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4일 1시부터 나주종합병원 건너편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기호2번 이민준 도의원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배기운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 신정훈시장이 참석했다. / 김지훈 시민기자
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주시장 후보 정책협약식이 지난 21일 시민사회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좋은정책 만들기 나주운동본부와 나주신문이 지역재단의 후원아래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시장후보만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좋은정책만들기 나주운동본주 조진상 대표는 “이 정책대로라면 앞으로 나주가 밝아지고 찾고 싶은 나주가 될 것이며 기초단위에서 이런 준비를 한 곳은 거의 유일무이가 아닌가 한다”고 강조했다.유정규 지역재단 상임이사도 “오늘의 협약식으로 말미암아 지방자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역사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산포면 사무소 주민자치위원에서 매주 월요일인 지난 19일 주민들의 편리하게 일을 잘보고 가실 수 있도록 친절봉사를 펼쳤다./남명자 시민기자
축협에서 운영하는 영산포 우시장 풍경이다. 새벽부터 좀 더 좋은 소를 고르려는 농가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가격을 흥정하고 있는 주인을 바라보는 소의 큰 눈망울은 무엇을 담고 있을까...... /이천중 시민기자
다시초등학교(교장 공영휴)의 야생화 단지 ‘수피아 아띠’에는 약 80여종의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 꽃창포 등의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들이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잘 버티고 완연한 봄기운에 꽃망울을 활짝 틔웠다. 찬바람을 여린 몸으로 맞서며 기어이 피어나려고 애를 쓴 꽃들을 보면서 학생들은 생명의 위대함과 고난을 이겨내는 끈기를 저절로 배우게 된다. 아침 등굣길과 점심 식사 후 야생화를 둘러보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수피아 아띠’라는 이름 역시 수풀요정의 이름 수피아와 친구의 순 우리말 아띠를 결합한 것으로
(사)나주사랑시민회 참여자치분과에서는 지난 13일 지역 주요 현장탐방 첫번째 순서로 혁신도시 건설현장을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이드는 이재태 시민회 전대표가 맡았고, 시민회 회원과 시민 등 10여명이 참여했다.투어를 마련한 이천중 참여자치분과장은 “이번 혁신도시 현장투어는 10여년전 고 노무현 대통령의 지방분권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으로 추진된 국책사업을 나주시민과 신정훈 전시장 등 많은 이들이 하나가 되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유치라는 나주미래 100년을 책임질 쾌거를 이루어냈다”며, 혁신도시가 제대로
지난 12일 12시경 다도면 마산1리 녹야원 내리막길에서 1톤 트럭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전복사고는 운전부주위로 10m계곡으로 전복되어 긴급출동한 119 구조대가 운전자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고, 운전자는 골절상만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명수 시민기자
지난 11일 나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는 뉴시스신문사(호남본부)주최로 제1회 광주전남혁신도시 한마음 마라톤대회를 가졌다.여기에는 1200명의 선수들이 출전을 하였고 멀리 부산. 여수에서도 참여를 하여 성황을 이루어 마라토너들의 축제가 이루어졌다. 이 행사에서는 빛고을여성봉사회. 금성여성라이온스, 나주마라톤동호회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아낌없는 봉사를 해 주었고 특히, 나주마라톤의 이승국 회장은 42.195km 완주! 200회(서울에서 광주까지 왕복 13번)를 기록해 주위의 축하메세지와 건강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개인적으로, 이번 행사가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 목사골시장 2층 회의실에서 나주공부방 회원 20여명이 원도심 재생과 관련한 공부모임을 가졌다. 이날 강사는 윤지향 학예연구사로 나주읍성 관련 문화재의 발굴, 복원, 보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고샅길에 얽힌 민초들의 다양한 삶의 흔적들을 찾는 여정이 되었다. /김광덕 시민기자
비단고을에 수영장이 생긴지 벌써 3년이 되어간다.내륙평야지대인 나주시민들은 영산강과 함께 자라온 탓인지 수영에 목말라 있었나보다. ‘왜 이제야 생겼냐’는 듯 수영장은 스포츠파크의 체육시설 중 최고의 이용율을 보여왔다. 수영을 통해 친목과 실력을 쌓아온 동호인들은 여러 해 동안 나주수영협회를 준비해왔다.다음주 5월 15일 출범식을 앞두고, 그 취지를 정리해본다.첫째, 안전한 수영을 위한 상호협력이 필요하다.수영장을 처음 찾는 초보자들은 거의 알몸을 드러내는 느낌에 어색하기만 하다.그런데 수영은 참 예민하기도 하고 위험한 운동이다. 보
42회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산포면 농협(부녀회.농가주부)과 영농회에서는 진도 세월호의 비통함을 애도하면서 조촐하게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음식을 마련하여 경로 위안잔치를 마련했다. 각 마을 회관에는 어르신들이 드실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선임 시민기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미안함을 가득 담은 촛불이 영산포에도 켜졌다. 지난 3일 영산포 농협앞에서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와 진상규명 등을 촉구하는 촛불행사가 펼쳐진 것. 고막원 교회 김병균 목사 등이 참여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변화를 촉구했다. /이천중 시민기자
불기 2558년을 맞아 관내 각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곳곳에서 진행됐다. 예전과 달리 진도 세월호 사고로 인해 대부분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사찰마다 별도의 노란 리본을 단 곳이 눈에 띄였다. 영산포 영천사(주지 무애스님)에서도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며 천상천하엔 생명이 가장 존귀하다며 세월호 참사로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이에게 왕생극락을 바라는 간절한 서원이 담긴 등불을 밝혔다. /유동국 시민기자
지역리더포럼 ‘좋은 정책 만들기 2차 나주포럼’이 지난 1일 나주시농업인회의소 2층 교육장에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발표자, 토론자, 후보자, 시민6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천중시민기자
29일부터 나주 문화예술회관에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됐다. 이 분향소는 5월10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매일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신문
나주에도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곳곳에서 열공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6일 향교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문학 강좌 나주행단 4월 강좌가 나주향교 충효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좌는 박중환 국립나주박물관장의 ‘영산강유역 고대문화의 특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강현옥 시민기자
나주시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지난 28일 세월호 침몰사고로 시름에 빠져있는 진도 자원봉사 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이 생활하고 있는 체육관에서 주변 정비를 비롯해 설거지,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을 비롯해 실종자 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위로했다.진도 봉사활동에 나선 한 회원은 “봉사활동을 하는 내내 단 한명이라도 생존자가 찾아지기를 기원했다”며, 부모된 마음의 한 사람으로써 미안함과 안쓰러움이 교차해 눈물이 앞을 가렸다고 회상했다. /강연숙 시민기자
산포 봉사회 회원들이 지난 28일 다도 수덕의집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덕의 집에서 기거하는 분들에게 목욕도 시켜드리고 말벗도 해주는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남명자 시민기자
(사)나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운흥사 혜원스님)에서는 지난 27일 나주 시민회관에서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한 연등 행사를 비롯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추모 금강경독송과 세지 중학교학생들의 육법공양이 펼쳐졌다. /유동국 시민기자
2014 나주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6일일과 27일 양일간 나주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나주시축구협회(회장 민문홍) 주최로 개최되었다.이번 대회는 16개팀 300여명이 참가하여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승팀은 무궁회 축구회, 준우승팀 아리랑축구회, 공동3위는 카로스축구회, 나주조기축구회가 입상하였다.카로스 축구회는 창단이후 처음으로 대회 4강에 진출하여 공동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천중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