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증대와 가공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상품개발 교육’ 참여 교육생을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나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대표 디저트 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카페 운영자 및 창업 희망자의 역량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3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된다.농산물 가공분야 전문 강사 및 디저트 창업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공기술의 원리 △식품유형별 가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은 ‘2023년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운용 현황’을 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은 매년 2월 말까지 고향사랑 기부금의 접수 및 운용에 관한 사항을 각 지자체 누리집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의 ▲접수 현황 ▲기금 사용 내역 ▲답례품 제공 현황 및 비용 지출 ▲인기 답례품 현황 등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2023년 전남도 본청의 경우 5천383건 6억 3천300만 원을 모금했다. 금액대별로 10만 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장애인, 학생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등을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성적우수자 뿐 아니라 저소득층 자녀도장학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전국 76개 대학교의 전기공학 전공 학생 98명을 선발했다.한전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72명에게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청‧읍면동 민원실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에 나섰다. 나주시는 시민들의 민원 처리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서비스 욕구가 다양화됨에 따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CS경영연구소 김나윤 수석연구원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은 SMART한 민원응대라는 주제로 스몰 토크, 거울 효과, 경청의 조건, 공감의 언어 등 친절한 민원와 불만 민원인 대처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실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사례별 노하우를
전라남도립국악단을 새롭게 이끌 제8대 예술감독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국악단 공연 전반에 관한 업무와 함께 공연 작품의 기획·제작, 단원의 지휘·감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최대 2회까지 재위촉이 가능하다.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으로, 관련 분야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고, 2년 이상 예술단 예술감독(상임지휘자·상임안무자 등)으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응시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이다. 전남도 문화예술과(061-2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오는 3월 11일부터 나주 지역 비문해자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한다. 강좌 신청은 2월 28일(수)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이며, 연중 수시 모집한다.성인문해교육은 한글 및 생활 문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학력 성인 또는 이주민들에게 기초 한글을 교육시킴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올해는 국어, 수학, 사회, 미술 등 교과 영역의‘초등 문해반’과 디지털 문해교육,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시화 그리기 등을 포함한‘창의활동반’ 2개 과정으로
전라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교육을 3월 말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전남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19개 시군에 2천400여 명이 들어와 있으며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8천596명을 배정받았다. 교육은 전남도와 계절근로자 도입 시군 공동으로 이뤄진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대비해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실시한다.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외국인 계절근
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하면서 사회적경제 재정지원이 축소됨에 따라 어려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 강화에 나섰다.전남도는 26일 여수에 있는 사회적기업 팀제로백주식회사와 마을기업인 순천 대대서편마을협동조합을 방문해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실현을 위해 힘쓰는 기업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귀담아들었다.백현공 팀제로백주식회사 대표는 “사회적기업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인증 취득 자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싱가포르에서 현지 여행사와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남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설명회를 열어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지난 24일까지 3일간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공동으로 싱가포르 한국문화관광 홍보센터에서 전남 신규상품 개발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선 전남도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특색 있는 음식, 호텔 등의 정보 제공은 물론 싱가포르 관광객의 성향에 맞는 하이킹, 템플스테이, 사이클 등 특수 목적 여행상품 콘텐츠를 홍보해 200여 명의 여행 관계자 및 개별 관
“예술과장님! 이제 그만합시다”라고 시작되는 한 시민단체 회원의 주몽세트장 철거에 대한 반박문이 ‘핫’하다. 나주시가 지난 2월 23일 나주시청 문화예술과라며 나주시청 홈페이지에 올린 주몽세트장 관련 게시글에 대한 반박 입장문을 관내에에 활동하고 있는 각종 SNS에 올린 것.나주시는 주몽세트장 관련 전문기관에서 진행한 안전점검 용역,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등을 공개하며 시민들과 공유해 이해를 돕고자 한다며 주몽세트장 철거의 불가피성을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전문가 용역 결과 구조적 안전성과 내구성을 고려할 때 철거가 불가피하고, 전통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2일 전남 도내 독서문화취약 기관 5곳에 각 400권씩 총 2,0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과 체결한 ‘독서인문교육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이 협약으로 전남지역 독서 활성화 교육지원 및 독서문화 소외지역의 교육․문화격차 해소 등 공생의 독서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전남교육청은 지난 연말부터 지역청 소속 도서관의 협조를 얻어, 도서기증이 필요한 기관의 희망 신청을 받았고, 이에 따라 곡성 길
한국4H 나주본부(회장 심상승)는 2023년도 연시총회에서 한해 활동계획과 사업들을 승인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 21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그동안 고생했던 임동연 전 회장과 박찬조 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안건으로 정관일부 수정과 올 한해 활동으로 장학사업 등을 논의하고 회원 간 교류활동 및 선진지 견학활동들을 활발히 하자고 다짐했다.새롭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심상승 회장은 “회원간 단합을 최우선으로 활동할 것이며, 4H 이념을 바탕으로 나주시 4H 회원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월 21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오흥복 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서대전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1987년 한전에 입사하여 비서실장, 남서울본부장, 인사처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오흥복 기획본부장은 예산실장과 정책조정실장을 역임하며 기획·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었고, 한국전력의 재무 정상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고하는 신청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5대, 3억 2천500만 원이다.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23년 11월 1일 이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중형 승용·승합(9~15인승) LPG 신차를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한 차량 소유자다.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된 시설 주소지 관할 시군(환경 부서)에 보조금을 신청
소탈한 웃음에 친절한 이웃 같은 김기홍 나주우체국장과의 기분 좋은 만남이 2024년 2월 나주우체국 국장실에서 있었다. 환하게 웃음으로 반겨주는 우체국장의 모습은 친절하고 편안한 이웃집 삼촌과 같은 느낌을 준다.김기홍 국장은 1988년 우체국에 입사하여 36년 동안 묵묵히 한길만을 걸어온 온리 포스트맨이다. 한때는 우체국에서 예금, 보험 실적 등을 올려야 하는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으며 우체국을 그만둘까하는 고민도 있었으나 지금은 한 길 만을 걸어온 보람을 느낀다.김 국장은 2023년 나주우체국장으로 부임해 근무한 기간은 짧지만
지난 2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하 농관원 전남지원) 방도혁 신임 지원장이 제36대 전남지원장으로 취임하였다. 방도혁 신임 지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공급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지원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농관원 전남지원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직원들에게는 “전 직원이 소통과 존중, 배려를 통해 활력이 넘치고 웃음이 피어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현장농정의 최일선 기관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한편 방도혁 신임 지원장은 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지난해 발행한 88종의 우표를 정리해 수록한 ‘2023 대한민국 우표컬렉션’ 8,000권을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우표컬렉션은 K-pop을 대표하는 ‘방탄소년단 기념우표’를 비롯해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롱뽀롱 뽀로로 기념우표’, 누구나 선호하는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순대 기념우표’ 등 2023년 한 해 동안 발행된 우표 88종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기념우표와 디자이너 엽서로 구성된 우표컬렉션은 발행 우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사진 자료와 설명을 상세
전라남도는 올해로 3회째인 ‘2024년 전라남도 우수건축물’ 선정을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민간건축과 공공건축, 2개 부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시작한 전남도 우수건축물 선정은 지역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도시의 품격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공공건축에 대한 도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 대상을 공공부문까지 확대했다.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각 5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수상자(기관)에게는 상장과 부상(상패·기념동판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민간건축 부문은
동신대학교가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어학연수 과정과 학위 과정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동신대는 어학연수 과정 평가에서 유학생 불법체류율, 입학·수료관리의 적절성, 한국어교원 자격증 비율, 어학연수생 등록금 부담률, 어학연수생 수료율 등 전체 10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학부와 대학원 학위과정 평가에서도 유학생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공인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평가 공정성 제고 등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풍토를 조성키로 했다.이날 심의 안건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평가기준 변경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2건이다.‘평가기준 변경안’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인센티브 공정성을 높이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사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전남도는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등급(50%), 노력도(30%), 위상 제고(20%)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