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시장이 지난 3월 11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6월 지방선거 나주시장 재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3시 나주 스포츠테마파크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진표의원, 이개호의원, 이종걸의원, 손금주의원,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김홍걸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대표, 나주지역 시·도의원 및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또한 정세균 국회의장, 설훈 국회의원, 신경민 의원, 최재성 전의원 등 축하영상 메시지가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됐다.저서 ‘살아온 천년 살아갈 천년’은 강 시장이 민선6기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 공모사업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오픈 랩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5년간 국비 110억을 지원받게 됐다.이에 따라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에너지·ICT 융복합 산업 분야의 글로벌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빛가람 혁신도시에 개방형 혁신 연구실을 구축한다.혁신도시 오픈 랩 조성사업은 5년간 200억원(국비 110억)의 사업비를 투입,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기반 에너지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기업 및 창업자가 이용할 수 있는
나주시가 마침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시기를 3월말로 잠정 정하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부에서는 그동안 자치단체에 2018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최대한 빨리 공모절차를 밟아 시행하라는 주문이었고, 나주시는 가능한 최신형 전기차를 민간에 보급하기 위해 공모시기를 늦춰왔었다.현재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2018년식 아이오닉이나 이후 4월에 출시 예정인 코나 등을 지원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나주시의 경우 공모시기를 최대한 늦추었기 때문에 한번 충전에 3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최신형 전기차를 지
나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나주원도심 활성화에 의기투합했다.나주시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원도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용역을 이달 착수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함께하는 원도심 발전방안 연구용역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공동 서면 협약(MOU)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나주시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전KPS(주), 한전KDN(주), 한국전력거래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7개 이전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용역은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지방선거기획단(단장 이재태)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당소속 예비후보자가 승리할 수 있도록 선거필승전략 강좌를 나주농어업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강좌에는 당소속 나주, 화순 예비후보자 및 핵심참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화된 선거, 이기는 선거를 위한 실무형 강좌 교육이 이루어져 높은 집중도와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강의는 전광섭 호남대 교수의 지방자치 이론과 실제를 비롯해 김종량 지역경제발전연구원장의 정책어젠다는 무엇인가 등이 진행됐다.박동완 글로벌앤브레인파
한 때 나주라는 정치사에 ‘최인기’라는 거목의 이름 석자가 차지하는 무게가 남다를때가 있었다. 시의원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무엇을 하고 살아왔는지, 지역에서 어떤 평판을 받고 있었는지, 지역을 위한 공적활동을 얼마만큼 해왔는지 등이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았다.시의원이 되고자 하는 그들 이름앞에 “최인기와 함께 나주발전을”이라는 타이틀만 걸면 당선은 따 놓은 것이라는 공식까지 있을 정도였다.그만큼 최인기 의원 이름 석자가 차지하는 정치적 무게가 대단했고, 당시의 민주당은 최인기 의원의 사당이라는 비판이 제기될 정도였다.나주에서 정치를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남도지사 불출마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면서 신정훈 비서관 대타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어 주목된다.이에 대해 신정훈 비서관은 이개호 의원의 불출마를 전제로 전남도지사 출마여부를 확정키로 해서 사실상 출마쪽에 무게를 두고 이주께 청와대 농업비서관직 사퇴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전남도지사에 더민주 후보로는 이개호 의원을 비롯해 김영록 장관, 신정훈 비서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거론되어 왔다.위의 후보들을 전제로 교통정리후 경선으로 갈지 아니면 단수추천이라는 전략공천으로 갈지
나주시가 타 지역과 달리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에도 한발짝 나아갔다.나주시는 지난 5일 친환경 전기버스 e-화이버드 4대의 운영을 시작했다.이 버스들은 일주일간 시범 운행 뒤, 안전성이 확보되면 나주교통을 통해 정식 시내권 노선에 투입된다.이번 나주시에 공급되는 e-화이버드는 플러그인 충전 방식으로 45분 급속 충전만으로 최대 200km를 주행한다. 감속, 내리막 운행시 에너지를 회수해 다시 충전하는 회생제동시스템으로 충전거리는 더 늘어날 수 있다.나주시 관계자는 “에너지
6개월 가까이 공석으로 놓여있던 한전 사장자리가 마침내 공모를 시작했다.지난달 27일부터 공모를 시작한 한전 사장자리는 3월 7일까지 원서를 접수마감하고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후보를 5배수 이내로 압축하고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2명으로 압축되면 한전은 임시주총을 열어 사장을 선임하게 된다.사실상 위의 과정을 물리적으로 환산하면 일러야 4월초에 한전 사장이 확정되는 셈이다. 공공기관 내부에서는 한전의 경우 산업부 차관 출신의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이 내정됐다는 소문이 있지만, 결과는 그 누구도 장담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신입당원 환영회가 지난 3월 1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번 신입당원 환영회는 기존 당원을 비롯해 대선 이후 입당한 신입당원들까지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뤄졌다.최종석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출발점은 당원 중심의 당을 만드는 일이며 스스로 자기가 주인임을 인식하고, 그에 걸맞는 행동을 보임으로써 당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가를 반석 위에 세우는 진정 위대한 당원동지들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이개호 전)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 영
나주시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를 앞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현행 정부의 지침대로 공모를 시작했다가는 시민들과의 눈높이가 맞지 않아 혼란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현행 환경부의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지침에는 현대자동차 코나나 2018년형 아이오닉, 기아자동차의 니로 등을 민간에 보급할 수 없다.위 차량들이 아직 미 출시전이어서 환경부로부터 보조금 지원차량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환경부는 위 차량들을 제외한 차량으로 상반기 중 최대한 빨리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확정하라는 입장이다.반면 나주시는 보급시기가 조금 늦더라도 한번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13일 나주 본사에서 조영탁 신임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조영탁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정경쟁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매시장제도 개선, 기후변화와 재생에너지 간헐성에 대비하는 혁신적 계통운영체계 구축과 에너지 전환의 장기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계획 및 정책 지원체계의 정립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조 이사장은 취임식 후 바로 중앙전력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며, 차질 없는 동계전력수급대책의 운영을 강조했고,
최규성 전 국회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 최규성 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은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제17~19대까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농업통으로 통해왔다.제9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최규성 신임 사장은 2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난 13일,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우수직거래사업장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판근 시의회의장, 이민준 도의원을 비롯해 나주로컬푸드 생산자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장 2년 만에 나주로컬푸드가 뜻깊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로컬푸드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오늘 현판식을 계기로 우리 시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로컬
한전공대 유치를 놓고 일부 지역에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쟁점화해 선거전으로 활용한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당초 한전공대는 광주시와 전남도 그리고 나주시가 입지를 놓고 첨예하게 갈등을 예고했으나 자치단체간의 유치전 가열이 한전공대 설립취지에도 맞지 않고 되려 한전공대 설립이 지역간 갈등만 키운다는 우려하에 한전공대 설립은 이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력과 정부가 원칙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유치전을 자제해 온 사안이었다.하지만 광주시나 전남도 그리고 나주시와 달리 타 지역이 한전공대 위치를 놓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자신들의
장기간 수장자리가 비어있어서 업무차질이 예상됐던 혁신도시내 공기업 사장들이 잇따라 취임하면서 새로운 기류가 생성되고 있어 주목된다.지난해 말 문화예술위원회, 인터넷진흥원 등 수장자리가 확정되면서 자리를 잡아가더니 연말연초 한전을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등 굵직굵직한 공기업 수장들이 정해지지 않아 업무공백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하지만 최근 한전KDN을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까지 잇따라 사장이 정해지면서 취임식과 함께 업무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지난해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황현산 위원장이 업
장행준 나주시의회 부의장의 문화를 매게로 한 소통방식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장 의원은 “세계는 문화와 예술이 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추세”라며 물질만능 시대, 정신과 영혼이 피폐되어 가족이 가족을 공격하고 이웃이 적이 되는 사회는 문화와 예술이 치료할 수 있고 힐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장 의원은 각종 SNS에 “나주! 문화 시대를 이끌어보자”는 취지의 글로 이목을 끌고 있는 것.사실상 나주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색다른 선거운동으로도 읽히고 있어 그의 이색행보가 얼마만큼의 반향을 일으킬지도 관
최근 선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전기차보급사업과 관련해 나주시가 총119대의 민간보급 계획을 놓고 3월초 공모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나주시는 지난해 총 120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경험을 토대로 올해도 최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과정을 거쳐 119대의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일단 올 총 민간보급대수 목표를 200대로 정했지만 정부에서 119대만 배정받았다. 나주시는 나머지 물량에 대해 하반기에 대정부 설득을 통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나주시 보조금은 지난해와 같이 대당 800만원이지만 정부보조금
지난 지방선거에서 통합진보당 후보로 시의원에 출마해 근소한 표차로 낙마한 황광민 후보가 최근 재출마를 선언하며 출사표를 던졌다.황광민 후보는 SNS를 통해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드리며 4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지역의 정치와 인물의 변화를 바라시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이러한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다시 한 번 2018년 지방선거 나주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려 한다고 밝혔다.황 후보는 이번이야 말로 재대로 일할 젊은 일꾼 황광민을 나주시의회로 보내주시기를 호소 드린다며 무능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한전공대 설립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과 함께 국내 3대 공과대학이 될 것으로 보이는 한전공대가 글로벌 컨설팅 용역입찰을 발표했기 때문이다.한전이 5000억여원을 들여 설립할 한전공대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지난 1월 한전공대 설립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용역에 대한 입찰을 공고했다.이번 용역은 환경분석, 설립방향, 실행방안, 설립지원 등 4가지 분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공고기간이 만료되는 이달말게 용역 기관을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