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셀라 감염 소의 무게를 늘려 농민에게 보상비를 챙겨주고 사례비를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던 공직자가 구속됐다.아울러 지난해 5차례에 걸쳐 3억5천여만원의 보상금을 부당하게 챙긴 것으로 밝혀진 한 아무(46세, B면)씨도 함께 지난달 29일(화) 구속됐다.또 감염 소의...
전국적으로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상습 성폭력 범죄자와 성도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자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나섰다.'거세'는 남성의 음경이나 고환을 제거하는 행위다. 고환은 정자를 비롯해 ...
민선 제5대 나주시장에 취임한 임성훈 시장은 "화합과 소통으로 나주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임 시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 후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만연한 위기감과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달라는 시민들의 바람을...
임성훈 나주시장 당선자 취임준비위원회(위원장 나천수)가 발표한 업무청취를 통한 나주시정 진단이 전문성과 객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취임준비위는 지난달 29일(화) 문화예술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3ㆍ4기 나주시 정책에 대한 진단 결과와 함께 민선 5기 정책방향을...
"시민과의 다양한 대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편안한 삶터를 만들어 가는 상식이 통하는 소통행정으로 나주발전 이루겠다."임성훈 나주시장이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계 인사 및 시민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제5대 시장 취임식을 갖고 지역발전...
泥 진흙 니, 田 밭 전, 鬪 싸울 투, 狗 개 구'진창에서 싸우는 개'라는 뜻으로 '볼썽사납게 서로 헐뜯거나 다투는 모양'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유래]이전투구의 고사는 태조 이성계와 조선 건국공신인 정도전 사이에 있었던 일이다. 조선태조는 즉위 초에 정도전에...
한동안 움츠렸던 전문계고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특히 전국전문계고 중 명문고로 우뚝 선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황귀배)가 인력양성과 취업률 100%에 도전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통한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이 지...
(재)내셔널트러스트가 문화유산기금으로 지원된 시민문화유산 제2호 도래마을 옛집에서 전통음식만들기 체험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제3회 전통음식 강좌 '내 손으로 빚어보는 술, 가양주'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통음식연구가 천수봉 선생...
오는 10월 영암에서 개최되는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선정이 마무리 됐다.F1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서 지원자 2천314명중 다국어 능력자, 전문직 종사자, 레이싱 관련분야 종사자, 유관협력기관 등...
"요즘 치킨집 살맛 난다고요? 주문 받은 물량도 배달하기 힘들어요"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첫 원정 16강을 이룬 가운데 지역 치킨업체들이 '반짝'호황을 누리고 있다.12일 그리스戰, 17일 아르헨티나戰, 23일 나이지리아戰 등...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대호수변공원의 '여수토 높이' 책임공방을 벌여 온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와 나주시가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서로의 책임을 따지던 두 행정은 지난 21일 차선책으로 담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수문'을 여수토에 설치하기로 합의...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찬반을 놓고 광주와 전남의 갈등으로 번질 우려를 낳고 있다.영산강 살리기 협의회와 영산강뱃길복원추진위원회 소속 회원 10여명은 지난 24일 광주ㆍ전남지역 환경단체가 농성을 벌이고 있는 전남도청 앞에서 영산강 살리기 찬성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
올 12월부터 소규모 영세사업장 근로자들도 퇴직금 혜택을 받는다.50여 년 만에 전 사업장에 근로자 퇴직급여제도가 시행되는 것.노동부는 상시 4인 이하 사업장에서도 올 12월 1일 이후 1년 이상 동일사업장에서 계속 근무하고 나서 퇴직한 근로자는 퇴직급여(퇴직연금 또는...
'나주사회가 화합과 상생을 할 수 있는 활동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풀뿌리참여자치는 지난 24일 '당선자들에게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나주는 그동안 끊임없는 갈등과 반목을 이어왔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
본격적인 장마를 눈앞에 두고 영산강 살리기사업 중 보설치를 위한 가물막이 둑이 침수피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영산강 승촌보(6공구) 공사 현장에서는 4대강 살리기사업 일환으로 준설작업과 보설치 공사가 한창이다. 막 시작된 장마로 잔뜩 찌푸린 하늘 아래 준설토를 ...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의 통합이 최근 비중 있게 거론됨에 따라 통합본사의 소재지를 놓고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한전은 현재 혁신도시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나주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방폐장특별법에 따라 경북 경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 결정된 상태다.하지만 한전과 한...
한국3M 노사문제가 '제2의 쌍용차사태'를 초래할까 지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민주노총 한국3M나주지회(지회장 박근서)에서는 지난 16일 새벽 6시 공장 근처에 설치한 농성천막을 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알려진 건장한 용역 50여명에 의해 강제로 철거당했다고 밝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특히 올 여름 태풍 2~3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전남도는 이에 따라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피 및 피해 발생시 신속한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돼...
제6대 지방의회 개원을 앞두고 나주시의회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를 포함한 무소속 의원들이 '의원 모임' 결성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제5대나주시의의회 부의장을 지낸 홍철식 당선자 등 무소속 당선자 4명과 민노당 비례대표 의원 등 5명은 가칭 '민생생활정치 실천연구회...
5대 민선시장 출범을 앞두고 나주시장 취임준비위원회가 시정 업무파악에 나선 가운데 '도 넘은 공직사회의 줄서기' 행태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더욱이 나주시장 임성훈 당선자는 살생부에 대해 '전혀근거 없다'는 뜻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출처가 불분명한 '살생부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