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갑진년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전라남도 공간정보참여마당(https://map.jeonnam.go.kr)’에서 귀성길과 맞춤형 관광정보 등 다양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공간정보참여마당 웹사이트에선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언제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토지 현황, 부동산, 교통, 환경, 병원, 복지 등 생활과 가장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특히 우리집 주소나 조상 묘지가 있는 토지 지번을 검색하면 최신 위성사진과 지적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토지 경계나 이용 현황 등을 쉽게 가늠할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22개 시군에서 일제 추진한다고 밝혔다.연휴 기간 첫날인 9일,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한다. 설 당일인 10일과 11일은 대부분의 시군이 수거를 중단한다. 다만 10일 곡성, 11일 장흥과 영광에서는 수거를 진행한다.쓰레기 미수거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군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도 운영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는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지난 2월 3일 발달단계에 맞는 수준별 프로그램과 숲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놀이 환경속에서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금천면의 해뜨는 어린이집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20주년 기념식에는 졸업한 아이들이 훌쩍 커서 퇴직했던 교사와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집을 찾아와 서로의 안부를 챙겼고, 윤병태 시장과 이상만 시의장도 행사장을 찾아 20주년을 축하했다.조촐한 다과와 함께 축하공연으로 플루트 공연과 국악공연이 펼쳐졌고, 20주기 기념 케익컷팅과 원가제창,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어 참가한 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나주경찰은 30일,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및 정성치안 향상을 논의하기 위해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나주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원 등 16명이 참석하여 치안파트너인 생활안전협의회가 주체로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대응방안 ▲금융사기 예방법을 위한 지역별 SNS·대면공유(고령노인) ▲반기별 우범지역·취약지역 합동순찰 캠페인 ▲이동형 CCTV 설치추진 등 방범시설물 설치를 통한 환경개선과 같은 지역실정에 알맞는 정책제언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장진영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2월 1일 대회의실 월례회에서 다야유치원 원아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는 교육행정을 하는 나주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교육적 시대정신과 미래교육의 방향, 교육행정직원으로서의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64개의 학교가 알차게 새 학년을 준비하도록 현장감 있는 지원행정을 하기 위함이었다.박○○주무관은 “7세 원아들의 거침없는 외침과 해맑은 눈망울을 지켜보며 뭉클한 마음이 느껴졌고, 교육청에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시 한번 자신을 점검하게 되었다”라고 하였고, 김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7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산불취약지역 순찰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안내 ▲산불진화,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나주시는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또한 나주시는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 임차헬기’를 나주대교 하부에 배치해 산불 발생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골든타임제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설명절을 앞둔 2월 1일,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정성치안 활동 일환으로 이화영아원을 찾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며 마음의 정을 나누었다.또한, 소외되고 어려운 영아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찰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나주경찰은 매년 명절, 연말연시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나주경찰서장(총경 장진영)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설을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득실)는 30일 지역 자생 산림자원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해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 사업단(센터장 문승태), 화장품 전문제조 회사인 ㈜지본코스메틱(대표 박상용)과 업무협약을 했다.3개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전남 토종 산림자원 소재 발굴 및 제품화 방안 모색 ▲지역 유용 산림자원 활용 기능성 연구 및 효능 구명 등 산·학·연 공동연구 체계를 갖추고 상생 협력한다.특히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 바이오소재 공급 일환으로 스마트온실을 포함한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를 오는 6월 준공 예정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기존 여성 1인 가구에 지원했던 ‘안심장비’ 지원 사업을 1인 점포까지 확대 운영한다. 안심장비 지원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점포를 대상으로 주거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장비 설치‧임대비용을 1년 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안심 장비’는 현관 CCTV, SOS 비상벨로 구성돼 있다. 현관 앞을 실시간 영상으로 확인 가능하며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대화, 가족·지인과 위치 공유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위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24시간 보안업체가 출동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나주시는
나주시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31일 나주시에 따르면 보건소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월 19일부터 1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함께하Go 건강해지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힐링요가, 기공체조, 직장인 ALL(올)바른 자세 운동 교실, 태교 교실, 베이비 마사지 교실 등 7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직장인 ALL(올)바른 자세 운동 교실’은 퇴근 시간 이후로 편성해 직장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
전라남도 나주시(윤병태 시장)가 2024년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나주시에 따르면 고유가 극복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대중교통 모니터링을 통한 노선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2월부터 ‘대중교통 이용 및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나주시 전 직원이 매달 자율적으로 이용일을 정해 출·퇴근, 출장 시 대중교통(버스)를 직접 이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버스 운행시간 준수 여부, 기사 불친절, 난폭운전 등 문제점 및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취합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전라남도는 지역 고유 자원으로 골목상권 발전을 이끌 유망 업체를 육성하는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다.전남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험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로컬’에 주목하고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사회의 가치관과 소비트렌드가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됐다.29일 재단에 따르면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으로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전국 각 지역의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토대로 대한민국 로컬100을 선정했으며 이 중 박물관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을 비롯해 총 5곳이 포함됐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나주시에서 지난 2006년에 설립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29일 동신대 중앙도서관에서 읽기 곤란(난독)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과 동신대는 읽기 곤란(난독) 학생의 진단 및 치료지원 내실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두 기관은 △ 읽기 곤란(난독) 학생 선별검사 도구 개발 △ 진단 및 치료지원 △ 지역사회 치료 지원 기관의 전문성 검증 △ 교원의 읽기 곤란(난독) 학생 지도 역량 강화 △ 그 밖의 난독 학생 치료지원 및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동신대와의 협력으로, 전문성 있는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신선이 설치된 전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일제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한전은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이 시설기준에 미달하거나 안전에 우려된다고 판단되면 통신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 최근 시정 조치율이 ‘19년 84%에서 ’23년 63%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기사용을 위하여 한전 전주에 설치된 통신선 일제 정비를 결정했다.금번 정비사업을 통해 전국의 한전 전주에 무단으로 설치된 통신선 약 4만㎞를 ‘27년까지 완전 정비할 예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전남의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한다. 늘봄학교는 학부모가 원하면 자녀를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최대 13시간 동안 학교에 맡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학교에서 간식과 간편식 등을 포함한 교육적인 돌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1학년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42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직속 남평도서관은 새 학년 준비기간 봄방학중 나주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독서 취향을 진단해 주는 독서 MBTI 프로그램을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독서 MBTI는 MBTI 성격유형 간이 진단 검사를 통해 개인별 성향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독서 성향을 진단하여 학생의 취향 설계와 진로진단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100명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24일 매주 토요일 총 2희로 나누어 진행되며, 1회차는 예비 초등 1학년~초등 6학년(50명),
나주시가 지난해 통합축제로 처음 시도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올해 더 알찬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영산강을 주제로 통합축제를 첫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지역민 정서를 반영한 축제 기획 등 부정적인 평가 또한 올해 축제에 적극 보완할 계획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12월 14일과 올해 1월 24일 2차례에 걸쳐 축제평가위원회와 ‘2023나주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축제평가위원회는 최기복 전 나주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안상현 나주시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친환경 벼 유기농 볏짚 환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0.1ha에서 나오는 볏짚을 유기농 인증 농지에 환원하면 유기물 174kg, 요소 9.3kg, 규산 252kg 등 투입 효과가 있다. 지력 증진은 물론 농업 부산물(볏짚)의 자원화 및 재활용과 농업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전남도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농지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볏짚을 환원하면 지원하는 친환경 벼 유기농 볏짚 환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지원을 받으려면 가을갈이 등을 통해 유기농 인증 농지에서 생산된
전라남도는 재난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도내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천 대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시군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은 유사시 영상 분석 및 객체 인식에 어려움이 있어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도 지방재정의 한계와 신규 수요 증가 등으로 교체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저화질 폐쇄회로 텔레비전 교체 지원 계획 시행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2024년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올해는 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