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만 다가오면 정치판과 언론에서는 정당의 공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떠들어댄다. 좋은 쪽이 아닌 비리라는 부정적 의미가 포함될 때가 많다. 공천이 이루어지고 나면 꼭 잡음과 함께 볼썽사나운 대가성 금품이 오가기 때문이다. 왜 정치에 입문하고자 할 때 공천에 목을 매는 것일까? 특정 정당의 공천을 따내면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논리가 성립되면서 경쟁이 치열
나주시가 영상테마파크와 영산강권역 관광지를 이용한 자전거 테마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2009년 공공디자인개발지원사업' 공모에 공공자전거 시스템 디자인을 신청한 나주시가 선정돼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것. 이로써 시는 주요 문화 관광지를 토대로 한 공공자전거 시스템 디자인을 선보여 유비쿼터
시청 진입도로와 담장 주변도로가 불법 주ㆍ정차 차량들의 안식처(?)로 변해 주차금지 현수막이 무색을 당하고 있다. 시청사 담장에는 '주치금지 구역입니다'라는 현수막이 정문 양쪽으로 내걸려 있지만 시청 관용차량인 대형버스와 승용차들이 빽빽이 불법 주ㆍ정차를 일삼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이들 차량들로 인해 해당 지역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주
나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주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제4기 나주세움 지역리더 양성 아카데미가 지난달 23일 첫 시민강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3시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나주세움 시민강좌는 지역시민과 공무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 행정학과 강형기교수가 '산다는 것은 배우고 감동하는 것'을 주제로 2시간동안
나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동안 남평지구대 삼거리에서 동사 사거리간 노선버스와 남평읍사무소 입구 그리고 서룡목욕탕 입구간 일반차량의 통행을 일시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남평읍 소도읍육성의 일환인 실개천정비사업의 실개천 박스암거 교체공사를 시행하기 때문인 것.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은 남평지구대 삼거리와 남평 오거리, 동사 사거리로 우회하면
나주의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배출하는 농업대학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 친환경지도과에 따르면 지역특화작목 경쟁력 향상을 위한 최고 농업인 및 농촌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 양성을 위해 제2기 친환경농업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것. 친환경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최고농업경영인과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설
건강연재 - 건강혈압상식⑤ 세계적 불황으로 모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실물경제의 하락이 피부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어려울 때 일수록 건강이 최고라는 말이 있다. 나주시보건소에서는 경제불황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건강한 생활을 강조하고 있다. 금연으로 건강을 지키고 구강을 청결히 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찾고 건전한 정신을 지니면 어려움을 극
90년 전 3.1운동에 나주인들은 어떻게 참여했을까? 아쉽게도 나주출신 독립운동가 하산 김철선생이 광주에서 대규모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것을 제외하면 산발적인 소규모의 만세시위가 몇 번 있었을 뿐이었다. '의로운 고장' 나주가 왜 그정도 밖에 할 수 없었을까? 동학농민혁명으로부터 구한말 의병운동에 이르기까지 십수년 동안 나주인들은 나라를 지키고 바로잡기
나주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판근)가 지난달 24일(화) 미래일반산업단지 주민대책위원회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의회 차원의 대책마련에 나섰다. 금융위기와 수도권기업 규제완화 정책 등으로 민간투자로 추진하고 있는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토지보상이 무기한 연기되자 시의회가 현황파악을 위해 주민대책위와 간담회를 갖은 것. 황의공 주민대책위원장은 &qu
봄철 환절기를 맞아 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나주시보건소에서는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심ㆍ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순회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지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심ㆍ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에서는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강경숙 교수가 심장질환, 뇌질환, 혈관질환 등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
저소득층ㆍ여성ㆍ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일자리 참여가 대폭 늘어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나주시가 지난달 23일(월) 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선 것. 시에 따르면 올 한해 39개 사업에 119억 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2천6백여명의 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무소속의 박종관 시의원과 민주당 비례대표의 박영자 시의원이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젊은이 못지않은 만학의 학구열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박종관 의원과 박영자 의원이 각각 동신대학원 석ㆍ박사 과정을 수료하며, 2천4백여명의 학위수여자 가운데 단연 눈길을 사로잡은 것. 박종관 의원은 동신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박영자 의원은 동신대 사회개발대
운행 10여일 만에 선거법위반이라는 암초에 부딪혀 표류했던 마을택시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나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마을택시를 무료로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4조를 적용 이용자에 대한 무료요금과 운행회사에 대한 재정지원은 사전 기부행위에 해당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협력 포럼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아그잠 이즈바사로브 전기전자부장관이 지난달 27일 나주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지역의 토마토와 딸기시설하우스를 둘러보며 우리나라 시설하우스 농업에 관심을 보였다.
나주농민회가 2009년을 이끌 새 사무국장으로 왕곡면 이상만씨를 찾았다. 이상만 사무국장은 영산포중을 거쳐 영산포상고와 한양대를 졸업했다. 한양대 재학시절 학생운동에 투신했으며 풍물패 활동, 특히 농활을 담당하면서 농민과 농업의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 농민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농활을 하면서 농민들과 어울리는게 자연스러웠다. 1994년부터 전국농민회 간사로
나주시가 지난해 83개 사회단체에 지원한 4억여 원의 사회단체보조금이 지역상권을 외면한 채 외지업체들의 배만 불려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명박 정부 1년은 지역 격차만 더욱 심화 시키고, 정치, 경제, 사회 전부분에 걸쳐 대한민국이 후퇴한 역주행의 1년이다"
노안농협과 세지농협의 조합장 선거가 오는 5일(목) 치러질 가운데 각각3명의 후보가 지지를 호소,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