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전 행자부장관이 지난 17일 나주를 방문했다. 김 전장관은 주몽세트장을 들러본 뒤 금천면 일대 혁신도시 예정지를 방문 신정훈 시장으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받았다.현재 열린우리당 대선 후보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김 전 장관은 나주와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나주를 전격 방문한 것.신정훈 시장은 혁신도시 예정지를 찾은 김 전 장관에게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창동사무소 민원실 입구에는 예쁜 불빛을 반짝이며 서있는 크리스마스트리로 된 사랑의 나눔 열매나무가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랑의 나눔 열매 나누기는 2006년 하반기부터 이창동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으로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를 나누는 나무에는 어려운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카드에
배 테마파크 사업 부진으로 재선정의 난항을 예상했던 신활력지역 재선정에 나주시가 포함됨에 따라 향후 3년간 각종 혜택을 이어가게 됐다.행정자치부는 지난 13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2기 신활력지역 대상을 발표했고, 여기에 나주시가 포함됨에 따라 나주시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나주배 산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고, 동지역 농어
나주시제2선거구 전남도의회 나종석 도의원이 지난 13일 열린 제226회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F1지원특별법 통과와 사업성공을 위해 특혜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F1지원특별법 무산 및 광주MBC의 F1대회에 대한 보도 등에 대해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과 정무부지사의 불출석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서남권발전특별법도 국회법안소위에서 무
전남도의회 제226회 정례회 1차 추경에서 이기병 전라남도의원이 나대용 장군 동상 건립 및 공원 조성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나대용장군 역사인물 조명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나대용 장군 동상 건립 및 공원조성사업은 이번 예산확보를 근거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념사업회를 조직하고 나주시 문평면 국도 1호선 부근의 적정부지를 선정해 동상건립 및 공원조성을 추
김덕수 부의장이 지병으로 앓아오던 폐질환으로 15일 오전 향년 66세를 끝으로 별세했다.나주시 시의회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시의회장으로 17일 오전 시의회 광장에서 영결식을 가졌다. 고인의 가족을 비롯한 최인기 국회의원, 신정훈 시장, 나익수 의장, 시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영결식을 시작했으며 약력, 영결사, 최인기 국회의원
나주시가 시의회에서 통과한 본예산을 임의로 변경 집행하는 등 지방자치를 통째로 무력화시킨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나주시의 이 같은 행태는 지난 114회 정례회를 통해 밝혀졌다.정광연 시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나주시가 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과 별도로 예산 내용을 증감하고 과목을 변경해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심의 자체를 무력화시켰다고 비판했다.정 의원
정광연 건설교통위원장의 진가가 발휘됐다. 정광연 시의원은 이번 114회 정례회 시정질의 답변을 통해 나주시 예산조작을 밝혀내며, 구멍 뚫린 행정의 난맥상을 낱낱이 질타했다.정 의원은 별도의 의정자료를 통해 나주시 예산집행이 철저히 의회를 무시하고, 가장 기본적인 지방재정법, 자치법 등의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수치를 조작해 시의회를 무력화시켰다며, 신정훈 시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는 지역교육발전을 위하여 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심운기)에다 1억원의 교육진흥기금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나주시장 집무실에서 가졌다.나승운 나주시지부장은“농협은 항상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해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기탁금이 나주시에서 가장 절실한 교육 분야에 쓰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신정훈 시장도“이자율
지난 11일 유선빌딩 3층에서는 나익수 시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시성폭력상담소늘푸른상담센터 개소식이 펼쳐졌다.이날 노미덕 광주 장애우 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은 사회성범죄는 남녀가 함께 풀어가야 하는 문제라며 관계기관의 협조하에 나주지역의 올바른 성문화함양과 정착에 민관이 여러 가지 대안들을 모색하고 제시하는 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지난 1월 국내외 시장 변화와 FTA 등으로 위기에 처한 나주배의 활로를 모색하여 나주배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선도농가 30여명과 행정공무원, 배농협 및 단위농협, 배시험장 등에 종사하는 인사 등 45명이 모여 창립한 나주배포럼(대표 나종필)이 오는 20일 그 동안의 결실을 모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제1차 공개토론회를 갖는다.이번
변심한 내연녀 집에 가스통 들고 난입2년여 동안 사귀어 온 내연녀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가스통을 들고 내연녀 집에 들어가 난동을 피운 40대 남성이 입건됐다. 지난 10일(화) 유 아무개씨(남평읍, 47세)는 내연녀를 인질로 잡고 가스통을 터트리겠다며 내연녀를 협박, 내연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과 1시간 여 동안 대치하는 소동을 벌인 것. 경
지난 2월 총회에서 3선에 도전하는 이종행 전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통과로 약 6개월의 양성욱 부회장의 직무대행체제를 유지했던 재향군인회가 오는 20일 총회를 통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더 이상 이러한 상태로 이끌어 가는 것은 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다는 판단 하에 중앙회와 도회에 총회의 정당성을 알리고 선출을 결정했다.전 회장은 2월 총회에 대해 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주민보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나주시청 앞에서 주민 200여명이 모여 주민보상생존권 결의대회를 열었다. 대책위는“이전 공공기관과 임직원의 혜택이 많은 반면 생계대책이 절실한 자신들에겐 강압적으로 토지 및 재산을 수용하려한다며, 이에 전 주민이 힘을 모아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대책위원들은 ▲보상으로 인한 대체부지상승요인
학교주변 우범지역의 야간순찰 및 청소년 유해업소의 계도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바르게 이끌어가고 있는 법무부 범죄예방나주지구협의회(회장 윤광)가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지난 10일(화) 범죄예방과 선도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회원들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연수의 시간을 갖은 것.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신정훈 나주시장, 김영민 검사(형사2부
자동차손해배상법위반관 관련해 출석을 요구한 나주시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더욱이 지난 1월 발생한 민원실 난동에 이은 폭행 사건으로 안전한 공무수행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사건은 지난 9일(월) 자동차 책임보험 미 가입 건으로 실제 차주의 출석을 요구했던 교통행정과의 K모 팀장에게 민원인인 C씨
왕곡면종합개발사업, 나주배 테마파크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왕곡면이 지난 13일 왕곡면지역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지역발전협의회는 그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지역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이날 창립대회를 가진 왕곡면지역발전협의회는 초대회장에 최종석씨를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김영복 이장단
지난 10일 농민문화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는 공산초 전교생 133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병엽)에서 지역 어린이에게 내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실시한 우습제, 연꽃사랑! 어린이 사생대회가 펼쳐졌다. 자치위 관계자는 당초 우습제 주변에서 펼치기로 한 사생대회는 우천으로 우습제 주변을 버스로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행사장을
남산공원 내 인덕정 옆 노인휴게소가 용도와 목적이 불분명한 채로 사용되고 있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관리 주체에 대한 명확한 지정과 위탁 계약 등의 공식적 명시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휴게소의 2층 건물에 서예원이 임대로 들어와 건물의 원래 용도에 대한 전용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사고 있다. 관리를 맡고 있는 인덕정 측은“휴게소 건물이 경로시설로
나주경찰서(서장 정찬명)에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강의에 나선 교보생명 고객만족(CS) 컨설턴트 지창휴 강사는『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나주경찰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2시간에 걸친 강의를 펼쳤다. 지 강사는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내외부 고객에 대한 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