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들의 책임감을 높이는 인사시스템을 도입하겠다. 권한도 대폭 강화하고 그에 따른 책임감을 높이는 인사로 부서장 책임제나 평가제를 실시해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신정훈 시장이 민선4기 하반기 첫 인사를 앞두고 정례회의 석상에서 밝힌 내용이다.신정훈 시장은 8월말로 예정된 인사에 대해 “부서장 책임제, 부서장 평가제 등 조직에서 중간관리자
나주의 중장기적 관광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광자원화 전략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다.한국관광공사??ち笭?관광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을 의뢰한 시가 지난 12(화)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자문회의에서 제시한 것.시는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중장기적 관광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나주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연구용역 워크
8.15경축 전국실업도로사이클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나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고 나주시와 나주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실업팀과 일본(남자)과 대만(여자), 베트남 선수 등 외국초청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볕더위와 함께 3일 동안의 열전이 펼쳐졌다.나주시청 시이클팀의 간판 유진아 선수(8
최근 사료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지역의 한우 농가들이 가격 인하를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지난달 농협이 사료가격을 18.9% 인상한데 항의하며 나주한우협회 회원 및 성우회 그리고 지역의 한우농가들이 문평면의 사료공장 정문에서 무기한 농성을 펼친 것.지난 11일(월) 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부의 주관으로 열린 사료가격 인상 반대 집회에는 지역 한우농가 100
나주문화원이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문화원, 함께 하는 문화원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지역문화활동을 이끌고 있다. 아이들에게 보고 듣고 소비하는 것 중심의 상업적 문화를 잠깐 잊도록 하고 실제적인 참여를 통해 직접 해보고 창작하는 능력과 재능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이번 여름엔 아이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
안전사고와 불법주차장 문제로 지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중흥건설산업이 이번에는 시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주민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3일 중흥건설규탄집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P 마을 이장 K씨를 건축자재적치장을 관리하던 직원 A씨(40대 추정)가 사유지 침범이라며 폭력을 휘둘렀다는 것.당시 상황을
문평면 거주하는 두 어르신이 노인을 공경하고 따뜻하게 모시는 한 사업가에 대해 “매우 고맙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주신문사를 찾아왔다.장동호(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 문평면 분회장)회장과 이승대옹은 “이런 고마운 사람이 있다는 것을 나주시민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방문이유를 설명했다. 내용은 축사시설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가 매년 지역내 노인들을 초대
경찰관 폭행한 간 큰 20대만취한 20대가 귀가를 권유한 경찰관에게 폭행을 휘두른 사건이 발생.지난 6일 오전 6시 중앙동 도로변에서 만취한 변 아무씨(80년생, 완도군)가 집으로 돌아기기를 권유하는 경찰관이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멱살을 잡아 아스팔트 바닥에 넘어뜨린 후 발로 폭행을 가해 업무집행방해혐의로 입건됐다.오량동 문화재 발굴현장 작업자 추락지난 1
3개월만에 지구지정 승인이라는 이례적인 속도로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미래산단이 최근 주민대책위원회와의 갈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어 주목된다.미래산단 관련 주민대책위원회는 주민들과 사전 합의도 없이 스레트 철거 조사(특정위험물질) 등이 이뤄진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더군다나 그 과정에서 법적 책임까지 거론되는 안내문까지 붙인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 설치된 냉방기가 일본제품으로 알려져 민족정기를 흐리게 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인 나주역사의 자리에 건립한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하 기념관)과 청소년수련관에 설치된 냉방기가 모두 일본 도시바제품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것.나주시는 지난 7월 개관한 기념관에 대해 일제하 3대 독립운동의 하
시청 앞 원형광장이 마침내 철거돼 로타리 형태의 차도가 정식 사거리 교차로 형태로 변신된다.나주시는 로타리 형태의 원형광장이 적합하지 않다는 여론을 수렴해 정식 교차로 형태로 차도를 변경키로 하고 지난달 말 원형광장을 철거했다.당초 송월택지개발과 연계해 광장개념으로 설치됐지만 택지는 완성되지 않고 13번 국도만 설치된 상황에서 원형광장이 주변환경과 전혀 어
영산포농협이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기술교육을 가졌다.한미 FTA협정에 따른 농산물수입개방에 대비하고 친환경 고품질‘영산포등대 쌀’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잘사는 농촌,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농민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영농교육을 실시한 것.지난 7월 29일 가야지소 2층 교육장에서 여름철 수도작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기술
중흥건설산업의 나주호 관광개발이 불법으로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중흥 골드스파&리조트 진입로 오른편 부지는 건축자재 적치장의 목적으로 허가를 받았으나 불법으로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문제가 되고 있는 남평면 우산리 2221번지외 8필지는 2007년 5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나주호 관광개발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중흥건설규탄대회의 깃발을 올렸던 3천여 다도지역민과 중흥건설의 협상이 타결됐다.지난 2일 25개 마을 이장단과 15개 사회단체장이 참여한 다도발전대책위원회(이하 다도대책위)를 발족하고 중흥건설의 반지역, 반환경, 반지역발전상생의 처사에 맞서 투쟁에 나섰던 것.다도대책위는“면민들의
40여일 동안 지속된 나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파행에 단식투쟁이라는 초강수로 대응했던 나주시의회 민주적 운영 및 제조개선 촉구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와 나주시의회가 상생의 손을 잡았다.지난달 31일 장기파행을 겪고 있는 나주시의회를 상대로 시의회 해산을 선포하고 6일 동안 철야 단식투쟁을 펼쳐 온 시민대책위가 5일(화)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무소
나주배를 이용한 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되었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초 배음식 전문가과정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배로 만든 다양한 음식메뉴 개발내용이 담긴 '이야기가 있는 비단고을 먹거梨‘ 홍보용 책을 펴냈다는 것. 이번에 발간된 홍보용 책에는 나주배의 역사에서 배 음식 브랜드화 방안과 테마별 배 요리에 대해 설명하고 예로부터 먹을거리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동신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한국 강의 날 행사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축제를 모토로 내건‘한국 강의날 행사’는 2002년 경기도 양평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나주행사가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국규모의 행사다.주최는 유역보존을 위한 강살리기네트워크이며 제7회 한국강의날 대회 나주조직위원
나주시는 지난 1일 신정훈 나주시장이 토지공사 광주·전남본부를 방문, 한우석 본부장과‘혁신도시 건설 순항’정부 발표 이후 혁신도시 교육대책, 공기 단축에 따른 비용절감, 건설이익의 지역 환원 등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현재 나주시가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는 혁신도시 교육대책이어서 전남과학고 혁신도시 이전
40여일 가까이 진행된 나주시의회 파행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부의장직을 스스럼없이 내 놓은 정찬걸(사진) 시의원의 대한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다.민주당과 무소속간의 원 구성 배분을 놓고 양측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이미 선출된 부의장직을 사퇴하고 무소속 후배 동료의원들에게 자리를 양보한 것. 결국 정찬걸 시의원의 극적인 양보가 꼬일 수 있었던 파행정국을 수습하는
제123회 나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지난 7일(목) 2007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심의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의를 끝으로 36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쳤다.5일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과 부의장 및 자치행정위원장 보권 선거를 통해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나주시의회는 6일 2007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예비심사를 위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