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주·화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26일 나주시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아마추어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데 바로잡아야 할 국회의원마저 아마추어여서는 곤란하다”며 “나주‧화순 유권자들이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택, 정치혁신을 위한 용감한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한 경제외교와 무책임한 국정운영이 부른 위기로 인해 골목상권과 중소상공인, 농어민들이 ‘코
나주시가 2024년도 정부 예산에 61개 사업, 총 4513억원을 확보하면서 민선 8기 현안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나주시에 배정된 정부 예산은 전년도 3687억원에서 826억원이 증가했다.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4513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정부 예산안 편성, 국회 심사 과정에서 중앙부처와 국회, 전라남도를 수시로 드나들며 현안 사업에 대한 필요성, 타당성을 적극 어필해온 윤병태 시장의 발품 행정이 주효했다는 평가다.윤 시장은 신정훈
나주시가 2023년 전라남도 식품·공중위생 및 음식문화개선 업무 실적 평가에서 2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식품·위생분야 업무 성과는 2017년 이후 6년만 이다.민선 8기 출범 후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숙박문화 조성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는 이번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 조성, 음식 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등 2개 분야 42개 지표를 평가했다.시는 전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2개 부문
신정훈 의원이 186개 사업, 총 5,900억원의 나주시․화순군 예산이 포함된 2024년도 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특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총 11건, 184억원이 증액됐다고도 밝혔다. 이번 국회에서 추가 반영된 예산으로는 ①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사업지원 33억원, ②국립 전문과학관 건립타당성 조사용역 2억원, ③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2.5억원, ④빛가람 어린이 체험센터 조성 10억원, ⑤관학협력형 인큐베이팅 스마트팜 조성 25.2억원, ⑥글로벌혁신특구 육성 79억원(공모), ⑦역사문화권 정비(나주
김호진 도의원이 12월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공약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김호진 의원은 광역지자체 최초로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를 개정 발의하여 전남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의 나이를 39세에서 45세로 상
2024년 나주시화순군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진보당 안주용후보가 ‘안주용의 대답’이라는 책을 내고 오는 1월 6일 오후 2시,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안주용 후보는 나주와 화순 주민 24명이 묻고, 후보가 상세하게 답하는 형식의 책인 ‘안주용의 대답’을 통해 “느릴지언정 오직 한 길로만 뚜벅뚜벅 걸어가는 진보당의 진정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한다.안주용 후보는 “인간이 인간을 돕고자 하는 생각들을 정리한 것이 이념이다. 이런 생각을 같이 하는 집단이 정당이다. 차별을 깨고 함께 싸워 더 평등하게 같이 살자는
나주시가 대중교통 노선개편과 관련된 2차 개선 사항을 20일부터 적용·시행했다. 고령 주민의 시내버스-마을버스 환승 불편을 위한 100원 택시 이용권 지급과 더불어 버스 환승 시간, 횟수를 개편한다.20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환승을 통해 읍·면 소재지에서 마을(거주지)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70세 이상 고령 시민에게 ‘100원 택시 이용권’을 매달 6매씩 지급하기로 했다.100원 택시 이용권은 대상자 본인이 거주지 이·통장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여부를 검토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버스 무료환승 제한 시간도 늘
구충곤 예비후보가 ‘출근길 인사’로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다.구충곤 나주·화순 선거구 22대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부터 나주 혁신도시 한전 앞 등 주요도로에서 아침 출근길에 ‘기호 1번 구충곤’ 피켓을 들고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눈발이 날리는 20일 오전 나주 혁신도시 한전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선 구충곤 예비후보는“저를 알아보신 주민들께서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추위를 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인사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구 예비후보는
최용선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46)이 18일 전남 나주‧화순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최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출범 이후 전력공기업을 때려잡느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활력을 잃게 만들고 있는데 민주당 정치가 너무나도 무기력하게 있다”며 “무식‧무례‧무법‧무대포‧무당정치 윤석열 정권과 검찰 독재 폭정에 제대로 맞서 싸우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나주와 화순 33개 읍면동을 부지런히 뛰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쇄신을 바라는 주권자 국민의 명령에 제대로 부응
전라남도의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100개 실천 과제 가운데 현재까지 87%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를 열어 도정 우수사업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했다.도민평가단은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회를 열고 민선 8기 도민과 약속한 100대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도가 추진하는 역점사업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함께 도정 전반에 걸쳐 정책제언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
‘영산강 수질개선 광주-전남 시도의회 협의회’는 지난 12월 18일(월)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광주-전남 협력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영산강 수질개선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현재의 물관리 정책을 살펴보고 양 시도가 향후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라남도·광주광역시의원, 관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발제, 지정토론,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전남 환경 분야 관련 공무원·전문가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지난 달 20일부터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제256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3년도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23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4년도 본예산, 48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정기)에서는 지난 3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3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했다.특히, 2024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윤병태 나주시장이 14일 집무실에서 퇴근한 직후 송월동 소재 한 아파트로 집들이를 갔다. 깨끗이 리모델링을 마친 집안 곳곳을 살펴본 윤 시장은 나주시민이 된 청년 부부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11월 말 나주시 취업 청년 임대주택에 입주해 신혼살림을 새롭게 꾸렸다. 취업 청년 임대주택은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나주에 직장을 두고 타지에서 전입해온 청년(18~45세)들의 집 걱정 해소를 위해 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는 조건에서 2년, 연장 시 최대 4년간 임대주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제22대 총선 나주·화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나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구 예비후보는 “제 정치의 목적은 우리 지역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이라며 “팍팍해진 민생과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힘을 쏟아부을 각오”라면서 필승을 다짐했다.또한 “나주시민과 화순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문화가 있는 고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면서 “해묵은 분열과 반목의 정치가 아니라 화합과 소통의 정치를 통해 반드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구
나주시가 전라남도 주관 제8회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경관행정평가서는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공간,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전라남도는 22개 시·군 제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현지 심사 등을 진행했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전에 죽림동 소재 옛 과물협동조합 건물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해 건축한 ‘나주 문화예술소통창작소’ 사례를 제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작년
최근 읍·면·동 이·통장 선거가 한창이다. 후보가 난립하면서 경선 과정을 놓고 주민들 간 다툼이 갈등으로 번지기 다반사고, 선출 과정이 잘못되었다는 불복 민원이 끊이지 않아 최근에는 마을 선관위를 구성해 선거를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통장 선출은 마을 총회를 통해 선출했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민원이 많이 발생하면서 나주시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이·통장 선출을 위한 공고 후 마을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출하게 하고 있다. 게다가 선거 결과와 후보 간 득표수까지 공개하는 곳도 있는 실정이다.이·통장 선거는 면
진보당 안주용 전)전남도의원이 지난 12일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나주화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안주용 예비후보는 2024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을 넘어 탄핵과 개헌으로 가는 선거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하는 야권세력의 연대와 총단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에 맞서 가장 강력하게 싸워나가는 진짜배기 진보정당이고 노동자, 농민, 청년, 여성, 장애인 등 땀흘려 일하는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가장 치열하게 대안을 만
진보당 황광민 의원입니다.첫 질문으로 24년 지방보조금 대폭 감소에 따른 나주시 재정사업의 지출구조 조정 방향에 묻겠습니다.유례없는 세수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500억 원 이상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방세 납부율을 높이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겠지만 대규모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른 효과는 미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대규모 재정투입이 불가피한 사업들이 적지 않게 예정된 상황에서 나주시는 민선 7기부터 재정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방재정 효율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영역에서 대안을 마련했으나 몇 년째 같은 대책이 세워지는 등 실효성에
더불어민주당 홍영섭 의원입니다.먼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협약 만료 권역 소득기반사업 시설물 처분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농림부가 시행한 사업으로 농촌마을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소득기반 확충등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나주시에는 총 3개의 권역이 지정되었고 6개의 소득법인이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협약을 맺고 운영을 하던 소득법인은 2022년 12월 4일부로 협약이 끝나게 되었고, 올해 10월이 되어서야 나주시의 지분을 소득법인에 매각하겠다는 공문을 받게 되었
더불어민주당 남평·다도·산포·금천지역구 의원 한형철입니다.첫 번째로, 2023 나주 통합축제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2023 나주 축제는 12억 8천만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소요했지만, 용역과 예산 등에서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나주시 행정에서는 축제에 대한 평가를 시민사회의 평가와는 달리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지만, 축제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와 관련하여 시민사회와의 소통 부재로 인해 야기된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 방향, 축제에 대한 성과, 축제 총예산에 포함되지 않은 각 실·과·소의 부서별 개별 홍보비용 등이 명확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