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가족센터는 올해 신규 사업인 결혼이민자 대상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위해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지역 내 취약가족 및 이민자들을 위한 일자리에 정보 및 취업 알선▲결혼이민자 취업 기능 증진을 위한 훈련교육 및 연계 활동 협력▲양 기관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결 및 프로그램 협력▲기타 필요한 사업은 상호 협의 하에 추진하며 나주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나주시 가족센터는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나주시가 관광 명소의 사계절 풍경을 담아낸 홍보영상 ‘나주 사계(四季) 아리랑’ 종합편을 6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 사계 아리랑’ 종합편은 3분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영상으로 정책홍보실 뉴미디어홍보팀에서 자체 프로젝트로 1년간 제작했다.작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열두 달에 걸쳐 나주의 역사문화생태관광 명소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전통무용과 결합해 영상에 담았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전통 무용수들의 단아한 춤사위가 나주 관광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이 영상엔 샛노란 유채
나주시(시장 윤병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운영중인 직장인 대상 운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직장인 올(ALL)바른자세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씩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근골격계 질환은 부적절한 자세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목, 어깨, 허리 등 근골격계 부위에 통증과 이상감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근골격계 질환 발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지만, 시간을 내기
전라남도는 지난해 대학생들에게 1천 원으로 아침밥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천원의 아침밥’을 올해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해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전남에선 7개 대학이 선정됐다.지난해 전남도는 5개 대학과 협약(MOU)을 하고, 정부 지원금 외에 1천 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토록 했다.특히 올해 정부 지원 단가가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인상돼 목포대, 순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과 맞물려 매몰 직전에 놓인 주몽세트장을 놓고 전남도와 나주시가 해를 넘기면서까지 검토에 검토를 거듭하고 있어 결국 책임지지 않으려는 전형적인 떠넘기기 행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나주시와 전남도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에 맞춰 고구려궁을 제외한 세트장 절반 이상을 이미 철거한 상태로 현재는 고구려궁과 주변 궁궐 부속건물만 남아 있는 상태다. 이에 나주지역 시민단체에서는 최소한 고구려궁만이라도 존치해 기존 주몽세트장이 가졌던 상징성과 가치를 보존하는 재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특히 시민단체는 그
전라남도는 청년 활동공간 조성과 향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형 청년마을 5개소를 신규 공모한다.전남형 청년마을은 청년이 주축이 돼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지역 특화 자원과 연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며,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청년마을 1개소 당 2년간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문화 활동, 지역살이 체험, 창업 교육 등을 통해 지역을 탐색하고, 도내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라남도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소득 창출 및 효율적 여가 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경로당 공동작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공동작업장은 총예산 1억 4천400만 원을 투입해 희망하는 30여 개 경로당을 선정, 공동작업장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임차료, 운영비 등 사업 내용에 따라 10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경로당 공동작업장 운영은 2017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18개 시군 35개소,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주요 생산품은 지역 농산물, 낙지·꽃게통발, 1차 가공식품
전라남도는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 등에게 4년간 2천만 원씩을 지원하는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이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 참여 기업을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전남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과 다른 대도시 취업자와의 임금격차를 줄여,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신청 대상 기업은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만 18~45세 이하 1~4년차 청년 근로자가 근무하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에서는 2월 29일(목) 관내 드론 기업((주)에스엠소프트, 주식회사 이노드, 주식회사 디에어)과 실종자 수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인구 고령화와 치매노인 증가에 따라 실종사건도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업무협약에 의하면 관내 드론 기업과 실종사건 발생 초기에 드론을 활용한 광범위한 수색으로 골든타임 내 발견하기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다.나주경찰서는 재난·재해 및 사건·사고 대응이나 실종자를 신속하게 수색하기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월 29일(목) 14시, 나주시청 대회의실(2층)에서 2024년 제2회 나주시의회 다함께토론회를 개최하여 개편된 버스 노선에 대한 불편사항을 듣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이번 토론회는 김정숙 의회운영위원장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홍영섭 나주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시민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토론회에서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지난해 10월 전면 개편되어 시행 중인 버스 노선에 대해 불편사항을 말하고 개선점을 건의하는 등 시민 각자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특히 환승으로 인한 불편, 배차 간격 조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에서는 2월 27일(화) 나주경찰서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나주경찰·금감원·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화금융사기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증가하고, 그 범행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나주경찰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유형과 사례, 예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감독원·금융기관이 금융현장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잘 차단할 수 있도록 고액현금 인출시 112신고와 금융기관 거래고객 대상 주의 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듄-파트2가 28일 개봉했다. 개봉에 맞춰 영화감독과 주연배우들까지 내한해 한층 열기가 뜨겁다. 영화 듄-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페이스 오페라물로 스타워즈와 쌍벽을 이룬다는 영화 듄은 드니 빌뇌브가 연출을 맡으면서 전 세계적인 기대감을 높여왔었다.22일 개봉한 파묘가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오컬트 영화다. 최민식과 유해진, 김고은,
전라남도는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이 전년보다 253억 원 증액(19.9% 증액)한 1천52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밀착해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활동지원서비스를 바라는 모든 등록장애인은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 지사로 신청하면 수급자격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올해는 활동지원서비스 지원 기준을 국가보훈 대상자(상이등급 3~7급)까지 확대했다. 또 활동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22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준수사항 뿐 아니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강화,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나주시는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인권강화교육을 위해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을 초빙,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4년 상반기 나주에 들어 올 53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
2024년 2월의 끝자락 고요하고 평온한 한국화 작가 백은영 화백을 그의 작업실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서 만났다. 겨울비가 일주일 내내 내리더니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날이었다. 그녀의 작업실은 환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작가의 모습과 참 많이 닮아 있었다.백은영 작가는 9년전 남편을 따라 나주에 왔다. 처음에는 우울한 시간이었지만 주변에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나 나주에서 예술가로서의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백은영 작가는 나주에서 작가로 활동하면서 2019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아트페어,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 미술대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3월까지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들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내 고물상 2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폐지수집 노인들의 생활 실태 및 현황 등을 파악해 보다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추진한다.나주시는 우선 고물상 유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조사 후 3개 분야로 나눠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복지서비스 3개 분야는 △소득지원(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단 등 노인일자리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바우처 대상자를 올해 3000명까지 늘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의 평생학습권 향유를 위한 ‘나주愛배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나주愛배움바우처는 다양한 분야 학습을 통한 자가 역량 개발과 문화 향유, 지역 평생학습 제공 기관·업체 소득 창출 등에 중점을 둔다. 단순 배움을 넘어 개인의 취향, 여가 선호에 맞춘 문화·예술·스포츠 등 광범위한 평생학습을 제공해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민선
시장이 바뀌면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뒤늦게 논란의 중심에 섰다. 채용과정에서 빚어진 보은성 시비와 업무평가를 놓고 빚어진 특혜성 시비, 게다가 전문성 문제를 놓고 의정자료를 요구한 시의원의 자료거부까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의 행태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도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지난해 나주시의원들의 지적으로 공익활동지원센터 직원들의 근태 문제가 도마에 올랐었다. 이에 나주시는 자체 감사를 통해 직원 A 모씨를 지방공무원 징계규정에 따라 중징계 또는 경징계에 해당하나 의원면직을 신청하여 징계 의결을 요구하지 않고 내부 종결 처리한
공공기관에서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범죄 행위로 형을 선고받은 직원에 대해 당연퇴직 등의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사례가 적발됐다. 감사원이 지난 1월 공공기관 임용 징계제도 운영실태를 분석해 발표하면서 밝혀진 사례다.감사원은 공공기관이 내부 규정으로 직원 임용 결격사유를 정하고 있으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이나 관계기관을 통해 범죄경력 등 임용예정자의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조회ㆍ확인하지 못하여 부적격자가 공공기관 직원으로 채용될 우려가 있고, 직원 당연퇴직 대상을 결격사유보다 협소하게 정하여 성범죄 등으로 형을 선고받은 직원에 대
전남드래곤즈와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축구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4 나주시 대신송촌 리틀드래곤즈 회원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나주지역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개 클래스 총 50명이다. 모집기간은 2월 21일 수요일부터 28일 수요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3월 7일 목요일 개강하는 20024 나주시 대신송촌 리틀드래곤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나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4 나주시 대신송촌 리틀드래곤즈를 가입하는 어린이 회원에게는 전남드래곤즈 어린이 유니폼(상의, 하의, 스타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