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나주지사 검침사(한전산업개발(주) 나주지점 나누리 봉사단원은 지난 8월 3일 왕곡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나누리 봉사단원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옥내 노후전기선과 LED등 교체 등 전반적인 전기배선과 보수 및 교체작업을 전개했다.한전산업개발(주) 나주지점 나누리봉사단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전동지회 나주시지회(회장 강정주)는 지난 4월 29일 한수제 주요행락지에서 나주시재향군인회 및 중앙방범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및 수변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고무보트와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생활쓰레기와 환경오염물질을 집중 수거했으며, 매년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오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일 소상공인지원사업과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 등 2018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회가 전국상인연합회 나주시지부에서 열렸다.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고 2018년도 중소기업지원 시책 설명을 통한 상공인들의 경영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상인들에게 손쉽게 정부의 지원시책을 설명하려 마련되었고, 소상공인진흥공단 박진희 목포센터장은 “소상공인 나주지원센터가 2018년 하반기에 설립되게됨을 미리
KTX나주역세권 주차대란이 시간이 갈수록 점점 문제가 되고 있다. 빛가람 혁신도시가 정주여건를 갖추고 인구가 늘어가며 또한, KTX와 SRT 운행횟수가 50여차 가까이 되면서 평일에도 문제지만, 특히 금요일 오후시간부터는 나주역근처 양쪽길가가 주차장이 되어가며 이용객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나주시와 철도시설관리공단이 운영중인 주차면 312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고, 나주시에서는 주차관리요원 2명을 파견하고 있지만 특단의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할것으로 보인다. 2019년 10월까지 300여억을 들여 나주역사 증축계
지난 18일 금남동주민센터 3층에서도 나주천 하천기본계획 수립과 전략환경 영향평가을 위한 주민 설명회가 열렸다. 하천기본계획은 계획수립한지 10년이 경과한 하천에 대해서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하도록한 규정상 실제 하천계획에 맞는 정비를 위해 진행되는거며, 특히 나주천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생태하천복원사업비 277억을 확보한 상태인 매우 중요한 싯점에서 진행되었다.하천 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는 상태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원활하게 진행될수 없을뿐아니라 몇년전 전남도에서 추진하였던 나주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비 중 일부를 반환했던 문제(금성교,
나주시문화관광해설자협회(회장 최영)은 지난2일 오후5시 남산시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는 강인규시장, 임경렬 문화원장, 김관선 예총회장등을 비롯한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내 관광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2018년 나주관광 20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협회 구성을 통한 해설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수준높은 문화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년고도 역사문화 중심지였던 우리고장 곳곳의 선현들의 발자취와 나주만이 가진 수많은 자원들을 나주를 방문해주신 관광객들에게 선봉에서 따뜻한 마
금성관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호며, 나주답사1번지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주말이면 가족, 연인들과 함께 찾는 고즈넉한 공간인데 불법 노점상 차량들로 문화재 주변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주말에 영산강변 유채꽃축제와 다가올 영산포홍어축제로 인해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나주 곰탕거리에는 점심시간에 줄을 길게 서야만 식사를 할 정도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불법노점상 차량등으로 문화재 주변이 의미가 퇴색되어진다며 금계동에 사는 A씨는 ‘나주읍성 분위기와 어우러진 금성관 주변 일대에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은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2016년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2013년 11월 개관 이후 관람객 36만 명을 돌파한 국립나주박물관은 지역민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게 되었다.모집분야는 전시해설, 박물관 교육, 도서 관리 부분이며, 자격요건은 최소 주1회 4시간 이상 활동이 가능한 자로서,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가 있는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자원봉사자로
지난달 11월 24일 일본 요코하마 YMCA소속 연구원 5명이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과 영산포 동양척식주식회사 현장을 견학하기 이해 나주를 방문했다. 광주 YMCA와 요코하마 YMCA는 자매결연단체로 지난달 23일부터 4박 5일간 광주에 머물며 한국문화 체험 등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알고, 이해를 높이고자 교류사업(35년째)의 일환으로 진행, 추진되었으며 특히 나주인의 항일정신을 보여준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진원지가 되었던 나주역 사건의 해설(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박진우 사무국장)을, 현재 나주시 문화해설가 양성과
영산강 고대문화의 중심이며 전라남도 천년고도 목사고을로써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품요와 멋이 넘쳐나는 나주를 홍보하며 알리는 나주관광문화 해설가 교육이 동신대학교에서 현재 위탁교육중이다. 관광객의 맞춤형 문화관광 서비스 지원을 위한 해설가 양성으로 나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본교육과 나주 문화재 및 관광자원에 대한 교육등 해설기법과 시나리오 작성을 통한 실습등 관광서비스 마인드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중이며, 현장 체험등 총35명이 열띤 교육을 받고 있다.전문해설강사를 초빙하고, 기존 해설사들과 함께하는 현장교육등으로 지난
나주시가 올 한해 나주를 방문한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2018년엔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명품 관광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관광 비전 선포식을 3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금성관에서 도시 인문학 콘서트와 함께 개최했다. 자생 예술단체인 사물놀이 ‘아소랑’ 팀의 사전공연으로 오픈하면서 나주관광에 대한 영상 상영, 강인규 시장의 ‘2018! 200만명’ 관광비전 선포와, 관광의 3개축을 이루는 행정·관광업계·시민 대표들의 관광비전선언문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관광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실행지표로는
두레박협동조합에서 진행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목수학교 수강생들은 지난 4일, 금남동사무소 앞에서 지난 3달동안 땀 흘려 만든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나주 오카리나동호회 ‘클랑 앙상블’의 찬조 연주로 전시회를 마무리하였으며 이후 수강생들의 뜻을 담아 야외용 테이블과 의자를 목사내아에 기증하여 방문객들이 쉴 수 있도록 기부했다. 도시재생활성화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목수학교 강좌는 지난 7월, 지움과 나눔 행복공작소는 금남동자치위원회 이명규 위원장이 무상 제공한 폐건물을 자원봉사를 통하
팔관회는 고려왕조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국가적 행사였다. 1010년 거란의 침입으로 나주로 몽진한 고려 현종은 외적을 물리치고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나주에 팔관의례를 하사하여 나주를 우대하는 특혜를 베풀었다. 이로써 개경과 서경(평양) 왕경에서만 열리던 팔관회가 나주에서도 열리게 되며 나주는 왕경에 버금가는 위상을 자랑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민족의 독특한 문화행사 중 하나인 팔관회를 복원하여 민족문화를 계승함은 물론, 본시 팔관회 개최지 중 남한의 유일한 곳이 나주임을 감안할 때 나주 팔관회는 민족문화컨텐츠 개발자료로
나주혁신도시 빛가람동 전입인구가 2014년 2월 24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지 1년 7개월만인 9월 15일 1만명을 돌파했다.빛가람동 전입 1만번째 주인공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직원 김유진씨(34).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살다 육아휴직을 마치고 다섯살과 두 살배기 아이 둘을 데리고 처음 나주에 왔다는 김씨는 “남편은 직장 때문에 서울을 떠나지 못해 아이둘을 데리고 혼자 난생 처음 나주에 오면서 걱정이 고민이 많았는데, 1만번째 주인공이라니 얼떨떨하면서도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반기면서 “혁신도시가 걱정했던 것보다
지난 8월 29일 해병대 나주시 전우회 회원들이 오랜세월 역사를 굽이굽이 돌며 푸근한 어머니 품같은 영산강에서 환경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해병대 전우회 전남연합회 박정현 회장은 “다시 찾고싶고,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한 역사문화가 넘실거리는 나주를 위해 지속적인 영산강 지킴이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나주시의회(도시재생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나주시 권역별 도시재생 발전방안 워크숍이 19일부터 20일까지 나주읍성, 영산포, 남평에서 각각 열렸다.현재 나주시는 나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의 일부로 나주읍성권, 영산포권, 남평권으로 구분해 권역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권역별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있어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자 나주시 도시재생포럼의 일환으로 계획했다. 권역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이번 워크숍에서 다룬 주요 내용으로는 ▲
나주시가 2015년을 ‘나주관광 융성 원년의 해’로 정하고 나주관광의 트렌드 전환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나주관광 시민강좌가 8월 21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금성관 동익헌에서 열렸다. 이날 강좌에는 문화관광 해설사, 이야기꾼,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택시업계, 숙박업소, 음식업소 등 관광업에 종사하는 시민 1백여명이 참석해서 관광 흐름을 파악하고 주민 역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김성진 관광두레 센터장은 ‘주민주도의 관광 사업체 육성’을 주제로 가진 이날 강연에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로
지난 19일에 나주읍성권역 도시재생 발전방안 워크숍이 금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워크숍에서 다뤄지는 전략계획등이 향후 나주도시재생방향의 갈림길이기에 주민들의 큰 관심 속에 치러졌다. 현재 나주읍성권내 현황파악과 예비선정지역에 대한 설명, 더불어 도시재생 추진과정 및 구상 등의 전략계획은 학회를 이끄는 교수진을 대표하여 동신대학교 이상준교수의 발제로 이어졌고, 토론자로는 김농오, 노경수, 이새규 교수가 참여하고, 주민대표로는 김영덕 의원(나주시의회 도시재생연구회)과 나주읍성 주민협의체 김준 사무국장, 그리고 이명규 금남동자치위원장
‘나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고 실력을 갖춘 참된 의회가 되자’는 슬로건으로 7대 나주시의회는 도시재생연구회, 도시디자인연구회, 문화관광 연구회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그 중 도시재생연구회(회장 김영덕)회원 22명은 지난 5일, 대전광역시 대동 무지개프로젝트와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견학을 다녀왔다. 대동 무지개프로젝트는 2008년에 제안하여 2009년~2011년까지 70억이 투입된 도시재생사업이다. 동네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닌 재생을 통해 복지, 환경, 문화, 교육, 지역사회 민생조직영역을 집중 투자하는 방식을 통해
나주읍성 내 서성문 옆 폐가에 쌓였던 쓰레기를 비롯해 인근에 산적해 있어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각종 쓰레기가 말끔히 수거되어 지역에 긍정적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환경 미화원들이 치운 것이 아니라 도시재생을 꿈꾸는 주민들이 나주시 환경관리과, 역사도시사업단, 나주읍성 주민협의체, 금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더불어 쓰레기 수거부터 도심텃밭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11일, 5톤 트럭 7대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수거활동에 나선 한 주민은 “도시재생은 바로 내 집 앞 쓰레기를 치우는 것