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3일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성·정량 평가 점수를 3등급(우수 30%·보통 50%·미흡 20%)으로 구분해 이뤄졌다.전남도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으로부터 5대 항목 평가지표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5대 항목은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마일리지 시범운영이다.특히 실행계획 수립 단계부터 면책보호관, 주민 모니터링단, 우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나주민주당, 나주2)이 대표 발의한 농작물재해보험 할증제 폐지 촉구 건의안이 지난 3월 12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해 줌으로써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번 건의안은 극심한 기온 변화와 가뭄, 폭우 등의 이상기후에 대한 정부의 예방 대책 부재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보험료 할증 적용 및 농작물 피해 보상 비율을 낮추는 방식 때문에 농민 피해가
대리운전, 음식 배달, 퀵(Quick) 서비스 등을 하는 전남 나주지역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빛가람동 대양스퀘어가든 1층에 마련된 이동노동자 쉼터인 ‘힘이나주~’(명칭)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동노동자 쉼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이다.총 125㎡(약 38평) 규모로 휴게실, 남·여 수면실, 교육 프로그램실로 구성돼있으며 조명, 전자기기 등을 원격 제어할
나주시가 빛가람 전망대가 위치한 배메산을 사계절 꽃이 피는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배메산 사계절 꽃동산 조성사업 착공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꽃 식재 행사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배메산 꽃동산 조성은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랜드마크인 빛가람동 호수공원과 빛가람 전망대 관광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사업 첫 단추로 배메산 일대 약 4500㎡에 수국 2종(라임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실종자 조기 발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2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실종신고 건수는 4만 9천여 건으로 최근 5년간 신고접수 건수가 14.6% 증가했고 이 중 전남은 1,295건으로 매년 1천 건 이상 발생하며, 18세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순으로 실종사건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조례안 주요 내용은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에 따라 완전철거 위기에 놓인 주몽세트장을 놓고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토론회를 열어 주목된다.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영상테마파크 고구려궁 철거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 발제에는 고구려궁 재활용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대표 2명,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관련 용역전문가 2명, 대안제시로 대학교수 2명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민대책위 몫으로 참여하는 이는 김남철 나주역사교육연구회 대표와 최현호 함께만들어가는 세상 대표가, 전문가(행정)는
나주시의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제258회 나주시의회(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한다.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를 통해 안건 등이 심의되고 28일 본회의를 통해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이 의결된다.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유권자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선거홍보용 종이테이프를 도내 각 시군우체국에 비치했다고 밝혔다.선거홍보용 종이테이프는 유권자와의 접점강화를 통한 투표참여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전남지방우정청과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오는 선거일 까지 사용될 예정이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종이테이프에는 국회의원선거 캐치프레이즈와 사전투표를 포함한 선거일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들에게 정확한 선거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구충곤, 손금주, 신정훈 3자 경선이 확정된 나주화순 민주당 경선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경선은 민주당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5만명 대상으로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권리당원과 일반시민 모두 02로 시작되는 전화를 통해 경선이 실시되며, 일반시민의 경우 경선참여인단에 참여하겠냐는 질문과 지지정당, 권리당원 여부를 묻는 절차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경선에서 1위 후보가 과반득표에 실패하면 결선투표를 한 차례 더 치러야 한다. 결선투표 여론조사는 경선에서 1위와 2위 후보를 대상으로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된다
나주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업무 추진을 통해 조세 정의 실현에 이바지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년 ‘전라남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장려상을 차지해 상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장려상 수상을 포함해 최근 5년간 최우수 4회, 우수 1회, 장려 1회 등 체납징수 분야 도내 최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 말 기준 ‘지방세 징수율’, ‘징수 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 수치 등을 다뤘다.나주시는 그동안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빛가람 어린이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을 발표했다. 2024년 1월 말 기준, 빛가람동 아동(18세 미만)은 10,423명으로 2015년 581명 대비 17.9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나주시 전체에서 빛가람동 아동 비율도 4.5%에서 60.1%로 증가했다.이처럼 빛가람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아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놀이공간과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신정훈 예비후보는 어린이 스포츠 체험시설 확충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빛가람 어린이 스포츠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농업재해 국가책임제를 발표했다. 현행 특별재난지역은 대규모 재난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한 제도로 농작물 등 농가 민간 피해대책은 미흡하다. 자연재난 복구비용 지원단가도 실거래가 대비 여전히 60% 수준에 불과하며, 대파대, 농약대 중심의 농작물 복구는 배, 복숭아 등 다년생 작물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농작물재해보험도 그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사업지역, 가입대상 제한 등으로
민주당 나주화순 경선은 최종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나주화순 경선후보로 구충곤, 손금주, 신정훈 예비후보를 최종 결정하고 최용선 후보는 컷오프 됐다.4년전과 달라진 점은 결선투표제 도입이다. 구충곤, 손금주, 신정훈 후보는 경선에서 1위 후보가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 3위를 탈락시키고 1위와 2위를 다시 경선해 다득표자를 최종 후보로 확정한다.지금까지 여론추세를 보면 나주화순은 결선투표까지 갈 가능성이 높고, 결선투표까지 진행됐을 경우의 수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구조다. 지금까지 한번도 가본 적이
전라남도 의정비심의회는 지난 28일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한 달여간의 논의와 심사숙고 끝에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결정했다.심의회는 지난 21일 도민 공청회, 설문조사, 서면심의 등 과정을 거쳐 ▲도민 의견수렴 결과 ▲재정자립도 ▲타 시·도 인상 현황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최종안에 반영했다.결정된 최종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의정자료 수집·연구비를 월 12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보조활동비는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총 50만 원 인상됐다.정영식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농·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푸드 업사이클링 지원체계 구축 및 로컬푸드 육성 등을 포함한 나주·화순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 조성을 발표했다.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IT·BT·로봇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新산업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식품 소비트렌드가 환경․건강 중시,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면서 푸드테크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나주에는 한국농수산식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양질의 노인 돌봄을 위한 ‘요양원 규제 완화·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발표했다. 올해 1월 기준, 나주시와 화순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각각 2만 8,296명, 1만 8,226명으로 전체 인구의 24.1%, 29.8%를 차지하고 있다.고령화와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서비스의 양적·질적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어르신 돌봄을 위해선 요양원의 안정적 운영과 요양보호사가 만족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이 필요하다.그런데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는 요양원에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월 26일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16명이 참석하여 화순군 보육에 대한 실정과 애로사항 및 유보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작년 12월 개정된 정부조직법으로 유치원의 육아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교육부 산하의 통합체계로 일원화하게 됐다”면서, “많은 기대와 변화가 예상되지만,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 앞에 손금주 예비후보와 유의미한 대화를 나눠서 다행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한우농가 살리는 경영위기 지원책’을 발표했다. 한우는 농촌경제에서 단일품목으로는 세 번째로 생산 비중이 높으며, ‘전남’은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한우농가 및 사육두수가 많다. 그러나 시장개방 이후 한우는 자급률이 낮아지고, 농장이 줄도산하는 등 생산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1월 발표한 가축동향조사 결과, 한우 사육 농장수는 2020년 88,994가구에서 2023년 83,628가구로 6%가 감소했다[표1]. 특히 2022년 12월 이후부터는 매 분
전라남도 중ㆍ서부권 광역-기초의원들은 2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4월 10일 총선에 적용될 전남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농어촌 소멸 가속화와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즉각 철회를 호소했다.의원들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전남지역 선거구 획정안은 획정 기준과 원칙을 역행하여 공정성과 합리성을 상실한 안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특히 “전남 총 인구 181만 6,700명을 기준으로 동부권(5개 지자체)은 75만 7,000명, 중ㆍ서부권(17개 지자체)은 105만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정당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 9개소에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후보자등록일 3월 21일부터 22일을 앞두고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 실무책임자 등이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남선관위는“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서류 준비부터 선거일 후 선거비용 보전업무까지 선거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이 꼭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