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전라남도 새마을부녀회 평가대회가 지난 21일 열렸다. 나주에서는 다도면 새마을부녀회 정현미 회장이 대상을 수상했고, 강연숙 회장은 개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평 시티병원, 친절도 ‘최고’남평 시티병원을 찾는 주민들의 반응이 우호적이다. 원장을 비롯한 간호사와 물리치료사의 환자를 대하는 자세가 주민들에게 진정성 있게 느껴지고 있기 때문. 병원을 찾은 한 주민은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환자를 마치 부모님 대하듯 정성을 다해 치료를 해줘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특히, 병원장 역시 환자들에게 몸도 아픈데 마음까지 상처를 받으면 안된다면서,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환자를 치료하라고 지시해 보는이들에게 감동을 줬다고. /남명자 시민기자
지난 19일 오후 3시30분경 다도면 판촌리 고마마을 뒷사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을 진화도중 마을 주민 양 모씨(86세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소방서와 주민들이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거센 바람으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죽산보에 들어가는 입구에 가로등 하나가 망가진 채로 방치 되어 있어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요구된다. 지난 13일부터 망가진 채 방치되어 있는 가로등을 살펴본 결과, 누군가가 부딪힌 흔적이 남아 있어 사고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도로옆에 흉물스럽게 쓰러저 있다.
금성산 약수터로 올라가는 인도가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안중에도 없이 시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산림욕장 화장실로 가는 나무계단 통로는 울타리 공사를 하면서 막아놓은 상태고, 여기저기 콘크리트 잔해물들이 보기 흉하게 방치되고 있어 부실시공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금성산을 찾은 한 입산객은 “산을 찾는 사람을 고려한 시공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차량만 고려한 시공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나주시 OB축구단 총회 및 단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미도뷔페에서 열렸다.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예산 통과와 함께 신임 단장으로 한기웅(65)를 선출했다.한기웅 단장은 “회원들의 건강을 비롯해 화합하는 동호회로 2014년을 알차게 지내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한편, 나주시 OB축구단은 나주에서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스포츠파크 보조구장에서 매주 일요일 운동을 하고 있다.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과 산포면 관내에 크고 작은 일들을 위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위원장에 장경일 씨가 재선임됐으며, 장 위원장은 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밝히고, 곽삼성 면장을 비롯해 주민들과 협력해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영산포중앙교회에서 임성훈 시장과 이창동 주민들의 대화가 열렸다. 주민들과 대화에서 임 시장은 “이제 시정을 알거 같다”며 “혁신도시의 정착과 미래산단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임 시장은 또 “20억 뇌물수수가 사실이라면 이렇게 활보하고 다니겠느냐”며 “미래산단 문제를 정치적으로 매도하지 말고 시장을 흔들면 기업들이 겁나서 안들어 온다. 나는 문제없고 정치적으로 흔드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본 기자는 미래산단 문제가 잘 진행돼 나주에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시민중 한사람이다.
8일 임성훈 시장, 이기병 도의원, 임성환 시의원 박순복 시의원 조영식 통장과 성북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성북동을 시작으로 시장과 시민들간의 열린대화가 진행됐다. 시에서 한 사업들과 앞으로 할 사업들과 주민들의 민원 등을 들을 수 있었다.
왕곡면 자치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생활체육회의 배드민턴이 지난 8일부터 다시 부활했다.작년 초여름에 시작해서 활성화 단계에서 농번기로 인해 폐쇄아닌 폐쇄가 됐었지만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날부터 다시 시작된 것이다. 이번 기회에 집행부가 구성되어 더욱 활성화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산포면봉사단체는 지난해 12월 31일 회장을 비롯해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하게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아미스(주)컵 축구대회가 지난 5일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광주·전남 50세이상 동호인 10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뤘다. 이 대회에 참가한 나주OB축구단(서상희 위원장)이 3위를 차지했다.
역대 나주농민회 회장을 역임한 이들의 모임인 선봉동지회 송년회 모임이 지난 28일 영산포 모 식당에서 열렸다. 회원들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농민운동을 위해 헌신했던 서로를 격려하고, 한국농업의 앞날을 함께 걱정했다.이병련 농민회장은 “선배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농민회가 있는 것”이라며, 후배들도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농민세상을 앞당기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시파출소(소장 이현춘)에서는 연말년시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우범지역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농협, 학교 등을 순찰 및 안전계몽 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대단하다.또한, 이현춘 소장은 청사주차장을 개방하여 지역주민들이 차량을 주차하고 있으며 다시초등학교 김모 학생은 파출소에 자전거를 보관하고 학원 등을 다녀와도 잃어버리는 일이 없다며 경찰관아저씨들이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국민생활체육나주시배드민턴연합회(회장 유인호)가 지난 26일 스포츠파크 생활관에서 2013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예산결산 및 2014년도 사업보고를 비롯해 연합회장 선거를 통해 신임회장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는 공산클럽 류재용 회원이 당선되었다. 현재 연합회는 나주시 읍ᆞ면ᆞ동11개팀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제25차 송년촛불집회가 대호동 수변공원에서 지난달 26일 열렸다. 이날 촛불집회는 2013년 마지막 촛불집회로 3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주최측 관계자는 촛불집회에 대해 “뜨거운 여름, 로맨틱 가을을 지나, 함박눈을 맞으며 공정하고 평등한 민주주의를 외쳤다”며 언론이 진실을 외면해도, 꺼지지 않는 촛불이 있기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안녕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나주시국회의가 주최한 촛불집회는 국정원의 불법대선개입 규탄과 민주주의 회복, 박근혜 대통령 사퇴 등을 주장해 왔다.
지난달 27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중학교(교장 이정희)가 주최하는 2014년도 느티나무축제가 열렸다. 이날 느티나무 축제에는 학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숨은 끼를 학부모와 선생님들 앞에서 선보여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이정희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자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참여자와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2013 나주시 자활한마음대회’가 지난 24일 미도뷔페에서 개최됐다. 나주시에서 주최하고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철수)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자활근로(자활센터, 시설도우미, 근로유지형) 참여자 및 자활센터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나주시 자활근로 참여자 및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행사로 개최되었다. 나주시 박은호부시장, 나주시의회 김종운 의장, 전라남
주몽콜택시 회장 김충만과 회원일동은 관내 소년소녀 가장돕기를 지난달 23일 나주시에서 추천해준 5명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쌀20kg와 소정의 현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달 27일 제1회 송년회 및 사랑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자원봉사자분들과 직원분들이 준비한 점심메뉴로 떡국, 홍어애국, 해물파전, 막걸리와 건어물과 수제쿠키가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