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원도심과 혁신도시 주민들의 교류와 상생의 장이 열렸다. 지난 5월 29일 오전 11시 나주 목사내아 야외 잔디밭에서는 플리마켓(flea market·벼룩시장) 형식의 헬로나주마켓이 열렸다. 첫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네이버카페 ‘빛나맘’ 극단 ‘연리지’ 청소년, 청년공동체 나루, 전통연희놀이연구소, 금남동주민자치위원회 ‘함께 어울려 놀면서 크는집’으로 구성된 헬로나주마켓 추진위원회에서 행사 기획부터, 셀러(seller) 섭외, 프로그램 구성을 추진했다. 이 날 행사에는 41팀 60명이 참여해 유기농 먹거리와 수제 공예품, 목공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행정기관 등 10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빛가람 청렴문화제가 6월3일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청렴人 Together(청렴걷기)”를 마지막으로 청렴 축제의 막을 내렸다.5월30일부터 5일간 “청렴 오감Fai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청렴문화제는 작년 한전KDN, 사학연금, 전력거래소, 나주시 등 4개 기관에서 올해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뿐 아니라 행정기관인 전라남도교육청이 새로 참여해 모두 10개 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되었으며, 관
나주시아동극페스티벌추진위원회(극단 연리지, 나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청년공동체 나루, 전통연희 놀이연구소, 극단 크레이티브 드라마, 빅사이즈 크루. 이하 추진위)가 주최하고 극단 연리지와 청소년청년공동체 나루가 주관 한 제1회 아동극 페스티벌 문화놀이터 ‘일석이조’ 행사가 지역 시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나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아동극 페스티벌은 도깨비 방망이, 팥죽할멈과 호랑이 등 인형극 및 가족극 등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전통놀이, 종이탈 만들기, 탈비누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진행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오후 커피트럭과 함께 동신대학교를 방문해 일일 바리스타로 대학생들을 만나고 청년 취업 문제를 놓고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고용노동부는 8일 오후 동신대학교 투게더홀에서 찾아가는 정책설명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정부의 청년취업 정책을 널리 알리고, 고용노동부 고위 관계자가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한 캠퍼스 커피트럭 투어 행사의 일환으로 올 들어 충청권, 강원권에 이어 세번째이며,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기권 장관은 ‘더불어 행복하
나주시문화관광해설자협회(회장 최영)은 지난2일 오후5시 남산시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는 강인규시장, 임경렬 문화원장, 김관선 예총회장등을 비롯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내 관광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2018년 나주관광 20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협회 구성을 통한 해설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수준높은 문화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년고도 역사문화 중심지였던 우리고장 곳곳의 선현들의 발자취와 나주만이 가진 수많은 자원들을 나주를 방문해주신 관광객들에게 선봉에서 따뜻한 마
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민경호 상무)이 나주시의 미래 과학 꿈나무를 위한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실시한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올해 나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나주초등학교 5~6학년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나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는 작년부터 LG화학이 전국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신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화학과 환경, 에너지 등의 다양한 주제를 참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낸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이
나주출신의 박수진(16)양이 지난달 26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에 위치한 세인트 마크 루트런 스쿨(St. Mark Lutheran School)졸업식에서 1등으로 졸업해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양은 나주초 출신으로 자율형사립중인 전북 화산중학교에 진학한 뒤 중 2때 미국 세인트 마크 루트런 스쿨로 유학을 갔다.박양은 유학생활 1년 7개월만에 이같은 쾌거를 이뤄냈다.박양은 이미 미국 휴스턴시의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휴스턴하이스쿨(Houston Christian Highschool)에 합격해 진학을 앞두고 있다.
시와 공공기관 직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빛가람 청렴특강이 지난 6월 1일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가능성연구소 대표 서종우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한전kdn 강당에서 열렸다. 다산으로부터 배우는 청렴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은 전 직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청렴도 향상에 대한 과제 인식 및 관점을 전환할 수 있는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조직의 청렴도 향상을 함께 고민해 보고 동시에 개인의 청렴의식을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
나주시는 지난 5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반과 오후반 2차례에 걸쳐 시산하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전남여성플라자 소속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오미란 교수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인지 정책과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조성 목적, 해외 우수사례들을 주요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교육에 참석한 직원 최모(46세)는 “자치법규 재․개정, 사업 추진시 거쳐야 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에 대해 생소하였는데 교육을 통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이와 밀접
나주문화원(원장 임경렬)이 주관하는 ‘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든, 조선의 도시로 가자’ 생생 문화재 체험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기심과 참여속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생생 문화재 체험은 오래된 역사도시의 유산을 생생한 문화자원으로 되살려 그동안 보존에 중점을 두었던 유산을 활용과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을 살리고 삶의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1박2일 5회, 1일코스 5회 등 연중 10회를 나주문화원에서 5년째 지속적으로 해 온 사업이다. 지난 4월에는 전국에서
좋은 말(馬)이 ‘백낙’을 만나 세상에 알려져 그 값이 올랐다는 옛 이야기, 식견과 재능이 있는 사람도 그를 알아주는 명군(名君)을 만나야 출세하기 쉽다는 말.“백낙이 있는 뒤에 천리마가 있다!” 백낙(伯樂)은 사람이름이고, 일고(一顧)는 한번 돌아본다는 뜻이다.원래 백낙은 고유 명칭으로 중국고대전설상 하늘에서 말을 잘 다스리는 신(神)같은 별이름이다.때문에 천리를 달릴 수 있는 말도 백낙 같은 사람이 없으면 종신 짐수레나 끌고 만다. 즉 아무리 현명한 사람도 제때에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세상에 나오지 않으면 출세를 못하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의 지난 총선평가 현장에 다녀온적이 있다.당 내부의 평가에 그치지 않고 외부에서 어떻게 지난 총선을 평가하고 있는지 들어보는 자리여서 나름 뜻깊은 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다.국민의 당 후보에게 안방을 내준 패배에 대한 쓰라린 평가현장이라서 내용도 역시 날것 그대로 진행된 느낌이었다.지난 20여년 가까이 도의원부터 나주시장까지 연거푸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신정훈 의원이 왜 이번 총선에서 패배했는지 다양한 분석들이 제시됐다.특히 눈여겨 본 것은 더불어민주당, 아니 신정훈 의원의 패배 원인으로 국민의 당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만허스님)는 2016년 5월 20일 5.18민중항생 36주년 기념식 제8회 나주시민문화제 행사에 참여했다.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자비나눔회회원(20명)과 복지관종사자 및 자원봉사자(15명)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지역에서 실시하는 행사는 5.18문화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다섯시부터 열린 식전 부대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먹밥과 떡을 나누어 주는 행사와 5.18당시의 참상을 알리는 사진전을 관람하면서 자비나눔회 회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옥기(국민의당, 나주)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전라남도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 의원이 이번에 개정한 조례는 그동안 학생급식 식재료로 제공되는 전라남도 우수농수산물이 학교에서 급식을 할 경우만 지원이 되고 학교 밖 수련활동 시설에는 지원할 수 없어, 지원 대상에 도지사와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을 추가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김옥기 의원은 “전라남도의 미래의 주역인 전
전라남도는 27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영록)와 취약계층 및 영세 사업자의 무료 세무상담을 위한 ‘마을세무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을세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어렵게 사는 도민들이 오히려 세금에 대해 도움 받기 어려운 모순이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해결하지 못해 발생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마을세무사 운영에 전남 세무사들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줘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내 작은 마음이 정말
나주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민원인 현장 방문 행정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나주시 관내 소상공인은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소상공인은 서비스를 받고 싶은 날의 5일전까지 서면(우편, 이메일, 팩스 등), 또는 전화로 시에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는 서비스 신청 내용에 대해 검토 후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
목사고을시장 상인회(회장 안국현)에서는 시장 개장 4주년을 맞아 5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세일 및 경품 대잔치 행사에 들어갔다.목사고을시장 매일동 12개 점포가 이번 세일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목사고을시장(5일동 포함)에서 1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경품행사 응모권을 증정한다. 경품행사 추첨은 나주목사고을시장 광장에서 다음달 4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실시될 예정이며,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초대가수, 밸리댄스 공연 등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목사고을시장 상인회 안국현 회장은 “고객분들을 위해 저렴하고 신선한
제2회 빛가람 청렴문화제가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개최된다.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지난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내 이전기관인 한전KDN, 사학연금, 전력거래소와 나주시가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이전기관과 지자체간 공동의 반부패 의지를 대내외 천명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을 조성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을 받은바 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빛가람 청렴문화제는 전라남도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새로 참여해
주말 선상공연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영산강 황포돛배가 승촌보 구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요금을 할인해 운항한다.요금은 승촌보에서 영산포 왕복 이용을 기준으로 성인은 16,000원에서 13,000원으로 청소년은 12,000원에서 10,000원으로 줄어든다. 또 20인 이상 단체 이용시에는 1인당 2,000원 씩을 할인한다.승촌보에서 영산강호를 타고 영산포에 와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구간으로 돛배를 또 타게 되면 성인과 청소년 요금을 8,000원과 6,000원에서 4,000원으로 할인해 돛배 체험의 부담도 덜도록 했다.나주시에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방문했던 외신기자들이 팸투어를 통해 나주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면서 원더풀을 연발했다.나주시가 세계친환경디자인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홍보 차원에서 기획한 이번 팸투어에서 외신기자들은, 나주역에서 출발해 읍성권, 디자인박람회장 투어, 혁신도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전망대를 견학한데 이어 황포돛배와 천연염색체험 등 나주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투어에 참여한 중국 대표일간지 (첸씨)는 “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서도 많은 것을 보고 느꼈는데, 나주시의 주요관광지를 보고 느끼는 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