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시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변화주도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다도면 소재 중흥 골드스파 & 리조트에서 실시했다.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문달주 (주)오리콤 브랜드 전략연구소장이 조직문화 혁신의 요건을, 심의석 한국생산성본부 전임교수가 혁신
나주시가 공산화훼단지와 관련해 보조금 회수조치를 내렸다. 나주시는 지난달 화훼단지영농조합법인 대표 서 모씨 외 4인에게 2004 화훼단지 조성사업관련 보조금 교부결정 취소 및 반환명령을 내렸다.나주시는 법인이 2004년 2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정부보조 농림사업인 화훼생산(수출)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보조사업의 사업자 자격이나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최근 시민사회에서 토론회까지 제안하며 지역사회 화합과 상생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지도층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나주시정을 상대로 한 각종 고소고발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정치권이 지역화합을 위한 목소리에 동참할 것으로 보여 향후 미묘한 변화도 감지된다.한 관계자는 최인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정훈 시장, 나주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임박함에 따라 나주시가 풍수해예방에 만반의 분비를 하고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특별경계령 제1호에 맞춰 한 발 앞선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하고 풍수해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강화에 나선 것.매년 여름이면 태풍이나 홍수의 피해를 보고 있는 나주시로서는 올 여름 최소 7-10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나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비중이 큰 축을 담당하고 잇는 시점에 농협조직의 여성 대의원들이 조합원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영산포농협 여성대의원 11명이 하곡수매(보리류)현장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조합원 및 지역의 농민들에게 대접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던 것.농협조직의 의결 기관중의 하나인 대의원들이 직접
경직된 공직사회로 인한 그 피해가 적든 많든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으로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안팎으로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이는 최근 각종 고소고발과 공직자 구속에 따른 여파로 공직사회가 원리원칙을 강조하며, 잔뜩 움츠려들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얼마 전 한 면지역의 과수 농가는 과수농가 피해조사에서 공무원들의 경직된 태도에 적지 않게 당황했다고 전했다. 지
오는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지역 90여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민대토론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지방선거 전후로 고소고발과 시 행정에 대한 감사청구로 지역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하고 공직사회 역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나섰다는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더군다나 이러한 과정에서 공직사회는
나주 왕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가 지난 21일 왕곡면사무소에서 전남대학교 최수명 교수 외 자문위원 5명, 농촌공사 관계자, 마을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농촌공사 용역단(단장 김명열)에서 수립한 기본계획 구상은을 보면, 왕곡권역 미래상을“자연순환형 농업/도농교류의 1번지 왕곡”으로 설정하고 마을별 테마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동부 연구과제“지역 고용 인적자원개발 시범사업”천연염색 전문가 양성과정의 수업이 한창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지난 6월 19일 60여명의 수강생들은 직접 나주천연염색문화관 일대에 조성된 쪽 재배단지에서 수확한 쪽을 갈아 Silk 생 쪽염색을 하는 등 천연염색 전문가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수강생 양 모씨는 평소에 관심
지난 21일 나주시문화예술회관에는 100여명의 서예가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암 조용민 선생의 초대전이 열렸다.이날 전시회에서는 산수를 훌쩍 넘긴 연세에도 작품 활동이 왕성한 운암 선생의 60여점이 선보였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기도 한 운암 선생은 남도서예상을 수상 등 국내의 수상과 출품이 활발한 서예가로 1982년, 1994
빈 택시 노린 동전털이범 기승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유흥비조달을 목적으로 한 동전털이 사건이 늘어나고 있어 영업용 택시 운전자들의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8일 대호동 현대아파트 지하 주차장과 송월 주공아파트 사거리에 주차된 영업용 차량에서 차량내부에 보관된 동전이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 이들 피해 차량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무더위에 조금씩
나주배원예농협이 2007 대한민국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서울신문사에서 제정하는 2007년 대한민국 우수기업 대상에 전국 1,200여개 조합 중 유일하게 우수조합부문에 선정된 것.나주는 세계적인 배의 명산지로 나주배농협에서는 나주배의 브랜드화를 통해 내수판매와 대만, 미국, 일본 등 수출시장을 넓혀 가는 한편,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활동을
나주시배꽃합창단과 남평초등학교 합창단이 제17회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15일(금) 한국음악협회 전남도지회 주관으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합창대회 6개팀 일반부 경연에서 배꽃합창단이 대상을, 초등부, 중·고등부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평초등학교합창단이 초등부 대상을 차지한 것.이로써 나주시배꽃합창단은 올해 가을에
나주교육진흥재단은 제6회 나주시 영어캠프 개최가 동신대학교 언어교육원 주관으로 오는 7월 23일부터 8월4일까지 동신대학교 첨단강의동과 미래학사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한 재단 관계자는 6회 째를 맞는 이번 여름캠프는 중학교 1,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5박6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전했다.이번
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지난 18일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주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희망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 사이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7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집에 나주소방서 희망 배달부 20여명은 화재현장에서 피해물건을 치우는 등 현장 정리를 하였으며, 생활필수품인 구호품을 전달하고 유관기관인
한미FTA반대! 수입쌀 추방! 나주운동본부가 마련한 한미FTA2차 시국강연회가 지난 19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강사로 초빙된 윤석원 중앙대 교수가 한미FTA협상은 주권국가를 포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1시간에 걸친 강의를 통해 우리 정부는 협상도 하기 전에 미국에 4대 선결조건을 넘기는 등 주권국가이기를 포기한 한미FTA협상을 강행했다
지역 과수농가의 배봉지 씌우기 작업이 막바지를 치닫고 잇는 가운데 지난 19일(화) 왕곡면의 한 과수원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연신 웃음보를 터트리며 작업에 열중인 학생들이 있다.서투르면서 작업 속도는 느리지만 봉지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다하는 이들은 중국 유학생들.전남대 언어교육원에 한국어 연수 온 중국 대학생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 지원을 목적으
나주시는 20일 시청 이화실에서 각 실과소 과장급 이상이 참석 이전기관과 체결한 각종 협약에 대한 이행계획을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이전기관 및 임직원에 대한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혁신도시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것이 도시 성공의 열쇠로 인식했다.이전이 실시되는 2012년까지 교육, 교통, 환경 등에 관련된 약속을 이행함으로써 삶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필리핀 출신 케리 제인(Kary Jane, 33세, 과원동)은 1999년 한국인과 결혼해 나주에 정착해 현재 남편과 사이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항상 태어난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다. 성북동 우체국 앞에 위치한 그녀의 10평 규모 가게는 같은 처지의 사람들이 잠시 들리는 한국 속의 그들만의 작은 고향이다. 여기에서 고향의 식재료를 사용해 직
지난 21일 나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된 영화우리학교를 관람하기 위해 4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박동일 전교조 나주지회장(금성중)은 일본내에서 온갖 멸시와 수난을 겪으며 당당히 조선인으로써 재일교포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다니는 조선학교를 그린 다큐영화 우리학교는 사제간의 끈끈한 정을 보여주는 보기 드문 좋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