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강동렬 소장)와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센터장 양동현)가 나주시 산모들에게 산모가방과 기저귀파우치 180세트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나주시의 저출생 극복,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과 연결하여 2023년 나주문화도시조성센터에서는 시니어들이‘예술과 기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순면 원단을 이용하여 산모들의 편의를 위해 가방과 파우치를 제작하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재봉교육을 통해 며느리와 딸, 손주를 생각하며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만들었다”고 전했다.나주문화도시조성사업은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진행되고 있
국립나주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상설전시실을 새롭게 꾸미고 12월 1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상설전시실 재개관은 2013년 건립 이래로 10년 동안 축적된 조사·연구 성과를 새로운 전시기법으로 담아내고,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전시장 전체에 면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의 결과라 할 수 있다.상설전시실은 크게 고분문화실과 역사문화실로 나누어 구성하여 영산강 유역을 비롯한 전라남도 서남부지역에서 출토된 4,000여 점(국보 1점, 보물 3점)의 문화유산을 선보인다.먼저, 고분문화실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2월 12일과 12월 14일 2회에 걸쳐 일반직공무원 청렴 연수를 전라남도 강진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나주시 관내 일반직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바쁘게 달려온 2023년을 되돌아보고 공직자로서 중요한 덕목인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다.다산의 삶이 깃든 강진의 명소인 백운동 원림과 다산박물관을 방문하여 공직자로서의 삶을 성찰하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충심과 애민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또한, 근무지를 벗어나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치유하는 시간을 갖
전라남도는 14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함께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전남형(形)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미래에너지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2024년 6월 시행되면 수도권 공급집중형 발전이 소규모 지역단위 분산형 발전체계로 전환,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럼은 전국 최고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보유한 전남도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함께 다가올 에너지 분권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혁신포럼은 초청 강연과 전남도의 분산에너지 활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청사 내 교육지원센터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너와 나 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사랑과 나눔 마음을 도내 학생 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 357명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수혜 학생들이 선호하는 플리스 재킷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크로스백 등의 생활용품을 선물로 준비해 이날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들여 포장했다.이날 포장된 선물은 우체국 택배를 통해 학생 가정에 배송된다.김대중 교육감은 “고물가·경기 침체로 생활에 어려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단위로는 최초로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도입하고 내년 3월부터 지급이 확정됐다.전남학생교육수당은 주민직선 4기 출범 이후 1년 6개월여 준비기간을 통해 정책의 효과와 재원 분석 등을 거친 뒤 현실화됐으며, 관련 예산이 13일 전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확정됐다.전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2024년 3월부터 수당 지급을 개시한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지역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16개 군 지역(무안군 제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연말을 맞아 지치고 힘들었던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에 위로와 휴식을 선물하고, 학교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희망하는 8개교를 선정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대학교수와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META’와 함께 하고 있다. ‘앙상블 META’는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전문 예술단체로 고상하고 딱딱한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하고 연주하는 팀이다.이미 지난 12월 4일(월)에도 공산초등학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영화 비밀전학 제작을 마치고 사전 시사회를 거쳐 일반에 공개한다. 사전 시사회는 12월 14일 오후 3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1차 상영은 12월 18일(월) 오후 3시 목포 평화광장CGV 6관에서, 2차 상영은 12월 22일(금) 오후 3시 순천 신대CGV 2관에서 진행된다.이번 상영회는 전남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교육가족은 각급 학교·기관에 발송한 공문의 신청방법(QR코드)에 따라 티켓을 신청한 뒤 초청권을 받으면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7~8일 이틀간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와 대안학교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발전 TF 결과 보고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대안교육 발전 TF 결과를 공유해 전남 대안교육의 방향 설정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TF 결과보고서에는 전남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11교의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학교를 방문해 이뤄진 심층 면담 내용이 담겨있다.또 학교별 우수사례와 문제점 및 개선 방안과 함께 △대안교육
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김태희 학생이 아크 발생 부하에 따른 직렬 아크특성 분석(참여 : 김태희 학생, 최용성 교수, 이순형 교수) 논문을 통해 제54회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대한전기학회는 지난 11월 30일 2023년도 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으로 김태희 동신대 전기공학과 학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4회째를 맞은 전기학회는 하계학술대회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위한 수 많은 논문들을 발표하고 있다.김태희 학생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부하별 아크 특성을 측정한 결과 저항부하(R), 리액턴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학교 특색사업으로 학생 저자되기 인문 글쓰기 교육을 통해 전교생이 매년 그림책을 발간한다. 올해는 여기에 더하여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이신 교장선생님이 쓰신 시에 방과후학교 부서인 일러스트 시간에 그린 학생들의 그림을 더하여 시화집을 발간하였다.이를 응원하고 기념하기 위해 반남뜰 아이들의 ‘이야기전 & 시화전’을 지난 12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 나주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다양한 아이들의 이야기와 꽃들의 이야기”로 3월부터 시작하여 겨울을 알리는 1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 5~7일 3일 간 3기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실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등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동시에 열리며 사전에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한 150명(센터별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자기주도 학습과 생활 습관 만들기 △학습동기 유발 및 진로설계 방안 △자유학기제의 취지 및 학습결손 대비 △중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등의 프로그램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2월 6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전남학부모 한마당을 열었다.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학부모회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 학부모회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공유마당 △주제마당 △전남교육마당 등 3개의 섹션별 체험부스로 나뉘어 운영됐다.먼저 공유마당에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의‘꼬꼬북’챌린지와 22개 시․군별 학부모회 활동 자료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됐다. 주제마당은 지역학부모연합회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2024년 무상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해 총 1천204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올해보다 135억 원 늘어난 규모다.식품비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균등하게 5대5로 부담한다. 지자체가 602억 원(도 241억·시군 361억), 교육청이 602억 원(지역농산물 구입비 164억 원 포함)을 지원한다.전남지역 유·초·중·고·특·대안학교 1천307개, 19만 5천 명의 점심 급식에 필요한 식품비로 사용된다.식품비 단가 인상으로 학생 1인당 단가(학생수 500명 기준)는 4천111원(2023년 3천711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윤의준, KENTECH)의 교수들이 전남지역 명문고인 능주고등학교(교장 박재곤)에서 10년간 운영해온 인문과학 학술캠프에 참여하여 한국에너지공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 프로그램들을 융합시켜 지역에 확산하고 있다.지난 11월 17일 (금) 능주고에서 열린 ‘인문과학학술캠프’에서 한국에너지공대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미네르바 수업 방식을 능주고의 ‘4생 탐구토론’ 수업 과정에 융합시킨 현장 수업을 교수들이 직접 진행했다.한국에너지공대에서 지식재산을 담당하는 부경호 교수는 능주고에서 설계한 생각질문, 생각교차, 생각확정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남기)가 28일(화)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정기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김대중 전남교육감과 박남기 위원장 등 3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2024년 전남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전남 학생들의 안정적 학습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위원회가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고, 11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AI 맞춤형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변정빈, 이하 나주영재교육원)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나주영재교육원 자연과학영역 중등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차세대 과학기술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외 진로 체험학습을 운영하였다.이번 체험학습은 △난양공과대학교(NTU) 재학생 멘토 투어 △싱가포르국립대학(NUS) 재학생 멘토 투어 △싱가포르 국립 박물관 관람 △싱가포르 사이언스센터(과학관) 체험 △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관람 등의 맞춤형 해외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전라남도가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 기념 전남관광플랫폼 이벤트 ‘남도문화유산답사 1박2일’을 12월 9~10일 강진·해남·영암 등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유홍준 교수가 직접 참여해 문화유산 답사와 특강 등이 진행된다.행사 참가자는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숙박·맛집·식사 온라인 정보제공 및 예약·결제 앱인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통해 1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12월 9일과 10일 1박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별 이벤트는 나주역에서 집결하고 해
이른 아침. 길게 늘어선 자가용에서 어린 학생들이 분주하게 차에서 내린다. 학부모들과 엉켜 소란스럽고 통학차량까지 겹치면서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긴 차량행렬을 이룬다. 만에 하나 오작동 차량이라도 있게 되면 아찔한 상황이다. 초등학교 등·하교길 풍경이다.빛가람동 내에 소재한 초등학교 등·하교시 학부모 차량들과 학원차량들이 스쿨존 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까지 침범하는 차량들의 대기 행렬을 볼 수 있다.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차량의 대기줄이 더욱 길어져 도로는 마치 아수라장처럼 위험에 노출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학원 차량의 행렬속에 초등
나주 금천중학교(교장 최광표)가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대회 여중부에서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남녀 초중고 부별로 조별리그 예선과 준준결승(8강), 준결승(4강)을 거쳐 결승 진출팀을 가렸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학교에서 92개 팀이 참가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각 시도 교육청에서 진행한 지역 대회를 뚫고 올라왔다. 각 팀 선수 구성은 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동아리 등 순수 학생들로 이뤄졌다.대한농구협회 등 체육단체 전문선수는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