치대상은 광주ㆍ전남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대상을 비롯한 부문별 대상 8곳, 부문별 최우수상 6곳 등 모두 15개 지자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나주시(시장 신정훈)는 공무원의 창의적 발상을 통한 업무역량을 극
나주시가 지난 1일자로 2009년도 새해 정례인사를 단행했다.나주시에 따르면 사무관급(5급) 승진 2명과 5급 승진의결 2명을 포함 26명에 대한 승진 인사발령을 발표했다.사무관급으로는 김덕현 반남면장 직무대리와 김정남 공산면장 직무대리가 꼬리표를 떼게 됐으며 홍경식 농업행정담당이 다시면장 직무대리로, 신광재 인사담당이 노안면장 직무대리로 승진 의결됐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