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혁신산단 내 한전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중소기업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른 방안으로,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한국산업안전교육센터 김재현 강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위험성 평가 실시 방법, 처벌 사례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나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영세 사업장에서 중
지난 5일 ㈜일등축산 김학선 대표는 고령화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써달라며 사골잡뼈 50박스(150만원 상당)를 다도면에 기탁 하였다. 해당 후원물품은 각 마을 경로당 27개소 및 경로당이 마을 없는 2곳에 전달 하였다.㈜일등축산은 왕곡면에 위치한 육류 포장 및 가공업 식품업체로 김학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식품을 지원받은 다도면 김우곤 노인회장은 “귀중한 보양식품을 지원 해주어 감사하다. 덕분에 많은 회원들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수 있을 것 같다.”고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소를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은 외식 업소 37곳으로 영업자 시작일이 1년 이상이면서 3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이력이 없어야 한다.선정된 업소는 노후화된 주방·홀·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개선(한 곳당 최대 500만원), 입식 테이블 교체(40만원 이내·자부담 50%), 장애인 경사로 설치(한 곳당 80만원 이내) 비용을 각각 지원받는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기간 보건행
전라남도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영농부산물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 행위 금지를 당부했다.산림청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지난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부산, 전남, 경남지역에 산불 위기 경보를 상향 발령했다.이에 전남도는 산불 취약지에 전문 예방진화대를 고정 배치하고, 공무원 담당 지역을 지정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촌 주민의 소각 행위가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의 시설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5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공사 소유의 농지에 내재해형 연동형 비닐온실(스마트팜)을 설치한 뒤 청년 농업인에게 최대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것을 골자로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도 농지와 시설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거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전라남도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 상생생태계조성처는 최근 나주 혁신산단에 위치한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나주 강소특구사업 성과공유 및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설명회는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등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들의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소규모·고밀도 집약 공간을 연구개발(R&D)특구로 육성하는 제도다. 2020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운동 일환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읽을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오는 31일까지 추천받는다.‘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을 시민과 함께 읽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사고를 확장해 성장을 도모하는 사회적 독서운동이다.추천할 도서는 함께 읽고 싶은 우량도서로, 흥미 있고 함께 생각을 나누며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국내 작가의 최근 3년 이내 출판 도서다. 단, 절판 도서나 상업
전라남도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여수 예술랜드,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강진 가우도는 섬 모양이 소의 멍에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저두출렁다리(438m)와 망호출렁다리(716m)로 연결돼 있다. 바다 위에서 가우도를 한 바퀴 돌아보는 제트보트 체험, 모노레일을 타고 청자 도요지 강진의 상징 청자타워(25m)에 올라가 줄에 매달려 활강하는 짚트랙 체험을 하며 봄바람과 함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특별한 체험을 선호하는 엠지세대는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지자체간 상호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보건행정과 직원들과 광주광역시 남구청‧전남 강진군 직원 간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나주시 관계자는 “자매 결연 도시인 광주 남구청과 강진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사로 참여했다”면서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자체간 보건분야 업무에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지
여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권리를 신장시키고자 하는 나주여성경제인연합회가 출범했다. 나주여성경제인연합회는 지난 9일 영산포 소재 1989삼영동커피집에서 60여명의 회원 및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재태 도의원, 이상만 나주시의장, 김정숙 시의원, 한형철 시의원, 박성은 시의원, 최정기 시의원, 김순례 나주여성단체협의회장, 송숙희 여성농민회장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고, 이상만 시의장을 비롯해 참석한 각계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나주여성경제인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다.발대식은 세계여성의날 기념을 겸해 이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민주)는 지난 8일 정보전산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제9기 취업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8명의 취업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취업홍보대사들은 1년 동안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진로‧취업 프로그램과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정책, 지역의 다양한 취‧창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대학과 대학생, 정부와 지역 청년들, 구인 기업과 구직 청년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과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을 더는 데 한몫을 담당
나주시가 대중교통 노선 개편 정책에 따라 처음 시도된 마을버스 환승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이용 편의를 최우선으로 환승 없이 시내권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버스 노선을 연장할 계획이다.7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전 동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갖고 ‘대중교통 환승 불편 해소 대책’을 발표했다.윤병태 시장은 대화를 통해 223개에 달하는 기존 버스 노선의 중복 운행과 이용객 및 운송 수입 감소, 인건비·연료비 등 운영비 증가에 따른
전라남도는 환경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친환경농업직불금의 지급 한도는 농가당 5ha다. 지급단가는 인증단계 및 품목별 지급단가에 따라 재배면적에 비례해 지급한다. 논은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이다. 과수는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을 지급하며, 채소·기타 밭작물은
2024년 3월 5일 봄을 재촉하는 보슬비가 내리는 아침 나주시 다시면에 있는 ‘나비앉다’ 공방에서 공방지기 이유미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는 꽃이 좋아 14년 전에 귀촌을 결심하고 다시면 회진길에 터를 잡고 남편 홍길종씨와 치유농장을 준비하며 분주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꽃을 유난히 좋아하는 이 대표는 나비가 꽃에 앉아 꿀을 먹는 모습을 보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공방에서 잠시라도 평화로운 휴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비앉다’ 라는 이름을 지었다.이 대표는 공방을 운영하기 전에는 병설 유치원 교사로 첫 발령지인 진도를 시작으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지역 농가에게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유튜브 채널 운영 방향 및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특히 SNS 마케팅을 통해 농산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는 황룡농원 심대섭 대표가 실제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세부 전략을 공유하면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나주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뉴미디어 역량 강화는 미래농업을 열어가기 위한 선택이 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금천면 연동마을에 도시계획도로를 새로이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시비 1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신규 도로는 금천면 오강리 연동마을 회관 앞에서 전남과학고등학교까지 길이 260m, 폭 8m, 2차선 규모로, 오는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도시계획도로 신규 개설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제공 등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마을은 그동안 도로 폭이 좁아 청소차와 같은 대형 차량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나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거주 만족도를 높이겠다”면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와 나주농협(조합장 허영우)은 2024년 3월 8일(금) 나주경찰서 회의실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업무 협약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를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교통 분야 정책에 참여해 나주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기관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행사로 상호 업무협력을 확대하여 사고 예방 공동 노력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며 교통안전 홍보용품 지원, 교육·홍보 공동 전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속된 흐린 날씨와 강우 등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광주지방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일조 시간이 전년 대비 113시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나주시 현장 점검 결과 멜론은 광합성 부진과 시설 내 열축적 감소로 수정 및 착과 불량, 과실 비대 부진, 네트형성 및 색택 불량, 시들음병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1월 기준 특품 출하량이 전년보다 79% 줄고, 전체 출하량 및 정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나주 관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나주경찰서와 여성가족부 소속 전문강사가 협업하여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소속된 생활지원사 89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학대에 민감성을 높여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점을 두고 노인학대의 유형별 사례공유 및 대처방안 등을 교육하였다.특히, 간담회를 통해 생활지원사와 경찰 간의 소통방 개설로 범죄에 노출·우려되는 어르신 발견 시, 정보공유 및 협조하고 경찰 신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
전라남도는 7일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에서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나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2023년 성과공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설명회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및 혁신기관, 강소특구 내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강소특구 소개 및 실적과 수혜 기업사례, 혁신기관 주요 사업 실적 발표, 2024년 강소특구 운영 및 전남도내 혁신기관 사업계획, 에너지엑스포 개최 계획 소개로 진행됐다.나주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한국전력공사)을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