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치러질 전남도의회의원 재선거(나주시제2선거구)가 최종 5파전으로 확정되면서 남부지역을 서서히 달궈가고 있다.특히 영산포 지역은 5월에 치러질 조합장 선거와 맞물려 식당가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이번 도의원 재선거 출마자는 지난 11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종 5명의 후보가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등록결과 정당후보
나주시가 환경에 대한 인식부재와 비전문인 편성, 환경업무다원화로 인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익산청)에서 시행하는 영산강, 지석강 유역 생태하천복원 사업에서 주도권 없이 그저 따라가는 모양새만 취해 비난이 일고 있다. 익산청은 지역민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러 번의 사업설명회를 거치며 내외부적으로 사업의 합당성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하천내 경작농
삼영동 택촌 주민들이 자전거테마파크 조성공사로 인하여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내기샘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주목된다.자전거 테마파크 조성공사에 도내기샘에 대한 복원 계획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샘(우물)에 대한 정확한 조사 없이 샘을 훼손하고 땅을 파헤쳐 물조차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도내기샘 주변 마을 주민들의 주장에 따르면 예로부
민주당 최인기 국회의원(전남 나주 화순)은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한미 FTA협상 졸속타결에 반대하는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 워크샵에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날 워크샵에서 최인기 의원을 비롯한 여야국회의원들은 한미 FTA 협상 결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현재 여야 국회의원 55명으로 구성된 비상시국회의는 앞으로 정당과 정파를 초월하
나주시가 조직개편을 앞두고 일 잘하는 공무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치고 있는 공직기강 확립정책이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설문조사를 통해 긴장감을 높였지만, 후속조치가 제대로 잇따르지 않아 단방효과에 머무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는 것.모 지역언론에서도 공직기강 확립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고발기사를 보도했었고, 공무원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 실시하는 전라남도의회의원 재선거(나주시제2선거구)와 관련하여 5명이 후보자등록을 마친 결과 기호1번 한나라당 나모란, 기호3번 민주당 전준화, 기호6번 무소속 강상철, 기호7번 무소속 나종석, 기호8번 무소속 박상회 후보자가 돈 안드는 선거, 깨끗한 정치의 실현을 위해 준법선거 실천을 위한 공개서약서와 정책선거실천 협약문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심영섭)는 12, 13일에 거쳐 연구소가 진행했던 발굴지와 그 성과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 관심사는 다시면 복암리 고분군 주변지역에 대한 것으로써 현재까지 분묘유적에 한정된 발굴이 진행됐기 때문에 고대인의 의식주에 관련된 실생활을 규명하는 데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소는 복암리 고분군(3세기 중엽 ~ 7세기 전엽)과
한미FTA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의 농가가 자연재해로 인한 이중고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에 걸쳐 나주지역에 내린 서리와 저온피해로 나주지역 과수농가가 평균 30%∼40%대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80% 이상 암술이 고사한 것으로 밝혀져 농가들을 좌절감마저 들게 하고
주몽 드라마에 이어 태왕사신기 촬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산면 삼한지 테마파크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어 관광객 바람몰이가 계속될 전망이다.나주시에 따르면 드라마 주몽의 후속으로 광개토대왕의 대륙정벌을 소재로 한 역사무협 판타지 드라마 태왕사신기(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촬영이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태왕사신기 나주
전남도가 주관하고 나주시, 산림조합이 진행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가 지난 4일 성북동 5일장 앞에서 열렸다. 사람과 숲이 상생·공존하는 지역을 건설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5일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신의 집 마당을 가꾸는 것이 크게 봐서는 녹색을 가미함으로써 도시와 마을에 생명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취지로 삼았다. 이
사랑의 집짓기 봉사, 독거노인 보살피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는 금호건설이 또다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4일(수) 금호건설(박삼구 회장) 직원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이웃돕기성금 6백6십여만원을 도올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한 것.이날 전달식에는 도올노인복지센터에서 보살피고 있는 남평지역 노인 3
올해로 개교 69주년을 맞이하는 산포초등학교에서는 지난 4월 1일 300여명의 선후배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산포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열렸다.기념식과 체육 행사 등을 겸한 이번 총동문회는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이 참석해 장동진(5회) 전 산포면장을 신임 동문회장에 선출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총동문회장에 선출된 장동진 신임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그
여수성심병원 박순용 회장(사진)이 지난 3일 성북동사무소에 시가 삼백원상당의 민원인용 혈압측정기를 기증하였다.고향 사랑에 앞장서 온 박순용 회장은 동사무소 민원실에 민원인 편의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고 싶어 한다는 말을 듣고 주민들이 쉽게 자기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자동 혈압측정기를 흔쾌히 기증하여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 주었다.대호동에서 태
한국농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한경태)는 2007년 원활한 영농과 풍년농사를 대비하여 지사관리 용배수로 준설작업에 착수했다.지난해 관개기 이후 시설물 점검정비와 가뭄대비 저수량 확보를 위해 여수토 흙가마니 쌓기 등을 꾸준하게 추진해온 나주지사는 금번 1억3천5백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영농기 이전에 273km의 용배수로 준설작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나주지
나주소방서(서장 이재명)는 지난 한달 동안 화재, 구조 활동상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출동은 총 34회로 재산 피해는 무려 151,047천원이며, 구조출동은 73건 출동에 32명 구조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작년 3월 과 비교해 화재 출동건수는 17.2%(34회), 재산피해는 10.3%(151,047천원)증가 하였으며, 구조출동건수는 16.09%(7
산포초등학교(교장 송낙규) 덕례분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봄철 산불예방과 더불어 소방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4일(수) 오후 2시50분경 5학년 교실 옆 연수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나주소방서 구급대와 화재진압대원이 긴급 출동한 것.초등학교와 관공서 등 사람들이 주로 밀집하는 장소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화재신고 접수를 받은 나주소방서에서는 구급차
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종빈)와 나주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주)는 지난 3일 금천면 석전리 국도변에서 주민, 가족, 단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봄꽃심기 행사는 식목일과 나주배꽃 축제를 기념하여 주민, 가족, 단체, 공무원이 함께 봄꽃에 자기와 가족의 이름을 부르고 꽃을 심어 혁신도시 진입
23년 역사를 자랑하는 금성라이온스(회장 송익현, 한국학원장)에서 독립한 여성 라이온스회원들의 지역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사회활동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2006년 6월‘조그만 사랑으로 핀 아름다운 사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25명의 회원으로 정식 출범한 금성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박영자)은 지난 10개월 동안 도움이 필요한 각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시민의 날이나, 면민의 날은 들어봤어도 마을의 날은 처음 들어봤다구요? 그럼 우리 마을에 와보세요!”왕곡면의 한 마을이 지난 4월 1일 이례적으로 마을의 날을 정해 동네 온 주민이 한데 모여 한해를 기원하고 마을잔치를 벌여 침체되어 가는 농촌에 새로운 풍속도를 만들어가고 있어 주목된다.그 화제의 동네는 바로 왕곡면 화정리 2구(이장 박운재) 마산마을.마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생활에 꼭 필요한 봉사를 펼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봉사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산포농협(조합장 박종환)에서 운영하는 가사도우미가 바로 그것.농협중앙회와 전국의 각 회원농협이 공동으로 도우미기금을 마련하여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사도우미제도는 농촌의 젊은 인력이 도시로 떠나 고령화되고 급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