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풀브라이트는 나주시교육진흥재단 심운기 이사장 및 교육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할 예정학교를 방문했다.이날 풀브라이트 방문단은 금성중외 6곳과 홈 스테이 희망가정 2곳을 들러본 후 나주지역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는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들은 지역에 잘 적응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나주시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왕곡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고, 생업에 전력할 수 있도록 각종 증명민원서류에 대한 농번기 민원배달제를 운영한다.대상민원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시민원인 농지원부, 지방세 완납증명, 주민등록등초본 등 12종이며, 모내기 등 매우 바쁜 농번기철인 4월∼7월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한다.민원배달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농
당초 싱겁게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았던 도의원 재선거가 각종 파란을 일으키며 민주당의 아성을 뿌리채 흔들어 놓았다. 일찌감치 당내 공천 잡음 없이 출발했던 민주당 전준화 후보는 초반 우세를 끝까지 지켜내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축협 정관변경까지 거치며 조합장과 도의원 겸직론을 내세웠지만 되려 욕심이라는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제기됐고, 결정적 패인은 농민
김대동 전 시장이 신정훈 시장을 상대로 제기했던 재정신청이 기각됐다.나주시에 따르면 김대동 前나주시장이 지난해 검찰이 신정훈 시장에 대한 선거법 위반과 관련,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며 광주고법에 재정신청을 냈으나 25일 기각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김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 나주시가 2005년 말 벼 야적시위에 동참했던 나주지역 농가에 대
전문위원 등이 지난 22일(일) 나주를 전격 방문했다.나주의 관아와 향교 등을 사적(史蹟)으로 지정하기 위해 문화재 전문위원 및 관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현지조사단을 이끌고 금성관과 정수루, 목사내아 등을 방문, 현장조사를 벌인 것.신정훈 시장과 시 문화재 관계자들은 현장조사단을 금성관으로 안내해 복원이 완료된 서익헌과 복원공사가 진행중인 동익헌에 관
민주당이냐 무소속이냐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던 도의원 제2선거구 재선거에서 결국 무소속 나종석 후보가 파란을 일으키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총유권자 32,244명 중 15,977명이 투표(투표율 49.55%)해 이중 41%인 6,543표를 얻은 무소속 나종석 후보가 5,254표를 얻은 민주당 전준화 후보를 1,289표 차로 따돌리고 도의원에 당선된 것.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치러진 영산포 홍어축제가 지역경제축제로 새롭게 부각되면서 흥행성과 브랜드 경쟁력 등 제반분야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Again 1970 홍어익는 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건 홍어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주최측을 들뜨게 했으며, 침체일로를 걷던 영산포 지역에 홍어라는 브랜드가 경쟁력 있는 특산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
나주소년소녀합창단(단장 정경진, 지휘 최준영) 자모회(회장 안선희)는 나주목사내아에서 오는 4월 27일(금) 11:00~20:00에 합창단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한다.합창단은 나주문화원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역사회 연계 학교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육성중인데, 2005년 10월 창단하여 현재까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들려
배꽃이 만발한 주말 광주전남 배구 동호인들이 모여 큰 잔치 한마당을 열었다.나주시배구연합회(회장 윤영수)가 주관하고 나주시체육회, 국민생활체육나주시협의회, 국민생활체육전남배구연합회가 후원하는 제4회 나주배꽃배 동호인 배구대회가 지난 14일(토)열려 2일간 우정의 장을 연 것.이번 동호인 배구대회에는 광주. 전남 71개 팀 1,4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4월20일부터 4월21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8일 나주시 사회복지과의 주선으로 나주시장애인선수단 90여명에게 사랑의 밥차가 전달돼 화제다.. 격려차 주향득 여사와 최복수 여사가 선수단 예비소집에 참석한 이날 장애인선수단원들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나주까지 달려와
나주 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키우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마련한 우수 프로그램 기획공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문화예술회관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사랑과 바람의 경계선을 그린 로멘틱 멜로물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을 선보인데 이어 4월 7일에는 전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삼국지와 킹콩을 무료로 상영했다. 매주 토요일을 영화상영의 날로 정
천연염색의 메카인 나주에서 생산되는 2백여종의 천연염색 제품들이 백화점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났다.나주시 천연염색 문화재단(이사장 신정훈)과 (주)세노코가 공동 주최하는 나주시 천연염색 특별 초대전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광주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열린 것.행사기간 동안에는 식물과 광물, 황토염색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저가로 판매하는 한편
재나주 7개고 동문 출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 번째 연합 체육대회를 가졌다.7개고는 금호고, 동신고, 대동고, 송원고, 서석고, 석산고, 인성고등학교다. 이번 주관사는 서석고 출신들이 맡았고, 주최는 재나주 7개동문 연합회(회장 이필수)가 맡아 지난 15일 나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동문들은 축구,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을 통해
달리는 즐거움과 자신과 치열한 기록경쟁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인 마라톤 통호회.우리 지역에서는 300여명 이상의 건각(健脚)들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120여명의 회원들이 나주마라톤동호회(회장 김태진) 회원으로 가입돼있다.2002년 2월 동호회가 나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후로 제3대 회장에 선출된 김태진 회장(송월동,나주마라톤동호회)은 낚시와 등산 그리고
300년 당산나무 실종사건 헤프닝다시면 송촌리의 수령이 300년이 넘는 마을 당산나무가 사라졌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나 어이없는 헤프닝으로 끝나. 나주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을의 수호신처럼 여겨지던 당산나무가 뿌리째 뽑혀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포크레인자국과 트럭바퀴자국, 흙을 판 흔적만이 남아 있다는 신고를 받고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광대)은 2007년 4월1일부터 원산지표시 대상 농산물이 종전 426개 품목에서 534개 품목으로 108개 품목이 늘었다고 밝히고, 농산물 판매업 종사자들은 추가 품목에 대한 표시를 정확하게 하여 표시위반으로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농림부 고시 2006 - 18호(농산물 원산지표시 요령)의 개정으로 신선농
최인기 의원이 지난 10일 그동안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과정에서 소외돼 왔던 행정자치부의 위상을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 개정안을 발의했다.최 의원의 법안에는 국가균형발전 지원 주무부처와 균형발전특별회계 운영주체를 산업자원부와 기획예산처에서 행정자치부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그리고 각 자치단체들이 정부에 신청한 균형발전특별회계 역
산포면(면장 박상석)에서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안 일원으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및 기초 질서 지키기 관련 선진지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시민의 의식전환을 불러일으키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 대대적으로 실시중인 지역 만들기 및 기초질서 지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가 먼저 의식을 바꾸자는 취지에
폐열 처리과정과 고효율설비 등에 투자해 환경오염을 줄여 나가고 있으며 대기업으로 지역에 대한 사회 환원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LG나주공장(공장장 구자춘)의 사회봉사팀이 지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1995년 직원과 가족, 그리고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조직됐으며 아이 러브 나주(I LOVE NAJU)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
송월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춘택)에서 지난 6일에 개강한 죽공예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주민자치위원회는 송월동에 산재해 있는 대나무를 활용할 방안을 찾던 중 김막동 옹이 틈틈이 생활용 죽(竹)공예품을 제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접목시켜 연 것이 죽(竹)공예교실이라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