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동부청사가 지난해 개청 이후 소통·공감행정으로 지역민의 호평을 받는 등 전남 미래 100년 대도약의 새로운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전남도 동부청사는 지난해 9월 개청한 이후 도민 소통을 위한 열린 강좌와 휴게 공간,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열린 청사’로서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간단한 음료와 함께 독서할 수 있는 북 카페는 “관공서 같지 않다”, “도심 속 힐링공간이다”라는 반응 속에 ‘인기명소(핫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동부청사 갤러리’, 신대지구 둘레길과 연결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와 나주신협(이사장 최길주)은 2024년 2월 27일(화) 나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안전한 나주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이날 업무 협약식은 나주경찰서와 나주신협이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력을 확대하여 사고 예방 공동 노력 및 교통안전 의식 개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며 교통안전 홍보용품 지원, 교육·홍보 공동 전개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다양한 교통협력 시책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장진영 나주경
전라남도는 국가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전라남도 공무원 진화대 150명을 구성, 26일 도청 왕인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종필 환경산림국장과 13개 실국, 57개 과 소속 공무원 진화대 150명이 참석했다.이날 공무원 진화대 대표 2명은 ‘산불로 인한 도민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진화의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도 ‘산불로부터 도민 안전과 재산을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발대식 이후에는 박용범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남지회 강사의 안전한 진화 행동요령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대설·한파 피해에 따른 피해 농가 복구비로 35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20~22일 내린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895농가 424ha에 대한 것으로, 이달 중 신속히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시군별 피해 면적은 영광 217ha, 고흥 138ha, 해남 54ha, 함평 6ha 등이다. 피해 유형별로는 농작물 411ha(대파 271·양파 139 등), 농업시설 12ha, 축산시설 1ha 등이다.피해 농가는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나 씨를 다시 뿌리는 비용인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3월 11일부터 시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뿐만 아니라 주민을 대상으로 미래사회의 주요 기술인 AI, 인공지능, VR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하며, 인생 다모작과 관련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굴착기, 지게차와 같은 현업 기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총 48개의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그림책이랑 동요랑, 오감만족 클레이 등의 유아 대상 강좌부터 창의 로봇 과학, 음악줄넘기, 논리 바둑 등의 학생 대상 강좌,
나주시가 봄 계절을 앞두고 빛가람 혁신도시 힐링 명소인 호수공원 새 단장에 들어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수질·경관개선을 위해 중앙 호수공원과 두물머리 공원 준설 공사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호수 수생식물은 수질 정화 기능을 갖춰 그동안 최소한의 제거작업으로 관리해왔다. 하지만 최근 과도하게 번식한 수생식물로 인해 수질 악화가 우려되고 호수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호수공원 침적물 및 수초 등을 제거를 통해 부영양화 등 수질악화 요인 제거와 호수경관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우둥한우(대표 윤태수)는 지난 21일 나주시양로원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불고기 30인분을 후원했다.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생신잔치가 있는 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불고기로 대접을 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자주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윤태수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으로 동참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양로원 원장(철인스님)은 양질의 식단을 후원해주셔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
한국에너지공대(박진호 총장직무대행, KENTECH), Fraunhofer IMWS, 독일 Anhalt 대학이 2월 20일에 독일 할레에서 수소의 생산, 저장, 유통 전 주기에 대한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에너지공대 수소에너지연구소 한종희 소장과 황지현 교수가 참석하여 업무협약식을 위한 국제공동 연구분야들을 협의하였으며 특히 IRC (Innovation Research Center) 연구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프라운호퍼 IMWS는 지난 2021년 11월 한국에너지공대와의 업
전라남도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올해 지역자원 활용, 지역 기업 연계, 서민생활 지원, 지역 공간 개선 분야 199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105억 원(시군비 포함)을 들여 취업을 바라는 도민 1천684명에게 생계안정 및 근로 의욕을 높이는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자격은 현재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 재산이 4억 원 미만이다
전라남도는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에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남도와 22개 시군 공무원 93명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3월 15일까지 이뤄진다. 산사태 취약지역 2천270개소, 산지인허가지 1천67개소의 비탈면 녹화와 붕괴 및 균열 여부, 배수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점검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 대상인 경우 접근 통제하고 5월 15일 전까지 꼼꼼하게 보완해 사방시설을 설치하게 된다.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20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2024년 나주서 치안성과 향상 및 주민참여 정성치안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특성에 맞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통한 CCTV 설치 등 치안인프라 구축 등이다.장진영 경찰서장은 “경찰의 존재이유인 시민의 안전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이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마이올 강세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올은 현재 나주시 봉황면 소재 기업으로, 방역 관련 약품을 취급하면서 동시에 대형 여행사와의 제휴를 통한 관광 여행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강 대표는 “나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지역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기부금으로 ‘꿈나무 둥지 조성사업’과 ‘100원 마을공동빨래방 운영’ 그리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축제’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덕인약품 윤희정 전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덕인약품은 나주시 동수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살균, 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윤 전무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 연간 최고 상한액인 500만원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윤희정 전무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소재한 지역의 발전이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해 고향사랑 기부에 나섰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나주의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활용해달라”고 당부했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급성장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장관감염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에 의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계절적 특성이 있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표본감시로 확인된 도내 급성설사질환 환자 351명 중 115명(32.8%)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 증가한 규모다. 특히 검출된 바이러스 중 노로바이러스가 1
나주시가 남녀노소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남평 지석천, 안창동 영산강 유휴부지에 총 63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오는 2025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파크골프(park golf)는 1984년 일본 훗가이도에서 최초 시작된 생활 스포츠다. 단어 의미 그대로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형태의 놀이로 공을 쳐 최소 타수로 잔디 위 홀에 넣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경기방식은 골프와 유사하지만 여러 개의 골프채가 필
전라남도는 농작업 인건비와 농기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감면 누적액은 109억 원에 달한다.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전남지역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진다. 기종별로 농용굴착기의 경우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트랙터(35마력 기준)는 8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남지역 전문 임업인 양성을 위해 11월까지 10개 과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산림학교 운영 조례’를 제정해 교육 내용과 대상, 방법, 교육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전남도 임업인 전문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근간을 마련했다.산림학교는 2012년 버섯 재배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8회 1천58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18년 4월부터는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임업후계자 지정요건 등 법정 교육이수 실적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등 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식품산업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푸드 업사이클링 (Food upcycling) 산업 생태계 거점 구축을 목표로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관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4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푸드테크 분야 15곳의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과 ‘탄소중립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 생태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푸드 업사이클링(음식 부산물 새 활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해 6월 발표한 ‘제4차 식품산업진흥기본계획’에 따른 푸드테크산업 10대 분야 중 하나다.
전라남도가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한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에 대비,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도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전남도는 의사 집단휴진 기간 중 중증의료,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22개 시군과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내 의료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35개소와 응급의료시설 9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소 등 공공보건기관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게 된다.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비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나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나병곤)와 더 안전한 나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병곤 연합회장, 선금숙 여성회장을 비롯한 신규 회장단 소개와 함께 의용소방대 업무 추진 상황 공유 및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나병곤 연합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나주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