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사회복지프라자 건립을 추진한다니 반갑기 그지없다.각종 사회복지분야의 일원화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 프라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친 사회복지관계자들은 먼저 설립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코자 T/F(Task Force)팀도 꾸렸다.우리지역내 대표적인 사회복지시민단체인 나주시 사회복지실무협의체와 나주시 사회복지협의회 그
우리가 사는 세계역사는 이념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족장사회에서 왕권사회로 그리고 봉건사회로 다음에는 산업사회를 지나 공산사회와 자본사회로 이어지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공산사회가 거의 몰락하고 자본주의 사회로 형성되고 있다. 자본 사회에서 이제는 더 발전해 가는 복지사회로 간다. 공산사회는 1917년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장되다가 1
이제 나주는 혁신도시 특별법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06년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 됨으로써 혁신도시 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한국유스호스텔 광주전남연맹 간사 나현주이와 더불어 나주에 들어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식명칭으로 빛가람 도시로 선정됐다. 따라서, 빛가람 도시에 걸 맞는 외부 기업유치와 다양한 경제관련
심영섭 나주문화재연구소 소장사람들이 사물의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객관적이라고 여겨지는 방법이 사물의 가격을 통한 가치 판단이다. 가격은 객관적 가치척도로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물론 공산품은 만드는 과정에서 투입되는 여러 경제적 비용을 포함하기 때문에 합리적일 수 있다(물론 과장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나는 기독교의 목사다. TV을 볼 때 가끔 불교의 체널을 볼 때도 있다.어느 날인가 불교의 체널을 보고 귀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 불경에도 보통 내용의 불경이 있고 귀한 내용의 불경이 있다는 것이다. 그 중에 가장 귀한 내용의 불경을 금강경이라고 하였다. 그 내용은 무소유와 자선을 베푸는 삶을 뜻한다는 것이다.불경의 정확한 문자적 내용은 모르지만 문자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치환경과 정책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 혁신도시 ‘빛가람’의 조성사업과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은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공공기관과 관련기업 그리고 연구기관 종사자들이 가족과 함께 조기에 이주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특히 교육여건 조성이 중요하다. 얼마 전 혁신도시 사업주체인 주택공사와 토지공사
지난해는 어쨌거나 나주로서는 혁신도시 착공, 영산강 고고학박물관 등의 자랑스러운 일도 많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이로 인해 나주의 명예와 위신이 땅에 떨어지고, 시민들은 나주인이기를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이제 새해가 밝아왔다.새해에는 이러한 부끄러움과 고통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수 백년 만에 찾아 온 기회를 모든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2만여 노인여러분!정해년은 한마디로 나주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운 한해였습니다. 10만 나주시민의 열정과 의지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유치하고 기공식을 성공리에 마쳐 이제 세계로 나아가는 나주의 희망을 밝힐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우리 나주시민의 자긍심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회장 한두현이제 정해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지는 것은 비단 나만의 일은 아닐 것이다. 보람된 한해였다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아쉬움을 가진 사람도 또한 있을 것이다. 그래도 올 한해 마지막 남은 날들은 보람차게 마무리 짓는 것이 희망찬 내년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나주에서
일본인 에모토 마사하루 박사는 그의 저서‘물이 전하는 놀라운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책을 통해 물의 신비와 물의 역할에 대하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분의 발표 내용을 양역관 교수가 번역하여 2002년 8월20일“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어로 출간했다. 그분의 발표내용을 요약한다면 물이 5c도 일 때 마이크로 단말기로 촬영하여“물이 어떠한 말
12월 19일에는 대통령선거와 함께 남평,노안,금천,산포에서 시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루는 기초의원 보궐선거이지만 대선 후보자들의 유세현장만큼이나 작은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열기가 그에 못지않게 후끈하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자만이 전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승자독식 방식인지라 지역 보궐선거이지만 후보자들은 누구보다도
2007년 대선이 앞으로 10여일 남았다. 검찰은 말 많고 탈 많았던 BBK사건에 이명박후보가 연루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몇 가지 점에서 논란은 있지만 선거전까지 이 논란에 대해서 또 다른 수사 결과를 발표 할 것 같지 않다.국민은 이제 차분하게 대통령의 조건을 생각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만이 이 나라를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게 할 수 있
나주는 다양한 시간과 문화의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나주시의 반남 고분군을 소개하는 카피는‘2,000년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나주’이다. 그리고 요즘 시내 곳곳에는광주전남 혁신도시의 성공적 기공을 축하하는 문구로 나부낀다. 2,000년 전 고대의 나주가 숨을 쉬고 있고, 혁신의 미래도시가 눈에 보이는 듯하다. 그동안 굵직한 사업들을 펼쳐왔기
최근 의정비 인상문제로 인해 전국이 시끄럽다. 나주에서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의정비 인상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의정비 인상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된 지역일수록 지역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나주도 의정비 인상률이 장난이 아니어서 지역여론이 좋지 않다.이렇게 의정비 관련여론이 들끓게 된 이유는 의정비 인상의 기준과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나창수 (한의학박사)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 가을철의 건조한 기운이 지속되고 있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지났다. 겨울이 되면 반갑지 않는 손님이 있다. 바로 감기인데, 감기는 2003년 기준의 통계에 의하면 외래진료비가 2조 2265억원으로 전체 외래진료비의 14.8%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암으로 인한 입원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회장 한두현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나주유치가 확정되는 날 나주시민은 하나가 되었다. 그 뜨거운 함성이 이어져 지난 8일 역사적인 기공식을 갖고 나주에 희망을 안겨주었다.필자는 노인대표로 이 역사적인 현장에 참석하게 된 영광을 누렸다. 대통령과 함께하는 우리 나주인의 꿈이 첫 삽을 뜨게 되면서 이젠 우리 나주도 희망이라는 백년대계를 세
홍기술 목사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경제가들은“시간은 돈이다”라고 표현하고, 철학자들은“세월이 약”이라고 하고, 문학가들은“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표현한다.역사학자들은“시간은 역사를 반복한다”라고 표현한다.각계의 사람들은 나름대로 시간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필자는 사회학적으로 볼 때“시간은 변화를 지향한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의 시간이 지나감에
행의정지기단 의정비심의위원 이은정예전의 헌법상의 조항에 대한 심사 요청시 판결을 하는 헌법 재판관의 모습을 TV를 통해 본 적이 있다. 아마도 그때 당시의 심사 내용이 여론의 주목을 받는 예민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때 판결을 하는 선임판사는 다수 의견이 어떤 내용이고, 소수의견은 어떤 의견이 있었다고 공개 발표한 모습이 떠오른다. 이번 의정비 심
나주대 이재창 교수2007년 12월 19일 선거를 통해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후보들이 밝히고 있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봉사 의지는 대단하고 열정적이다. 이러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올해처럼 선거가 불투명하게 진행된 전례가 없다. 이러한 불투명이 지속되면 될 수록 현장에서 뛰는 후보들이야 애간장이 타겠지만 바라보는 국민들은 흥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행의정지기단장 정동안우리시 의회 의원 의정비가 내년에는 4500만원으로 심의 위원회에서 결정했다. 공무원 5급 사무관 수준으로 형편의 잣대를 대지 않는다면 당연한 수당이라 하겠다. 주민의 대표 입법의결 기관 의원으로써 사무관급 이상의 예우는 당연하겠지만 이번 의정비 심의위원회의 대폭적인 75%인상 결정은 주민으로써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먼저 의원들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