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국의 천연염색문화인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디자인 창작의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공모전을 열었었다. 천연염색을 통해 천이 가진 질감과 자유로운 색체의 표현, 인체의 곡선을 미적으로 표현한 패션 작품 등 다수가 참가했다. 이에 따라 공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
초ㆍ중학생들의 체역증진을 도모하고 학교의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기하기 위한 나주시교육장배 학교대항 풋살대회가 지난 19일(수)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첫눈치고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펼쳐진 초ㆍ중학생 풋살대회는 나주교육청(교육장 서상락)과 나주시축구협회(회장 박재만)가 공동으로 주관, 주최했으며 지역의 초ㆍ중교 18개 학교에서 157여명의 선수가
무형문화재 나주반 전수교육관'이 죽림동 청소년수련관 맞은 편에 들어설 예정이다. 나주목물의 대표적인 나주반이 이제 체계적으로 전수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 2006년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건립지원이 확정된 후 2년 만이다. 국비 3억원과 지방비 3억원 등 사업비 6억원이 투입될 전수관은 지상 2층에 건평 396㎡, 부지 2,025㎡의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최했던 '나주문화원의 날'이 금년에 4회를 맞아 시민회관에서 3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로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한 강인규 시의장과 한두현 노인회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이 동석하여 축하를 했다. 정경진 나주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과 참석한 인사들에게 문화원을 적극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
한국농촌공사 나주지사의 자원봉사 단체인 한사랑회가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사랑회는 한국농촌공사 나주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창조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일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한 한사랑회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식사를 가져다 드리고
세지면 성덕산의 등산로가 개설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성덕산 등산로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3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개설했다. 등반코스는 벽산2구 산계마을에서 성덕산 정상을 거쳐 벽산1구 섬멀마을까지 3.1㎞로 1시간가량 소요된다. 지난 19일엔 성덕산 정상 육각정자 앞에서 세지산악회, 세지여성산악회, 기관단체장, 주민 등 2백명이
영산포 모텔에서 변사체 발견지난 14일(금) 영산포 K모텔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변사자인 P씨(76세, 남)가 11일부터 이 모텔에 투숙해 있던 중 이날 친분관계에 있는 A씨와 만나기로 약속했으나 나타나지 않아 모텔에 확인한 결과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주경찰서는 K씨가 투숙한 모텔에서 심장질환계 약을 발견하고 심근경색에 의한 사망으로
지역의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 노령인구에 대한 사회복지시설 또한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노인들이 심신단련 및 친목을 도모하며 여가를 보내기 위해 조성된 게이트볼 경기장이 19개 읍ㆍ면ㆍ동 중에서 유독 성북동(대호지구포함)에만 조성되지 않아 해당 지역 노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 특히, 현대ㆍ호반ㆍ대방아파트 등 거주인구가 밀집된 성북동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 갈 꿈나무들이 희망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희망의 학교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화) 나주초등학교가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 개관식을 갖은 것. 이날 도서관 개관식은 결식아동 돕기로 인연을 맺은 LG나주공장(공장장 이상연)에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아실현을 위한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2008년 나주신문사 제8차 독자위원회의가 지난 18일(화) 나주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독자위원회에는 나종필 위원장, 한영진위원, 김영수위원, 이천중위원, 최정희위원, 양성숙위원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해 766호, 767호, 768호 나주신문 지면에 대한 기사내용 평가 등의 토의를 진행했다. 독자위원들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책과 상
주민생활서비스 전담모니터' 요원의 활동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겪는 주변의 어려움을 이웃의 작은 관심으로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주민생활서비스 전담모니터요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랑의 징검다리'역할을 하고 있는 것.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모니터요원은 나주지역에 모두
나주의 상징건축물인 금성관이 중삼문 복원공사를 통해 더욱 예스러운 제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금성관의 외삼문 역할을 하는 망화루, 다음은 중삼문, 더 안쪽은 내삼문이 있으며 마지막 위치에 본체인 객사 건물이 있었다. 조선시대 금성관엔 궁궐을 상징하는 궐패와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가 놓여져 매우 존엄한 곳임을 알린다. 또한 중앙 권력을 상징하는 공간이었다. 때
나주시의회 김판근 경제건설위원장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철회를 강력히 주장했다.지난 20일(목) 열린 제127회 나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와 여당은 국가 균형발전을 도외시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전면 철회하라'고 밝힌 것.김판근 위원장은"1982년부터 수도권 과밀화현상 억제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정
민노당 곽정숙 의원이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곽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려는 보육 바우처 도입은 그 실효성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상태이며 사회적 합의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곽 의원은 보육 바우처가 도입되면 국가-보육시설-수요자라는 현재의 삼각구도가 보육시설-수요자만의 관계로
찾아가는 주민서비스와 복지를 추구하는 '행복나주이동봉사단'이 지난 21일 노안면 금안리 3구 인천마을회관에서 첫 걸음을 뗐다.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질 높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돼 발대식을 가진 것이다.발대식에는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봉사단장을 맡은 김태구 주민생활지
927건립된 천주교 광주대교구 노안성당이 10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오전 천주교 광주대교구 최창무 안드레아 대주교의 주례로 100주년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갖고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이슬촌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점심식사와 어울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치뤘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신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 최
나주시의회는 지난 20일(목) 제12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09년 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3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회기결정과 2009년 나주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설명과 제안설명을 듣고 예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정광연 시의원)과 간사(박종관 시의원)를 선임했다.신정훈 나주시장은
지역의 특산 명품 나주배가격의 폭락으로 지역 과수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조차 배 소비가 저조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추석 성수기가 지난 후 지역 음식점에서 후식으로 배가 나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며 가공음료인 배즙마저 지역민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것. 특히 나주시를 비롯한 각 관공서나 시민사회단체 사무실, 각 학교에서 손님 접대용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