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30주년 기념 전남관광플랫폼 이벤트 ‘남도문화유산답사 1박2일’을 12월 9~10일 강진·해남·영암 등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유홍준 교수가 직접 참여해 문화유산 답사와 특강 등이 진행된다.행사 참가자는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숙박·맛집·식사 온라인 정보제공 및 예약·결제 앱인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통해 1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12월 9일과 10일 1박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별 이벤트는 나주역에서 집결하고 해
이른 아침. 길게 늘어선 자가용에서 어린 학생들이 분주하게 차에서 내린다. 학부모들과 엉켜 소란스럽고 통학차량까지 겹치면서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긴 차량행렬을 이룬다. 만에 하나 오작동 차량이라도 있게 되면 아찔한 상황이다. 초등학교 등·하교길 풍경이다.빛가람동 내에 소재한 초등학교 등·하교시 학부모 차량들과 학원차량들이 스쿨존 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까지 침범하는 차량들의 대기 행렬을 볼 수 있다.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차량의 대기줄이 더욱 길어져 도로는 마치 아수라장처럼 위험에 노출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학원 차량의 행렬속에 초등
나주 금천중학교(교장 최광표)가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농구대회 여중부에서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남녀 초중고 부별로 조별리그 예선과 준준결승(8강), 준결승(4강)을 거쳐 결승 진출팀을 가렸다.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학교에서 92개 팀이 참가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각 시도 교육청에서 진행한 지역 대회를 뚫고 올라왔다. 각 팀 선수 구성은 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동아리 등 순수 학생들로 이뤄졌다.대한농구협회 등 체육단체 전문선수는 참가
한말 구국에 앞장선 나주 의병 활동을 재조명하는 학술행사가 열려 주목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4일 오후 2시부터 나주시민회관에서 ‘한말 나주 의병의 생애와 활동’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의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 출신 한말 의병인 ‘김태원·김율 형제’, ‘박사화’를 위시한 박민홍·박근욱·박화실 등 밀양박씨 가문 의병, 김창균과 그의 자녀 김석현·김복현(김철), 손자 김재호로 이어지는 3대 민족 운동사를 다룰 예정이다.한말 호남의병 연구에 매진해온 홍순권 동아대학교 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발전 특구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20일 전라남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지방시대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간의 연계와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이를 위해 △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원.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의체
공산초등학교(교장 임은영)은 11월 17일 올해 다채로운 예술적 무대로 가득 찬 공산 꿈축제를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21개의 공연과 함께 교육과정과 방과후시간의 학습 성과물 전시로 구성되었다.병설유치원 원아들의 첫인사로 시작하여 5~6학년의 유쾌하고 울림을 주는 연극으로 막을 내렸다. 학생들은 학년별 1악기 연주,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바이올린, 댄스, 난타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김도윤 학생회장은 "수업 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활동한 내용을 무대에 올려 부모님께 보여드리니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칭, 이하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3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남국제직업고 신설 추진협의회를 갖고 해외 유학생 유치‧교육‧취업‧정주를 위한 전남형 모델 개발을 논의했다.세계 각국에서 전남으로 ‘찾아오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전남국제직업고는 다문화‧중도입국 학생 및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교육을 운영하고, 지역 산업체 취업 및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학교다.전남교육청은 전남국제직업고 신설을 △ (단기) 기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남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대상자를 선정했다.2023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 속에 총 349명이 지원해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필기시험을 통해 면접 대상자 123명을 1차 선발했으며, 면접심사 등을 통해 사회적배려 대상자 17명을 포함한 총 80명을 선발했다. 연수 국가는 최종 심사 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희망연수국가를 우선 배정한다.올해는 연수 국가를 영국까지 확대하고, 연
한국에너지공대(총장 윤의준, KENTECH)가 연구·창업 중심 대학을 가치로 내걸고 개교한지 2년여만에 팁스(TIPS) 2호 기업을 배출했다. 켄텍은 김경 교수가 설립한 노원비하인드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팁스(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는 민간이 투자한 기술창업기업 중 유망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중기부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금액이 최대 7억원, 평균 4억원에 달한다.켄텍은 정부가 에너지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 5월 개교한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교수가 50여명,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으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조성해야 할 지역사회가 이를 외면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해당 지역은 영강동에 위치한 영강초등학교 주변이다. 학교 초입에서 학교로 연결되는 어둡고 좁은 굴다리를 지나는 구간은 아이들이 편히 다닐 길은 고사하고 차도와 인도의 구분도 되지 않는 등 등하교길의 위험성마저 있다는 지적이다.주변환경도 마치 폐허와 같은 분위기여서 우범지대 같다는 지적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인근의 한 주민도 “학생수의 감소로 학교가 폐교될까 하는 걱정과 더불어 주변 환경을 보니 아이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디지털 세상’ 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전남교육청이 학생(보컬-한국창의예술고, 댄스-전남예술고)과 함께 자체 제작해 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에 탑재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 영상을 활용, 11월 중 댄스 챌린지를 열고, 12월에는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 후 전남교육TV에 탑재할 계획이다.전남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숏폼(음원 중 1분 이내) 동영상을 촬영해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고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만들어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0월 31일 초등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및 희망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4R’s 기초학력 지도법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번 연수는 학습이 부진한 학생 지도의 첫걸음은 선생님, 친구와 함께하는 공간에서 편안하게 무엇이든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읽기, 쓰기, 셈하기를 가르치기 전에 관계형성을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이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게 하고 이게 원동력이 되어 학력 향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경기 평택 고덕초 성경민 교감으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10월 28일(토) 나주축제 행사장에서 나주 관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주시민의 날 기념 학생 문예창작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과 나주시청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나주시의회가 후원하여 진행하였으며 시화전 작품 창작 활동을 통해 내 고장 나주에 대한 사랑과 창의적인 자기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었다. 시화는 나주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나주 학생독립운동의 의미와 나의 다짐을 주제로 하였으며 학생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하여 대회와 더불어 나주축제에 함께하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꿈을 꾸다!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2023.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갈수록 중요해지는 진로교육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180개의 체험·상담부스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해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자기 이해를 위한 진로 검사·상담, 진로직업 탐색·설계, 고교·대학 학과 및 전문직업 체험,
2천년 역사문화도시 나주시가 빼어난 경관을 갖춘 누정과 숨은 관광 명소, 역사 속 인물을 찾아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선보인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광주지방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나주 여행 관광상품을 등록·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라장터에 입점한 나주 여행상품은 마한역사문화탐방, 근대역사문화탐방, 나주인물탐방, 나주누정탐방(1), 나주누정탐방(2) 등 5종으로 구성됐다.인기 관광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 명소와 역사 유적,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누정 등을 버스를 타고 문화관광해설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 경기대회에서 금 2개, 은 6개, 동 3개 등 전남 직업계고 학생 총 29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전남 직업계고 학생 8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남은 용접과 웹디자인 및 개발 부문 금메달 수상을 비롯해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 우수상 9개, 장려상 9개 등 총 29명이 메달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교육청, 고용노동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충청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윤의준, KENTECH)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개최된 에스페란자 미네르바 고등교육 서미트 (Esperanza x Minerva Higher Education Summit)에서 스탠포드 대학교의 디지털 교육과 함께 세계적 혁신교육의 우수 사례로 초청받아 켄텍의 미네르바 교육혁신 사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한국에너지공대의 미네르바 교육을 담당하는 조숙경 교수 (과학사 및 과학커뮤니케이션 전공)와 윤철민 교수 (철학 전공)는 공과대학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어떻게
빛누리초(교장 문희숙)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의 특기 신장 및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책가방 없는 날을 운영하였다. 학년별 수준을 고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이 신나게 배우는 ‘책가방 없는 날’을 편성하였다.1학년은 10월 4일(수)부터 10월 18(수)까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를 배우는 시간을 학급별로 운영하였다. 우리나라 전통 그릇을 만들고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보았다. 2학년은 10월 5일(목)부터 우리 동네 알아보기를 통해 마을에 대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향운)가 올해 한전KPS 공채 합격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의 공채 합격 소식을 전했다. 주거복지직 9급의 기술원 자격은 기계 분야 기능사와 전기기능사 이상 등의 자격을 요구하는 직무였으며 전국 4명을 뽑는 자리에 당당히 공채 합격이라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SH공사는 서울 천만 시민과 함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하고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다. 이번 4명을 뽑는 기술원 직무는 원서접수,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AI면접, 직무수행능력 및 인성면접을 거쳐 최종합격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의 여정으로 폭넓은 체험과 문화적 감성을 느끼는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이번 수학여행은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인성 함양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재미있는 공부,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활동이다.첫 번째 여정은 빛과 소리가 만든 영원한 자연의 공간인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하였다. 제주도를 11개의 다채로운 미디어 파트로 전시하여 자연의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것을 관람하며 첫 출발을 하였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