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덕인약품 윤희정 전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덕인약품은 나주시 동수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살균, 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윤 전무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지난해, 연간 최고 상한액인 500만원에 이어 올해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윤희정 전무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소재한 지역의 발전이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해 고향사랑 기부에 나섰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나주의 발전을 위해 요긴하게 활용해달라”고 당부했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급성장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장관감염증은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에 의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계절적 특성이 있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표본감시로 확인된 도내 급성설사질환 환자 351명 중 115명(32.8%)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 증가한 규모다. 특히 검출된 바이러스 중 노로바이러스가 1
나주시가 남녀노소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은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남평 지석천, 안창동 영산강 유휴부지에 총 63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오는 2025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파크골프(park golf)는 1984년 일본 훗가이도에서 최초 시작된 생활 스포츠다. 단어 의미 그대로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형태의 놀이로 공을 쳐 최소 타수로 잔디 위 홀에 넣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경기방식은 골프와 유사하지만 여러 개의 골프채가 필
전라남도는 농작업 인건비와 농기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 말까지 감면 누적액은 109억 원에 달한다.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은 전남지역 모든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이뤄진다. 기종별로 농용굴착기의 경우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트랙터(35마력 기준)는 8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전남지역 전문 임업인 양성을 위해 11월까지 10개 과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산림학교 운영 조례’를 제정해 교육 내용과 대상, 방법, 교육비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전남도 임업인 전문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근간을 마련했다.산림학교는 2012년 버섯 재배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8회 1천58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18년 4월부터는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임업후계자 지정요건 등 법정 교육이수 실적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등 전남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식품산업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푸드 업사이클링 (Food upcycling) 산업 생태계 거점 구축을 목표로 기업,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관 역량을 결집하고 나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4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푸드테크 분야 15곳의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과 ‘탄소중립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 생태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푸드 업사이클링(음식 부산물 새 활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해 6월 발표한 ‘제4차 식품산업진흥기본계획’에 따른 푸드테크산업 10대 분야 중 하나다.
전라남도가 의대 증원 결정에 반발한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에 대비,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도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전남도는 의사 집단휴진 기간 중 중증의료, 응급의료 등 필수 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22개 시군과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내 의료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35개소와 응급의료시설 9개소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보건소 등 공공보건기관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게 된다.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비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나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나병곤)와 더 안전한 나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나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병곤 연합회장, 선금숙 여성회장을 비롯한 신규 회장단 소개와 함께 의용소방대 업무 추진 상황 공유 및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나병곤 연합회장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나주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
나주시가 대대적인 노후 간판 정비를 통해 소규모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한 ‘2024년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이하 좋은간판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영강동 권역이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좋은 간판 프로젝트는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사업 전반에 대해 주민이 참여·결정하는 간판 정비 사업이다. 해당 지역 특색에 맞춰 독창적으로 디자인한 간판 정비를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둔다.이번 공모에서 영강동 권역이 전국 1위로 선정된 것은 우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과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월현대산에서 조선시대 건립된 문화재인 남평향교까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산책로가 개통됐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남평향교와 월현대산 근린공원, 강변도시를 하나의 숲길로 연결하는 ‘남평향교 역사순례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역사순례길 조성은 지역 생태 공간과 역사 자원을 하나의 녹지축으로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남평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 8억3000만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해 ‘역사탐방길’, ‘향토마을길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복암리고분전시관’이 상설전시실 개편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휴관은 그간 상설전시실에 전시했던 나주영동리고분 출토 인골의 연구·분석 계획에 따른 전시실 새단장을 위해서다.해당 인골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로 이관됐으며 전시실은 휴관 기간 ‘고대인이 만든 무덤’, ‘고대인이 살던 마을’을 주제로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다.2016년 개관한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은 국가사적 제404호인 나주복암리고분 3호분을 실물 크기와 모습으로 재현한 전시관 시설이다.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나주시 남평읍에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지난 1일 ㈜번계전 대표 겸 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구동주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남평읍사무소를 찾아 200만원을 기탁했다.㈜번계전은 2021년부터 지역복지를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취약계층에 전기공사를 지원하는 등 온정 넘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광일식품(조문호)도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부했다. ㈜광일식품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설명절을 맞아 빛가람 혁신도시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정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대청결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봉사단체와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가람 호수공원과 빛가람동 대로변 일원에서 실시됐다.이번 행사에는 빛가람그린거버넌스, 빛가람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빛가람청년네트워크, 빛가람동주민자치회 등 5개 사회 및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2개 청소구간으로 나눠 이면도로와 취약지역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정화 활동에 참여한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한전KPS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및 광주 동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등 광주와 전남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8개 기관에 모두 1,000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쌀)을 전달했다.김용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및 지역 복지단체가 가교 역할을 하면서 지원한 농산물은 본사가 위치한 나주 지역 생산품으로 구매해 주변 농가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한전KPS는 매년 명절이면 취약계층을 비롯한 보훈가족, 군 장병, 사회복지
다시면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4년 클린(Clean) 다시’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7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평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와 함께 무단투기 상습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중점적으로 펼쳐졌다.다시면은 아울러 설 명절 연휴 기간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일정 안내 및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박은희 다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
지난 2월 6일 설 명절을 맞아 전남 나주시 다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20세대에 선물꾸러미(식료품 9종)를 전달하였다.이번 선물꾸러미 마련은 다도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성진)와 송학리 윤영배, 최종필, 방산리 최종현 도움으로 준비해 전달했다. 다도지역발전협의회는 매년 밑반찬 지원을 위해 매년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주민들께서도 물품 등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다도면지사협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를 위해 친환경 식재료를 구입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3년째 배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
한국농어촌공사(이사장 정인노)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나주시 송월동에 있는 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생리대, 쌀, 통조림류, 휴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21년 1월에 개원한 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나주시에 등록된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동안 활동 위주 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일상생활 훈련, 지역사회체험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재활시설이며 이번에 공사에서 기탁한 후원물품은 이용장애인의 개인위생과 풍성한 점심 식사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공사는 이날 정인노 이사장을 포함
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은 살리고, 청렴은 높이기 위해 2월 5일 ~ 6일 양일간에 거쳐 오랜 전통의 영산포풍물시장과 남평시장을 찾아 설 맞이 용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더불어 신뢰받는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지역사회에 적극 홍보하고자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펼쳐 스스로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양창완 관장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 뒤처진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나주시가 겨울철 한랭질환 위험이 있는 홀몸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올겨울 막바지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비해 이번 달 건강취약계층 1307가구를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한다고 6일 밝혔다.가구 방문을 통해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 상태 점검과 방한용품·영양제·균형식 지원, 난방 상태, 수도 동파 등 주거환경 안전성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실내 적정 온도 유지, 뇌졸중 증상 대처법 등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안내와 더불어 난방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위해
나주시가 시민과 향우, 귀성객 모두의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6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명절 연휴 종합대책은 보건·의료, 청소대책, 생활민원처리, 물가안정, 재난·안전, 교통 등 11개 분야로 꾸려졌다.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절 연휴 민원 공백 최소화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봉사과 및 읍·면·동 20곳 통합민원창구에선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총 122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