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체육회에서는 지난 15일 강인규 나주시 체육회장과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체육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임부회장 취임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한 유재석 상임부회장은 관내 환경개발업체 대표이사로 그동안 체육회 이사 및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년간 나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정통 체육인이다. 유재석 상임부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체육꿈나무 육성을 통한 우수선수 발굴 육성과 엘리트체육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력하지만 그동안의 체육회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체육
나주목사고을시장 나주도시재생아카데미 여섯번째 마지막 강좌가 지난 12월 18일 목사고을시장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마지막 특강은 문화관광사업단 단장 조진상교수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원도심활성화”주제로 진행됐다 .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특산품등과 연계하거나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발굴,개발하여 국내의 관광객이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에 2013년 선정되어 2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 5억4천과 2014년도 인센티브 포함 8억(국비50%,시비50%)을 중
나주시의 반남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등 4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선정돼 총 34억73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나주시는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 및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 평가에 우리지역 농촌개발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세부 사업별 국비 확보액은 반남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25억원) 노안성산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6억1600만원), 산포 덕례마을단위 공동문화복지사업(3억2200만원), 지역역량강화사업(3500만원)이며 사업별 1~4년간에 걸쳐 사업을 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미국 뉴욕, LA를 중심으로 한국산 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aT가 소재한 나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자 미국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하여 12월 한달 동안 나주산 배의 대규모 현지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주시의 대표적 특산품인 나주배는 1967년 대만 수출을 계기로 미국, 러시아, 동남아 등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해 왔으나 최근 주요 수출국내 중국산 동양배의 유입에 따라 시장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이다.특히 미국은 작년도 한국산 배의 수출실적 55백만불 중 24.
나주목사고을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사업단, 동신대링크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있는 나주도시재생아카데미 다섯번째 강좌가 지난 11월 27일 목사고을시장 상인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릴레이 특강은 동신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상준 교수의 ‘나주시 도시재생 효과적 추진전략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상준 교수는 성장기 도시개발과 나주, 나주시 읍성공간의 미래와 나주시의 노력들, 핵심사업 발굴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 교수는 기반시설 위주의 양적인 도시개발에 따른 안전성의 문제, 아파트 위주의 도시개발과 신도시 개발과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난 3일 나주 목사고을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정책의 동향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호남대학교 경영학과 임창욱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상인회, 상가번영회, 상인들과 시민단체 등 2014년 소상공인 전통시장 국가 지원정책을 돌아보며, 2015년 나주시 전통시장과 상인들이 꼭 알아야할 지원 사업들을 요목조목 설명해주는 강좌였다. 역량 있는 상인육성을 위한 경영기법, 마케팅 등 점포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교육,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및 특산품과 연계하여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현재 목사고
나주사랑상품권의 판매액이 2007년 2월부터 발행‧판매를 시작한 이후 112억원을 돌파하였다. 나주시 상가번영회는 이를 기념하고 혁신도시 이전기관 입주를 환영하기 위해 지난 20일 금남동 야외 공연장에서 상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 기념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시민 노래자랑을 통해 혁신도시와 원도심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초대 가수들의 공연을 통해 흥이 오른 가운데 상가번영회에서 준비한 음료와 다과를 시민들이 함께 먹으며 분위기는 무르익었다.행사에 참석했던 혁신도시 이주민 김모씨는 “나주사랑상품권을
국립나주박물관의 발전을 돕기 위한 순수 민간모임으로 사단법인 국립나주박물관후원회(이하 박물관회)가 발족해 눈길을 끌었다박물관회(회장 김영일, 전남대 교수)는 지난 9월 첫 모임을 갖고 창립을 준비해 온 가운데, 지난 22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박물관회는 박물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부·기증문화를 통해 나주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문화사업, 편의시설 등의 발전을 돕고 전통문화 보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영일 회장은 “국립나주박물관은 다른 여느 도시의 국립박물관과는 다르게 도심이 아닌 자연 속에서 역사와 자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벼 이삭도열병 피해가 사상 최초로 ‘농업재해’로 인정되는 결실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올 여름 도열병 피해를 입은 나주·영암 지역의 농가들은 정부로부터 농약대와 생계비 지원, 영농자금 상환연기 등 농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주와 영암을 비롯한 전남 지방에서 발생한 벼 이삭도열병 피해가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기상여건으로 인한 농업재해’로 인정됐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그동안 농림식품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와 예산심의 과정을 통해서 올여름 집중호
나주목사고을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사업단(단장 조진상)은 지난 11월 9일(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목사고을시장과 함께하는 영산강 시민 자전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홍철식 나주시 의회 의장의 축하 인사말을 시작으로 행사 주관인 문화관광사업단의 대회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이번 대회는 순위경쟁이 아닌 완주에 목표를 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였다. 또한 5일장날에 맞춰 개최한 대회이니만큼 전통시장 5일장도 구경하시며 좋은 시간되길 바란다는 말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대회 코스는 나주목사고을시장과 바
문화재청과 나주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2014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활용사업의 프로그램인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가 지난 11일 50여명의 시민과 함께 ‘혁신도시와 에너지밸리’라는 주제로 다시면 출신 전기공학기술사 이순형 박사의 특강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순형 박사는 한전본사 자문위원, 그리고 각종 산업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차세대 에너지산업으로 손꼽히는 ‘ESS(에너지 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산업’을 이끌어가는 한국ESS산업진흥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강연에서 에
나주목사고을시장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온 국민이 단골되는 매력넘치는 시장만들기 캠페인’에서 최우수시장으로 선정되어 10월 31일 전국 17개 시도의 124개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소비자들로부터 제기된 전통시장의 불만족 요소를 개선하여 쾌적한 쇼핑환경조성과 소비자만족도 제고를 위해 안전한 시장 만들기, 깨끗한 시장만들기, 친절한 시장만들기, 원산지 및 가격 표시를 잘하는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나주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330여억원)을 하면서 당초 설계가 졸속으로 이루어 졌다는 주민들의 여론이 발생하자 나주시와 전남도가 설계변경을 위한 주민을 상대로 보고회를 개최했으나 시설을 놓고 주민과의 마찰이 예상된다. 보고회는 최근 주요 공사구간인 백민원앞에서 죽림교간 공사를 착수하려 하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시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자 의견수렴차 보고회를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나주시 관계자는 “고수부 호안(석축)은 근대문화재로서 보전가치 있다는 문화재 현상변경불허로 존치가 불가피
백호문학관이 마침내 “밝은 달 싣고 간 배” 닻을 올렸다.지난 1일 조선 중기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평가받는 백호 임제(1549~1587)선생의 문학사상 등을 기리고자 건립된 백호문학관 야외광장에서 강인규시장, 홍철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1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문학콘서트가 열렸다. 희망을 품고 떠나는 '밝은 달 싣고 간 배'를 주제로 고전평론가 고미숙씨의 강연과 나주문인협회 회원들의 시낭송, 백호 임제 선생의 일대기 중 학문이 발현되는 삶의 순간을 그린 극단 창세의 낭독 공연을 비롯, 무지크바움이 백호 선생의 시조작품을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200여일이 지난 지금 전국 곳곳에서 추모제와 문화제가 많이 열렸다. 나주에서도 나주사랑시민회 2층 회의실에서 세월호 유가족인 단원고 2학년 5반 고(故) 오준영 학생의 부모님과 나주지역 시민단체, 그리고 3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고, 간담회가 끝난뒤 중앙로에서 촛불집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 4.16참사 이전과 이후의 삶의 변화, 사고당시의 생생한 기억, 여야의 3차 합의안 세월호 특별법에 관한 입장 등 아직 풀리지 않은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선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나주 목사골시장은 올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코레일이 손잡고 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추진하는 '팔도장터 투어열차'에 선정돼 지난 4일 190여명과 9일 3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의 향수를 만끽하려 나주를 방문했다. 관광객이 도착하자 이지역 열정으로 똘똘뭉친 주부들로 구성된 난타팀 ‘휘버스’의 힘찬공연과 더불어 목사골시장은 활기로 가득차고, 관광객들은 흥에겨워 미소가 가득했다. 한국차문화협회 나주지부 회원들의 따뜻한 차 시음과 천연염색 체험과 함께 장터체험을 만끽하며,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우리나라 역사 속 나주에서 최초로 시작되었다는 자랑스러운 3가지가 있다.나주 역사 중에서 우리의 역사문화에 관심을 갖고 키워 나가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되며, 작은 역사이지만, 매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부분에 대해 나주시민들이 공유하는 차원에서 관보에서 발췌해봤다. “천년 목사골” 나주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들이 나주에서 시작했던 부분들이 있었는지 알아보았다.역사 속 벼농사의 기원은, 두 가지 설이 있는데, 중국
남평중학교(교장 김인수)는 지난 10월 27일 한마음 Healing School 참가학생 10명과 교원들이 함께 남평읍 이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아동(19명)들을 대상으로 함께 사랑의 햄버거를 만들어 나누는 요리나눔 멘토링 “2014. 찾아가는 지역나눔 봉사활동 ”을 펼쳤다. 남평중은 금학년도에 학교 부적응, 수업에 흥미가 없는 학생,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진로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들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주 3회 인성․진로체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승촌보 자전거 라이딩, 스포츠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등 매년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데도 정부가 법에 명시된 피해지원 의무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기관 종합감사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와 저온현상으로 발생한 남부지방의 벼 이삭도열병 피해 농가들에 대해 재해복구비 지원과 등급 외 수매를 실시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대상 병해충을 확대하라”며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현행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하면 기상여건이 직접적 원인이 돼 발생한 병해충을 농업재해로 규정하고 있으며, 재해대
“9만 시민이 나주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0회 나주시민의 날 행사가 30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자매결연도시와 출향향우,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교육문화부문 양재환, 지역개발부문 조명숙씨가 시민의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일반분야에서 ▲양현남 할머니(105세)와 이교술 할아버지(97세)가 장수상을 수상했으며 ▲효부상 진점덕씨 ▲선행시민 황기연씨 ▲선행학생상 14명 ▲시정발전 유공시민 23명과 유공공무원 4명 등 모두 47명에 대한 시상이 각각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