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1월 25일 사장 및 경영진, 이사회 의장, 외부 자문위원, 본사 처·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영·혁신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하여 위기 대응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지난 9월 출범한 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동철 사장을 중심으로 기존의 구태의연한 제도를 혁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기업체질 전환의 구심점이다.이날 논의된 KEPCO 혁신과제는 ‘23. 11월 1차 토론회를 통해 한전 자체적으로 도출한 혁신과제를 외부 위
전라남도는 축산물 수요량이 급증하는 설 대목을 앞두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유통을 위해 도내 축산물판매업소 및 식육포장처리업 등 3천491개소를 대상으로 2월 8일까지 축산물이력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축(소·돼지·닭·오리)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한다. 원산지 허위 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 투명성을 높이고,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관련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이번 단속은 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자체 단속 및 합
전라남도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참여 농업인 단체를 2월 23일까지 시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논물 관리,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중간 물떼기 시행 농가는 ha당 15만 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시행 농가는 ha당 16만 원, 바이오차 농경지 투입 농가는 ha당 36만 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는 시범사업 단계로 저탄소 영농활동 확산 거점을 확보하고 눈에 보이는 감축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소속 농업인·농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한우 가격 안정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관내 축협 하나로마트 및 한우 광역브랜드(녹색한우·지리산순한한우),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행사 품목은 한우 1등급 이상 구이용(등심·안심 등)과 정육(양지·불고기·국거리), 선물 세트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전남도는 한우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든 2022년 12월부터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에
전라남도는 채소류 수급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18개 핵심사업에 791억 원(자부담 13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 시장격리 추진, 밭작물 기계화 제고, 생산비 절감 및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유통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우선 6대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배추, 무, 대파, 고추의 가격 하락 시 시장격리 등 선제적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채소가격 안정제 사업 228억 원과 전남도 자체 수급안정 사업비 83억 원 등 전체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에서 ‘설 명절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명절 기획전은 대표 특산물인 나주배와 한라봉,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제철 과일과 한우구이세트 등 농축산물, 가공식품 50여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롭게 선보인다.직매장에선 생산자별 배·한라봉 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2월 5일까지 택배 서비스 예약을 받는다. 행사 기간 상품 구매(근거리 배송 포함) 액수가 가장 많은 1~2위 구매왕 고객에는 한우세트와 삼겹살·목살세트를 특별 상품으로 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4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지원사업’ 신청 가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17억9800만원을 투입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처리 450동(주택400동·비주택50동), 주택 지붕개량 19동 등 총 469동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비용은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원(352만원 범위 내 우선지원)을,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한다.비주택 슬레이트 철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상호 협력을 통해 나주의 첫 국가산업단지인 에너지국가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18일 나주시청사를 방문한 정수미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에너지국가산단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정수미 본부장은 여성 간부로는 최초로 제15대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으로 지난 2일 취임했다. 정 본부장은 국가산단 조성 논의를 위해 이날 나주시청을 직접 찾았다.에너지국가산단은 나주 혁신산단 인근에 약 36만평(119만7000㎡)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2024년 농업예산을 역대 최대인 1조 2천576억 원으로 편성, 농축산업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경영안정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화·디지털화 등 미래농업 대비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농업예산은 세입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전년보다 0.57% 늘어난 규모로 식량안보 강화, 농가 소득·경영안정, 재해 예방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는데 중점을 뒀다.우선 농가 소득·경영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인 복지를 통한 도민행복시책을 강화한다. 경영비 상승·농업재해 등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미국 현지시간 16일 뉴저지주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의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최종승인 서명이 완료돼 김치의 날이 뉴저지주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고 전했다.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은 지난 2022년 12월 뉴저지주 엘렌 박(Ellen Park) 하원의원이 발의해 2023년 1월 26일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올해 1월 8일 상원 본회의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으며, 16일 필 머피(Phil Murphy) 주지사의 승인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김치의 날’은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자구노력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대규모 송전망 건설, 분산에너지전원특별법 이행 등 핵심사업 적기 추진과 현장안전 강화를 위한 필수인력 확보를 위하여 신입사원 공채를 적극 시행한다는 방침이다.한국전력의 올해 채용규모는 557명으로, 이중 상반기 183명(대졸 수준 127명, 고졸 11명, 전기원 45명)에 대해 예년보다 앞당긴 1월에 채용을 공고하여 시행 한다.올해 청년인턴 채용규모는 장애인 인턴, 지자체와 협력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4년에 걸쳐 지속해서 건의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기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지정해 에너지특화기업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으나 단지에서 필요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전담기관과 운영위원회 규정이 없는 등 실질적 지원체계가 미비했다.이에 따라 신정훈·송갑석 국회의원이 특별법 개정(안)을 공동발의해 이번에 국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한 해 농업소득의 기반이 될 ‘2024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의 첫걸음을 뗐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화품목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정범 지도사(배과수팀장)의 배 재배 시기별 영농기술 교육과 새롭게 달라지는 시정 및 농정시책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과수 화상병에 대한 교육과 함께 철저한 소독과 예방을 당부했다.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특화품목(배, 수도작, 고추)에 대해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최근 어려운 서민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요금인상 유예 조치를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한전은 지난해 원가변동분의 일부를 반영하여 주택용 전기요금을 두 차례 조정하였으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월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1년간 요금 인상을 유예하여 부담을 완화해 왔다.복지할인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유공자, 출산가구 등 약 365만호가 대상이었으며, 23년 총 지원규모는 1,860억원으로 가구당 월 3,402원의 요금할인 효과가
전라남도는 올해 스마트농업 확산 및 시설원예·과수산업 육성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3개 분야 24개 사업에 600억 원을 지원, 아열대작물 생산 중심지로 우뚝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아열대 과수, 기능성 채소를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설비 보급으로 노동력을 절감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고소득 시설원예 품목의 단지화·집단화를 통한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사업 11㏊에 51억 원을 지원한다.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위해 중소농 스마트팜 기반 조성 지
전남 대표 쌀 품종 ‘새청무’로 만든 김밥과 도시락을 CU편의점에서 계속 맛볼 수 있게 됐다.전라남도는 2021년 BGF리테일과 공급협약을 하고 2021년 1만 2천800톤, 2022년 1만 3천 톤, 2023년 1만 3천 톤을 공급한 새청무쌀을 올해도 1만 3천여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BGF리테일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좋은 친구 같은 기업(Be Good Friends)으로 국내 편의점 대표 브랜드 CU를 통해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고, 전남과 상생협력 확대를 통해 전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품질 새청무쌀은 신동진쌀과 청무쌀
전라남도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지원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는 도민이다.다만 연간 농어업 외 소득이 3천 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공익수당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공익수당 지급을 바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를 보면 한전KPS는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 등 모두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종합등급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특히 총 득점 98.06점으로 전체 평가기관 평균 87.4점을 크게 상회했으며, 동일 평가군인 중앙 공기업군(평균 93.87점)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한전KPS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
한전KPS(사장 김홍연) 제18대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가 취임했다. 이 상임감사는 1월 9일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청렴과 공정의 의지로 정직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어 임직원들에게 ‘깨진 유리창 법칙’을 인용하며 “얼핏 보기에는 하찮고 사소해 잘 드러나지 않게 보이더라고 방치하면 조직과 기업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깨진 유리창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수리하는 것이 한전KPS 상임감사로서 소명”이라고 강조했다.이 상임감사는 “특히 평생 신념으로 지켜왔던 ‘정직, 겸손, 열정’이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1월 9일부로 전력IT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착수하였다.전력IT 유지관리 사업은 국가기반시설인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과 거래대금이 연간 80조원에 달하는 전력거래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과거에는 원 개발사인 대기업이 주로 수행해 왔으나, ’21년 6월부터 금월까지 중소 IT기업으로 사업자가 변경되어 원 개발사로부터 관련 기술들을 이전받아 안정적으로 운영하였다.금번 사업은 기존 유지관리 사업자인 중소IT 기업과 원 개발사인 한전KDN이 공동수행하는 316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전력거래소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