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주관하고 나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한 어린이 자전거 안전자격시험이 지난 15일(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지사(이하 교통안전공단)와 함께 했으며 나주시 자전거연합회가 후원했다.대중교통의 약자인 어린이의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된 자전거 안전자격시험은 나주초등학교를 비롯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으로 지역의 축산농가 및 음식점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늘어나는 손님들로 웃음꽃이 핀 음식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용비 사장영산포 우체국 옆‘대풍식육식당’이 바로 그 곳.지난해 11월 나주시와 나주시한우협회의 추천을 받아 모험을 하는 심정으로‘한우인증’을 획득한 것이 지금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대풍식육식
IMF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물가로 인해 지역의 어린이 무료급식이 큰 타격을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학교급식마저 중단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급식 마련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해 배고픈 어린이들의‘여름나기’가 더욱 험난할 것으로 보여 지는 것.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무료급
지역 농특산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세지 메론연합회(회장 염만준)가 지난 16일 세지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메론 연합회 회원 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산포농협 박종환 조합장이 격려차 방문해 축사를 통해 세지 메론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위기의 농업을 타계해 가는데 지혜를 모으자고 제의해 갈채를 받았다.나주사랑봉사회 주향득 회장
인천 국제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나주시청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11일부터 16일(수)까지 6일 동안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이 주관한 대회에서 나주시청의 유진아(다시면)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기록해 폭염으로 지친 지역에 청량한 활력소를 전했다. 시청 사이
영산포농협, 스포츠댄스교실‘북적’지역 주민과 조합원을 위해 문을 연 영산포농협(조합장 박정현)의 노래, 스포츠댄스 교실에 122명의 수강생들이 몰리는 등 하계 취미교실이 지역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지난 15일(화) 문을 연 노래, 스포츠댄스 교실은 30대 젊은 주부부터 6, 70대 할머니까지 북새통을 이루는 대박을 터트렸다.심지어 30대 젊은
관례적으로 1년 넘게 걸렸던 산업단지 지정고시가 최근 행정의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대폭 단축돼 동수동 일대에 추진되고 있는 미래산단이 그 혜택을 톡톡히 받았다.미래산단은 지난 10일 전남도로부터 지정 고시돼 신청 3개월만에 최종 지정됐다.이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편입 토지보상을 위한 조사활동 실시와 함께 환경영향평가 등의 계획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미래산단은
민주당 최인기 의원이 가축전염병예방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최 의원은“한미 쇠고기 협상은 검역주권을 포기한 전형적인 졸속 굴욕협상”이라고 규정하고“정부가 제 역할을 못하는 상황에서 국회가 국민적 요구를 수렴하여 법으로 검역주권 및 국민 건강권을 확보하는 것은 중요한 시대적 요청”이라면서 특위 위원장으로서 법안 통과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최 의원
영산강문화축제가 지난달 30일 첫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선 가운데 시작부터 삐걱돼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지난해 대비 추진위원들도 대폭 감소하고, 실무위원회도 발 빠르게 구성 몸짓을 가볍게 하고 탄력을 붙이려는 의도가 되려 실무위원회의 전문성 시비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점차 민간주도형 축제를 지향한다는 취지도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산화훼단지와 관련돼 5년의 검사구형을 받은 신정훈 시장의 결심공판이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민선4기 들어 30여건에 달하는 고소고발로 시달렸던 신정훈 시장이 이번 선고공판에서 법정 논란의 종지부를 끊고 하반기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느냐, 아니면 좌초하느냐가 달려 있어 세간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가장
나주시의회가 제12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의조차 하지 못함에 따라 시정차질이 불가피 해 그에 따른 책임문제가 불거질 전망이다.원래 나주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정례회를 열어 하반기 의장단 선출을 비롯해 시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 2007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심의 승인, 시정전반에 관한 질의 및 응답,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나주시가 제2회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하여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중 ‘매니페스토 활성화분야’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것. 시는 이번에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킴軀鵝뵀?평가활동분야’ ‘매니페스토 조직
나주시의회가 20여일 째 파행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소속 의원들과 무소속의원들 간의 책임공방이 뜨겁다.지난 14일과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쌍방은 각각 파행의 책임이 최인기 국회의원과 신정훈 나주시장이 의회 원구성에 개입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책임전가 행태가 극에 달하고 있는 것.특히,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미 무소속에게 부의장과
파행에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나주시의회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민주적 운영과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지난 14일 나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14개 시민사회단체는 나주시의회 청사 앞에서 후반기 원 구성을 두고 자리다툼을 벌이면서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의회에 공개사과를 요구했다.또한 시민사회단체 대표 20여명은 시의회가 원구성을 두고 자리다툼을
무소속 시의원이 기자회견 자리에서 배부한‘사실 확인서’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민주당 의원들로부터 나주시의회 파행의 주모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지목된 무소속 J의원이 지난 15일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언론인에게 배부한 확인서가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는 것.J의원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기자회견이 치러진 지난 14일‘J의원은 본인에게 의회 원 구성에 관해
나주시의회 파행의 책임을 공동으로 떠안고 있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발표한 성명서 내용을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원천무효임을 주장해 눈총을 받고 있다.지역의 일간 및 주간 언론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소속에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양보하겠다는 입장을 특별한 이유나 통보 없이 번복해 신뢰를 저버렸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지난 14일
나주시의회 파행과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신정훈 시장의 원구성 개입설을 제기했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주장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져 시민사회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14일 지역 언론인 20여명이 참석한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당 소속 정광연 시의원은“신정훈 시장이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무소속의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자신
민생정치는 도외시한 채 치열한 밥그릇 싸움으로 파행을 지속하고 있는 제5대 나주시의회가 결국에는 넘지 말아야 하는 선까지 넘고 말았다. 지난 14일 강인규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8명의 의원이 신정훈 시장과 무소속 의원들에게 의회 파행의 책임이 있다며 정상화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며 진흙탕 싸움을 시작한 것.이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파행에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제5대 나주시의회가 제123회 나주시의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목)까지도 후반기 원 구성을 못하고 정례회 회기가 연장되고 말았다.첩보영화의 한 장면처럼 잠적했다 나타나거나 일명‘합숙훈련’까지 동원했던 민주당 소속의원들이 정례회 마지막 날인 17일 등원하겠다는 시간을 수차례 바꿔가며 개원은 이루었지만 무소속과의 변함없는 입장
파행에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나주시의회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민주적 운영과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시의회가 원구성을 두고 자리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의미로 빈 밥그릇 5개를 깨트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김진혁기자지난 14일 나주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14개 시민사회단체는 나주시의회 청사 앞에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