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에는 대통령선거와 함께 남평,노안,금천,산포에서 시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루는 기초의원 보궐선거이지만 대선 후보자들의 유세현장만큼이나 작은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열기가 그에 못지않게 후끈하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자만이 전투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승자독식 방식인지라 지역 보궐선거이지만 후보자들은 누구보다도
2007년 대선이 앞으로 10여일 남았다. 검찰은 말 많고 탈 많았던 BBK사건에 이명박후보가 연루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몇 가지 점에서 논란은 있지만 선거전까지 이 논란에 대해서 또 다른 수사 결과를 발표 할 것 같지 않다.국민은 이제 차분하게 대통령의 조건을 생각하여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만이 이 나라를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게 할 수 있
나주는 다양한 시간과 문화의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나주시의 반남 고분군을 소개하는 카피는‘2,000년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나주’이다. 그리고 요즘 시내 곳곳에는광주전남 혁신도시의 성공적 기공을 축하하는 문구로 나부낀다. 2,000년 전 고대의 나주가 숨을 쉬고 있고, 혁신의 미래도시가 눈에 보이는 듯하다. 그동안 굵직한 사업들을 펼쳐왔기
최근 의정비 인상문제로 인해 전국이 시끄럽다. 나주에서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의정비 인상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의정비 인상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된 지역일수록 지역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나주도 의정비 인상률이 장난이 아니어서 지역여론이 좋지 않다.이렇게 의정비 관련여론이 들끓게 된 이유는 의정비 인상의 기준과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나창수 (한의학박사)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 가을철의 건조한 기운이 지속되고 있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지났다. 겨울이 되면 반갑지 않는 손님이 있다. 바로 감기인데, 감기는 2003년 기준의 통계에 의하면 외래진료비가 2조 2265억원으로 전체 외래진료비의 14.8%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암으로 인한 입원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회장 한두현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나주유치가 확정되는 날 나주시민은 하나가 되었다. 그 뜨거운 함성이 이어져 지난 8일 역사적인 기공식을 갖고 나주에 희망을 안겨주었다.필자는 노인대표로 이 역사적인 현장에 참석하게 된 영광을 누렸다. 대통령과 함께하는 우리 나주인의 꿈이 첫 삽을 뜨게 되면서 이젠 우리 나주도 희망이라는 백년대계를 세
홍기술 목사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경제가들은“시간은 돈이다”라고 표현하고, 철학자들은“세월이 약”이라고 하고, 문학가들은“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표현한다.역사학자들은“시간은 역사를 반복한다”라고 표현한다.각계의 사람들은 나름대로 시간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필자는 사회학적으로 볼 때“시간은 변화를 지향한다”라고 표현하고 싶다. 우리의 시간이 지나감에
행의정지기단 의정비심의위원 이은정예전의 헌법상의 조항에 대한 심사 요청시 판결을 하는 헌법 재판관의 모습을 TV를 통해 본 적이 있다. 아마도 그때 당시의 심사 내용이 여론의 주목을 받는 예민한 내용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때 판결을 하는 선임판사는 다수 의견이 어떤 내용이고, 소수의견은 어떤 의견이 있었다고 공개 발표한 모습이 떠오른다. 이번 의정비 심
나주대 이재창 교수2007년 12월 19일 선거를 통해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후보들이 밝히고 있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봉사 의지는 대단하고 열정적이다. 이러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올해처럼 선거가 불투명하게 진행된 전례가 없다. 이러한 불투명이 지속되면 될 수록 현장에서 뛰는 후보들이야 애간장이 타겠지만 바라보는 국민들은 흥미를 더욱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행의정지기단장 정동안우리시 의회 의원 의정비가 내년에는 4500만원으로 심의 위원회에서 결정했다. 공무원 5급 사무관 수준으로 형편의 잣대를 대지 않는다면 당연한 수당이라 하겠다. 주민의 대표 입법의결 기관 의원으로써 사무관급 이상의 예우는 당연하겠지만 이번 의정비 심의위원회의 대폭적인 75%인상 결정은 주민으로써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먼저 의원들의 역할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이 경부대운하에 이은 또 하나의 대선 쟁점으로 떠올랐다. 나주교육진흥재단 이웅범 사무국장이 후보는 지난 9일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공교육으로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며 자율형 사립고 100개 설립과 대학입시 자율화를 중심으로 하는 ‘사교육비 절반 5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다음날 범여권과 민주노동당 후보
김만수 동신대학교 교수나주시 100세 장수지역으로 선정. 최근 신문방송에서 100세 장수지역이 뉴스초점이 되었다. 한국노년학회지에 실린 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전남이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되었다. 인구 10만 명 당 100세 이상 인구수가 함평이 27.72명으로 전국 최고 장수지역으로 선정됐고 구례, 장성, 강진 등도 상위지역으로 꼽혔
10월 2일은「노인의 날」이다. 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 회장 한두현노인들이 행복한 나라가 희망이 있는 사회다. 노인의 날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문제에 대하여 범국민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산업사회에 있어서 고령화와 사회구조 및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노인문제는 비단
정동안 행의정지기단장주민 참여 예산제도란 자치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재고한 재정 민주주의 구현을 위하여 자치단체 집행부와 주민이 예산편성 권한을 공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예상되는 효과에 대해 평가하고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해서 그 결과 치에 만족하자는데 있다.주민 참여 예산제도는 법적 강제조항은 아니지만 지방재정법 개정안 (2005.6)에 따라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나창수 (한의학박사)몇 일 후면 한가위 이다. 벌써부터 가족 모두가 모일 것이란 기대감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가위에 먹는 음식 중 송편의 한방 효능을 알아보고자 한다. 송편의 사전적 의미로는‘멥쌀가루를 반죽하여 팥, 콩, 밤, 깨 따위로 소를 넣고 반달이나 모시조개 모양으로 빚어서 솔잎을 깔고 찐 떡’이라고 되어 있으며, 송편
1987년 농민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던 농가 부채탕감 공약이 있은 후 대선이 거듭 될수록 농민에 대한 공약은 시들어가더니 2007년 두 거대 여당과 야당을 포함한 114명의 대선예비후보 등록자 중 누구하나 농업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슈화하는 후보가 보이지 않으니 격세지감일까? 아니면 선거의 생리상 350만 유권자쯤은 무시해도 된다는 말인가?지금 우리 농
우리 사는 주위를 돌아보면 근래 부쩍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다.외국에서 결혼해온 여성들이다. 이분들을 법률 용어로 여성결혼 이민자로 한다. 나주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대표 홍기술 목사특히 나주지역은 마트나 터미널에 더욱 눈에 잘 띄고 그들의 생기 있는 모습은 더욱 아름답다.나주지역은 시민들이나 행정에서 이들에 대한 많은 배려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그러나
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 회장 한두현지방자치가 가지는 의미가운데 하나는 주민이 스스로의 책임아래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이다.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자율적으로 해결한다는 뜻이다. 모든 의사결정이 주민의 편에 서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방자치를 풀뿌리민주주의라고 부른다.풀뿌리 민주주의! 이 얼마나 멋지고
대한노인회 나주시회 회장 한두현아침햇살을 받는 출근길에 오늘은 우리 노인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버릇처럼 생각해본다. 5백개가 넘는 경로당 관리, 노인건강 및 복지문제, 노인요양원의 운영, 노인복지회관 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보지만 그 가운데서도 항상 노인일자리 문제를 깊이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 이유는 우리 노인들이 일자리를 찾아 경제적으
이필수 외과 원장필 엔터테인먼트 대표나주시의사협회 회장웃음과 건강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새터데이 리뷰”라는 미국의 유명한 잡지 편집장 노먼 카슨즈씨는 급성 강직성척추염이라는 치유하기 어려운 병에 걸렸다. 이로 인한 통증 때문에 그는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었고, 증세는 날로 악화되었다.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TV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다가 여러번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